기적의 영어 알파벳 - 대문자 소문자 알파벳 따라쓰기로 alphabet 52개수 발음 쓰기 완성 뻔뻔한 한글영어 시리즈
정용재 지음 / 한글영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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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 알파벳보다 더더더 신경쓰는게 파닉스죠~

하지만 사실 파닉스는 말 그대로 "읽는 방법!!!"

우리도 한글을 가르쳐보면 그렇지만...

통문자 인식 방식도 있지만 결국엔 자음과 모음을 엮어서 아이들에게 알려줘야하잖아요~


그런 기본에 충실한 영어책이 바로 이 기적의 알파벳인거 같아요.

한글영어가 만든 기적의 영어 알파벳!


그냥 따라만 쓰면 영어의 발음기호까지 익히는 진짜 기적적인 알파벳이기에 이것만 해도 그 다음에 영어를 보면 발음을 생각나게 유추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더라고요.

그냥...

죄다 쓰는겁니다.

이 책의 목표를 보면 요즘 알파벳 학습은 사라지고 바로 영어 단어공부. 즉 파닉스를 배우기때문에 결국 아이들이 알파벳을 모르고 글자를 익힌느 상황이 되여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냥 이렇게 쓰는데요~


뒤로 보시면...

영어와 발음을 연결하게 공부합니다.

제가 공부할때 단어암기가 안되면 이런식으로 했거든요.

한쪽엔 영어 반대쪽엔 뜻을 써놓고 줄세우기 뭐 이런 방식으로...

그렇게 알파벳도 쓰고~

발음도 익히고...

여긴 보면 각각의 발음들면 적게 되어있어요.


너무 쉽다고요?

의외로 처음 배우는 아이들은 이거 어려워 하더라고요.

그리고 각 영어단어가 나오는데...

단어를 바로 읽는게 아니라~

영어속 대문자를 하나씩 읽어보는거에요.

문장도 대문자를 먼저 읽고 따라서 발음하고...


어떤가요?

좀 다른 영어책들과 많이 다르죠?

하지만...

아이들이 엄청 재미나 해요.


특히나 맨날 영어만 보이다가 익숙한 한글이 보이니까 아이 스스로 부담없이 척척 써내려 가더라고요.


처음 시작하는 영어공부.

아이가 재미없어하면 안되잖아요~

그리고...

했으니 기억했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이잖아요?

그럴땐 요 기적의 영어 알파벳으로 시작해 보세요.

아이가 먼저 하겠다고 나서더라고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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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엄마, 사춘기 아이 -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엄마의 아이공부
박상연 지음 / 푸른영토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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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사춘기가 되기 전에 읽어야 하는 엄마 필독서!!!

일단...
이 책에 별표 5개 치고 시작하자!
너무 좋아서 따로 말이 필요없었다.
게다가 저자의 아이들이 여자아이들(둘째까지... 세째는 성별이 안나온 듯...)이라 더더욱 나는 급공감을 하면서 읽게 되었다.

또한 사춘기를 험하기로 소문나고 엄하기로 소문나게 지나간 나로써는...
"맞아~ 나도 그랬는데... 내 아이들은... 그보다는 덜 할꺼야~"라고 반성하는 시간과 안도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사실 난 내 아이들이 나만큼 사춘기를 심하게 겪지 않았으면 하기에 사춘기라는 말에 더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고, 그래서 아이들을 임신했을때랑 아이들이 크게 아팠을때 등등의 시기에 각각의 아이들에 맞춰 편지까지 써놨다.

하지만 그럼에 벌써부터 "욱"하는 성질에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잔소리하고...
안봐도 비디오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1. 잔소리 금지
2. 간섭 금지
3. 그러나 계속 지켜봐주기
4. 나 자신을 위한 노력하기
5. (가장 중요한 별 6개짜리인) 항상 사랑해주기

그러면서 또 말한다.
"어디 책에 나오거나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교육방법... 물론 다 좋은데... 그건 네집 아이들에겐 안맞을 수도 있거든? 그러니까 그거 그냥 도입해서 울지 말고 니가 잘 생각해보고, 그게 힘들면 상담 받으면서 너와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 안그러면 너 나중에 후회한다~"라고...

사실 지금 엄마들은 어디서 상담받고 오면 큰일이 나는 줄 안다.
그도 그럴것이... 내가 뭔가 문제가 있어서 아이가 이리된건 아닐런지, 그래서 지금 우리가 상담을 받으러 가는게 아닐런지라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그게 아니고 그 상담은 도움을 받으러 가는거라고 말한다.
내 자신이 보지 못한 나의 문제점을 찾고, 아이의 문제점을 찾자는데 있지, 그게 내가 뭐 모자라서, 혹은 아이가 모자라서 그런게 아니니까 맘 편히 상담도 다니라고...(물론 저자도 상담을 무진장 다녔다고... ^^)

안그래도 주변에 아이가 4학년, 5학년이 되면서 힘들어하는 엄마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는데...
난 아이가 아직 1학년인데 이 책을만나게 된 것에 감사한다.

다른 교육서처럼 "글자의 나열"방식이 아닌 진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와 "성공"과 "반성"을 잘 버무린 "사춘기 엄마 사춘기 아이".

함께...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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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서번트, 캘빈 이야기
신영춘 지음 / 지와사랑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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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정말로 좋았던 아이 캘빈 이야기.

사실 난 이 책을 보고 캘빈은 정말 운이 좋은 아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캘빈의 엄마와 아빠, 그리고 여동생 하은이까지...(아니지 거기에 양가 조부모님까지도...)
모두 정말 고생하고 무던히 노력도 많이 했다는걸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저자는 "저는 엄청 노력한 엄마니까 상을 받아야 마땅해요"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저희는 이런 노력들을 했고, 이런 방법으로 시도해 봤어요."라고 말한다.

그러니 욕을 하거나... "당신은 미국에 있었으니 이게 가능했지!!!"라고 매도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그럼에도 캘빈이 운이 좋은 아이라고 말하는건...
역시나 캘빈이 태어나서 살아온 곳이 미국이기 때문이다.

가족중에 미국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원래는 미국에서 몇년만 있다오려 했는데...
어쩌다가 거기서 아이가 생겼고, 그 아이가 장애를 갖고 태어나서 한국으로 들어올 수가 없다는거다.
그래서 더이상 한국에선 살 수가 없다고...

물론 이경우도 부모에겐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다.
만약 그 아이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그건 오롯이 부모만의 몫이기 때문이다.
비용적 측면을 포함해서 말이다.

그러기에 저자는 자신들은 다행이도 미국에서 캘빈을 키울 수 있어서 이런 좋은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는 현실 불가능한 삶을 살았던거지.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마냥 국가에 기대기만 하고, 국가만을 바라본건 아니다.
많은 공부와 노력과...
그런 수많은 과정들을 거쳐 지금의 캘빈으로 거듭난 것!!!

장애는 죄가 아님에 우리나라에선 죄인 것처럼 살아야 하는 이런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은 꼭 정책을 정하는 사람들이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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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아침 레시피 - 나도 아침 한 번 먹어볼까?
오노 마사토 글, 최유진 옮김, 오다 마키코 요리 / 효형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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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꼭 밥이 아니어도 끼니라 생각한다면 이 책으로 아침을 챙겨봐라.


바쁜 아침.
사실 난 요즘 아침이 바쁘진 않다.
다만... 잠에서 안깨다보니 아침준비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준비한 아침을 가족들은 잠에서 덜 깨다보니 대충만 먹고...
맛있게 안먹으니 난 열받고, 속터지고, 소리지르고...

하지만 이젠 이 책으로 간단히 만들고, 쉽게 만들면서 가족들은 맛있게 먹는 아침을 준비해보고자 한다.

내가 앞에서 밥이 아니어도 끼니로 인정하는 사람이라고 한정한 이유는...
이 책은 그만큼 밥보다는 빵이 더 많이 소개되기 때문이다.
물론 밥도 나온다.
하지만 스프와 시리얼, 빵이 더 주류를 이룬다는건... 아침을 후다닥 준비하기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닐까...

그래도 가족들이 맛있게만 먹어준다면야...
후다닥 준비해도, 빵으로 준비해도...
난 기분이 좋아질 듯...

그렇기에 이 책은 밥이 싫거나, 밥 준비가 힘든, 하지만 가족들이 아침은 꼭 먹어야 하는 사람들에겐 필독서가 아닌가 한다.

그중에서도 몇개는...
미안하게도 이번 방학때 아이들 간식으로 찜콩했다는...
잘... 먹을꺼 같단 말이지. ㅋㅋㅋ

특히나 베이컨 말이 토스트나 프라이팬 브래드는 아이들 간식이 없어 고민중일때 샤샤샥 만들기도 쉽게 생겼다는...

초간편 아침밥을 위 해준비한 책이지만...
아침보다는 우리집에선 간식준비에 더 많이 쓰일꺼 같은 책인 "후다닥 아침 레시피".

그게 아니라면...
주말에 여기 나오는 메뉴 몇가지를 골라서 브런치로 꾸며도 손색없을꺼 같다.
샐러드 하나, 토스트 하나, 그리고 주스에 스프까지...
완벽하지?

문제는... 우리집은 식사는 "밥"이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둘째양이라고는 말 못함)이 있어서 그렇지, 그게 아니라면...
충분히 쉽고, 즐겁고, 맛있는 아침이 가능한 마법의 아침 레시피 책!!!

이젠... 아침은 굶지 마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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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동화나라 - ‘인어공주’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까지, 이야기가 있는 페이퍼 커팅
아오야마 히나 지음, 위정훈 옮김 / 책뜨락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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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담은 페이퍼 커팅!!!


일명 종이공작을 하는 책!

근데...

그냥 마구잡이로 하는 것도 아니고, 나처럼 똥손도 금손을 만들어 줘버리는 책!

그만큼 가이드가 잘 나온거지... ^^


엄지공주부터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총 10편의 이야기가 사진과 페이퍼 커팅 된 종이사진과 함께 들어있는 책이다.


그림도 각각의 이야기에 맞게 들어가 있어서 뭐랄까...

그냥 책의 내용을 보고 종이를 오려보는게 아니라 종이를 오린 다음 책의 내용을 포함하여 이야기극을 만드들면 엄청 좋은 그런 책이다.


사실 이 책은...

난 예뻐서 찾은건데...

아이들은 이 책을 보고선...

아주 신나했다.

이유는...

아이들 기준에서는 이 책은 단순히 이야기 책이 아닌 종이접기처럼 종이놀이를 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이들이 혼자 하기엔 좀 디테일한 부분들이 있다보니 작은 부분은 어른들이 손봐주고, 큰 부분은 아이들이 직접 해보게 하는 것도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데 좋을꺼 같다.


항상 그림책의 그림은 색이 많아야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좋고, 시각을 자극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 나온 페이퍼 커팅은 되려 아이들이 원래는 이랬는데~ 이건 그림자야~ 라고 상상할 수 있는 틈을 더 많이 주는거 같다.


특히나 작업에 고난의도가 들어가는 부분은 특별히 조심하라고 포인트를 주긴 했는데...

역시나 나같은 똥손은...

만들기 힘들다는... ㅠㅠ

(진정 안습이다.)

그래서 칼로 샤샤샥!!! ㅜㅜ

뭐~ 이만하면 된거 아니겠으???!!! ㅋㅋㅋ

근데...

이 페이퍼 커팅이...

나름 중독성이 있다.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이걸 하다보니 또 욕심이 생겨서 아이들과 색종이로 막 가위질을 하고 있더라는... ㅠ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엄마들의 이야기샘을 자극하는 투명한 동화나라!


만들고 상상하고 이야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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