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신문 읽기 1 : 인문 예술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비문학 독서 논술 중등 신문 읽기 1
조찬영.이지혜 지음 / 가로책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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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조찬영, 이지혜

* 출판사 : 가로책길

* 출간일 : 2025. 4. 28.

* 페이지수 : 338페이지


바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비문학 대비 인문 요약집!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들이라면 문학 독해와 비문학 독해 문제집은 한권씩 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풀어도 거의 문제풀이 수준으로 풀기에 부모의 기대와 다르게 아이들의 머릿속엔 많은 것들이 남아있지 않다.

그렇다보니 결국 아이들은 비문학 독해를 하면서 그 정보를 습득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비문학 독해 따로, 그리고 인문/사회관련 책을 별도로 읽게 된다.


이 책은 그렇게 별도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보이지만 그렇게 볼 것을 예상해서인지 저자가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요약할 수 있도록 내용정리 페이지를 저자가 추가해뒀다.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우리집 아이들의 경우엔 비문학을 너무나 싫어한다. 특히나 뉴스 기사, 역사 등은 좋아해도 경제, 정치부분은 아주 질색, 팔색을 한다. 그래서 중등신문읽기 시리즈는 이걸 나눠서 출판했다.


이번 책은 인문과 예술에만 한한 내용이 나온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었다.

또한 고전만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요즘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BTS와 관련된 이야기도 들어있는 만큼 최근 내용까지도 잘 반영하여 정리되어 있어 별도로 자료를 취합할 필요가 없다.


명문대를 보낼 생각은 없지만, 지금의 공부를 즐겁게 했으면 하는 것이 부모들의 마음! 그렇다면 억지로 무언가를 시키기 보다는 책을 통해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어떨까?

이 책은 아이들의 논리력 향상, 지식 확장, 정리 능력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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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 - 논리력·기억력·집중력·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개러스 무어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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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개러스 무어

* 출판사 : 시원북스

* 출간일 : 2025. 3. 31.

* 페이지수 : 192페이지


뇌를 쉬지않게 머리가 좋아지게 만드는 퍼즐 책!


우와~

사실 나는 퍼즐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왠만한 퍼즐은 그냥 슬렁슬렁 보고 푸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사실 이 책도 만나기 전엔 그저그런 퍼즐일꺼란 생각을 하고 살짝 미뤄놨다가 어제부터 슬슬 이 책을 펼쳐보기 시작했다.

결론은?


헉! 완전 어렵다.

아니, 사실 다 어려운건 아니고 어떤건 과연 이렇게까지 계산해야하는지, 이렇게까지 머리를 써야하는지 고민스러울 정도로 엄청 어렵고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문제가 있는 반면, 생각보다 쉽게 풀리는 문제도 있고, 어떤 문제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 한참을 들여다 봐야했었다.


그럼 이걸 추천하겠냐고?


사실 요즘 난 치매는 아니지만 내 스스로 나이를 먹어 이제 깜빡거림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보니 단순한 노력보다는 무언가 좀 집중해서 머리를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만나 정말 다행이고, 정말 시의적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번에 다 풀려고 하면 아마도 머리에 쥐나서 이 책을 저 멀리 던져버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버려버릴 수 있으니 하루에 1~2문제만 푼다는 목표로, 그리고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오전오후로 각각 1번, 30분씩만 들여다만 봐도 충분히 두뇌훈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시작은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쉬는 시간에 풀어보게 하려 했으나, 정작 내가 더 좋아하고, 내가 더 많이 볼 것 같은 그런 책이였다.


수험생 아이들에겐 좀 쉬우려나? 후훗!

중딩이들에게는 살짝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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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빵빵 배통통 요리 수첩 개똥이네 책방 57
박은진 지음 / 보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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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박은진

* 출판사 : 보리

* 출간일 : 2025. 3. 25.

* 페이지수 : 152페이지


아이가 먼저 나서서 하는 즐거운 요리시간을 위한 아이들용 요리 레시피북


어른들이 주로 보고 이용하는 레시피북은 실사 사진을 담고 있다. 그렇기에 사진을 잘 찍지 않은 레시피북들은 보면 그닥 맛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너무 사진을 잘 찍은 레시피북들은 되려 내가 만든 음식이 이게 맞나 의심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은 모든 요리과정을 저자가 직접 그림으로 그려 절.대.로 다를 리가 없다!


총34가지 요리를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고, 그 중 몇가지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메뉴들이다.

그렇다고 이 레시피에 나온데로 내가 요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 책에 나온데로 만들어도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나오도록,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맛이 나는 레시피들이다.


그런데 왜 이 책을 추천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어릴때 뭐 모르고 먹던 음식들을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더욱 가리기 시작한다. 특히 야채류는 아이들에게 부모가 빌어야 먹을 정도로 싫어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대다수의 레시피들이 이런 야채를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게 되어있다.


특히 지금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우리 아이들만 하더라도 당근을 너무 싫어하고, 당근 라페로 샌드위치를 해주면 그날은 그냥 굶고 학교에 가는 날일만큼 싫어하는데, 이 책에선 아이들이 직접 당근 라페를 이용해 김밥도 만들고, 샌드위치도 만들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원래 내가 만든 음식은 내가 맛을 봐야하기에 먹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

그런면에서 이 책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아이들 스스로 야채를 먹을 수 밖에 없으리라!!!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 볼이 빵빵하게 물고, 배가 통통해지도록 만들어주는 요리 수첩!

엄마와의 요리시간을 아이가 더욱 기대할 것이라 생각한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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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한줌영어
강하영(제이미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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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강하영(제이미쌤)

* 출판사 : 길벗이지톡

* 출간일 : 2025. 4. 20.

* 페이지수 : 268페이지


하루 20분 투자로 상황에 맞는 한줌 영어를 완성하게 만들어주는 책!


이 책은 일단 짧다.

영포자들에게 이 책이 쉽진 않다.

하지만 나같은 영포자들의 가장 큰 단점이자 맹점은 하루 하고, 이틀째 반복을 하고 다시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하는데, 일단 진도만 미친듯이 나간다는 것이다.

그런 나같은 사람을 너무도 잘 아는 제이미쌤.

1일차엔 진도를 나가고, 2일차엔 1일차에 배운 복습을 나가고, 다시 3일차엔 새로운 진도를 나가고, 4일차엔 다시 또 3일차에 진도나간 내용을 복습하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이 책의 공부 일정은 60일이지만 진도와 복습을 반복하고 있어 실제 상황설정은 총 30가지로 구성하고 공부하도록 되어있다는 것!


그리고 나같은 사람의 두번째 특징은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무조건 암기를 해버린다는 것이다. 암기를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문젠 암기만 할 뿐 이걸 응용을 못한다. 그런 나같은 영포자를 위해 저자는 모든 문장의 중요한 부분을 딱 집어 그 부분을 블랭크 해서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보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이 책의 소개에 완강률 100%라 되어있더니, 실제 이 책으로 공부하고, 저자의 유튜브 강의를 들어보니 왜 그런지도 확 이해가 되었다.


이 책은 여행영어만 다루고 있는 영어교재는 아니다.

하지만 영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들고 여행을 가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60일 강의를 60일에 다 끝내지는 못할 듯 싶지만, 80일엔 한번 끝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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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호르몬 - 비만과의 전쟁에서 발견한 질병 해방과 노화 종말의 서막
조영민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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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조영민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출간일 : 2025. 3. 19.

* 페이지수 : 320페이지


호르몬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나이를 먹고, 갱년기를 맞이한 지금...

사람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특히나 여자인 내 경우 여성호르몬제 복용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별로 먹지 않아도 살이 자꾸 증가한다. 그게 호르몬의 영향때문이란 연구결과 등이 있는데, 그래서 난 운동량을 3배로 늘려버렸다.(정말 거짓말 안하고 그랬더니 확실히 살이 빠.진.다!!!)


과거 약학을 전공한 친구가 해준 얘기가 있다.

"감기치료제, 비만치료제(여기서 비만 치료제는 불필요한 에너지원을 적절하게 배출해주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약품을 말한다), 탈모치료제가 나오면 아마도 노벨상받을꺼야!"

라고 말이다.


그런데 이중 비만과 관련해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위고비!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처방해주는 병원들이 생겨났으니 그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뭐 말 안해도 다들 알듯.

하지만 언제나 이런 치료제는 언제나처럼 그걸 만들려는 목적보다 다른 목적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이쪽으로 효과를 더 보여서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 대다수!(비아그라도 원래 개발은 고혈압치료제로 시작되었다고...)


어찌되었든 현재 살과의 전쟁에 매번 승전보를 울리는 약품은 위고비와 오젬픽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저자는 이런 것들의 위대함(?)을 알려주고 있다.

물론 이걸 이용하라고 하진 않는다. 그러니 더 운동하고, 그런 성분을 스스로 만들어내도록 더 노력하라고 소개하고 있다. 왜? 이런 것들의 주 성분이 우리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는 흔한 건강관리 법이 있다.

적당히 먹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나이를 먹을 수록 근육량을 더욱 늘려주고, 충분한 휴식(잠)을 취하라고... 왜?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호르몬으 잘 나오게 해주니까!!!


누구나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마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지, 쭈굴텅 할머니, 할아버지로 병원에서 누워만 있는 상태로 오래 살고싶지는 않을 것이다.


내 안에 잠자고 있는 호르몬을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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