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인체편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키즈나출판 편집부 엮음, 서수지 옮김, 하라다 도모유키 외 감수 / 사람과나무사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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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씩 배우는 과학상식, 인체편!


본인이 과학을 얼마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의 몸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몸의 장기, 오감, 대사 작용, 몸의 움직임(뼈와 근육), 질병, 네트워크(조건반사, 신경교감 등 몸의 신경)로 이렇게 총 6개의 파트로 나눠 몸에 대해 분석을, 몸에 대해 꼼꼼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과학잡학사전 통조림은 두번째 책이라고 한다. 이번 책을 보고 앞선 책도 아이들과 함께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총 365가지의 우리 몸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쉽게는 잘 아는 감기부터, 어렵게는 암, 힝임치료와 관련된 이야기까지...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에게 우리 몸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려 만들어진 책이지만 사실은 아이들보다 두고두고 어른들이 보면 더 좋을 그런 책이다.


책의 내용은 한줄 요약을 해주고, 그 다음에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3단계로 꼼꼼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과학에 대한 재미를,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과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해주는 그런 책인 듯 싶다. 특히 페이지마다 작게 해당 신체 부위가 그려져 았다보니 우리 몸의 어느 부위를 말하는 것인지 더 이해하기 슆다.


하루에 몰아서 공부를 하다보면 재미도 없고, 흥미가 떨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매일 한 페이지씩 조금씩 조금씩 아이가 과학에 빠져든다, 과학을 공ㅂ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과학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집에 무조건 과학 바이블처럼 두고 보면 좋을 듯 싶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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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특별판 조선퇴마실록 애니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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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간 하리와 두리, 그리고 강림과 신비. 효원 공주를 구하라!


드라마속 효원 공주를 구하는 주운대장을 보고 설레는 하리.

그런 하리와 두리의 드라마 감상을 보고 금비는 엄청난 말을 한다.

"이 이야기가 사실은 역사적 사실이야."라고...

진짜일까? 아니면 금비가 아이들을 놀리는 것일까?


금비는 아이들에게 그 모든 사실을 직접 경험해 보라고 말하면서 아이들을 과거로 보낸다.


그 곳에서 아이들은 조선 왕족의 호위대장인 주운과 효원 공주의 시녀인 담이, 그리고 어린 금비를 만난다.

물론 그곳에서 괴수인 현랑과 가면귀인 현귀, 조선각귀까지 만난다.

그리고 이 모든 괴수와 귀신을 조정하는 범인을 찾으려 하리와 아이들은 노력하기 시작한다.


전엔 아이들이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왜 이런걸 좋아하는지 궁금했는데, 처음 볼 때는 이해도 안가고 아이들에게 못보게 하고 싶었는데, 그런데 계속 내가 보다보니 너무도 재미었고, 계속 보다보니 중독성이 있는 스토리이지 아야기라 생각된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신비아파트처럼 나온 만화책들이 애니메이션으로 나와 수출도 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우라나라에서 계속 키워나가 일본의 애니메이션들처럼 수출할 수 있게 되면 정말 좋을 듯 싶다. 솔직히 부모된 입장에서 하란 공부보다 신비아파트만 붙잡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우리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신비아파트가 계속 이렇게 책을, 이야기를 내줬으면 좋겠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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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8 - 엄마 잃은 사슴과 겨울 산의 기적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8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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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로 다친 사슴과 눈사태에 아픈 예사야를 구하라!


엄마아 아빠, 할머니, 그리고 예사야와 예사야의 부모님과 함께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난 릴리. 하지만 너무 크리스마스를 즐긴 것일까? 그 좋은 크리스마스에 눈사태를 만나게 된다.


어른들은 그 눈사태를 보고 다른 사람들을 걱정하지만, 릴리는 그 눈사태로 동물들이 다쳤을까 걱정되어 전전긍긍한다. 그리고 아빠가 눈사태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러 나간 그 상황에 릴리는 동물을 구하러 함께 나간다. 그리고 그 눈사태 속에서 아기 사슴 덥석이를 만나게 된다.


엄마를 잃은 덥석이. 덥석이는 엄마를 구해달라고 릴리에게 부탁을 하고 릴리는 어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덥석이의 엄마 레에나를 눈속에서 구출해 낸다.


하지만 눈사태로 눈속에 갇히면서 다친 상처로 인해 레에나는 위독하게 되고, 그런 레에나를 찾고 구출하러 릴리를 돕던 예사야도 열감기에 걸려 위험한 상황이 되고만다.

온 세상이 눈으로 덮혀버려 마을로 갈 수가 없는 급박한 상황!

이 상황을 릴리는 어떻게 현명하게 해결해 나갈까?


이번엔 똑똑한 마멋인 콧수염 박사의 대활약이 빛나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8권!

그리고 역시나 사람을 걱정하는 만큼 언제나 동물을 더 사랑하고 걱정하고 생각하는 릴리의 활약이 돋보이는 릴리 8권!


동물이라고 모두 멍청하다고 생각했던 어른들이라면 오히려 동물들이 우리보다 더 똑똑할 수도 있음을 기억하고, 사람만큼 동물의 생명 또한 소중함을, 귀함을 알게한 이야기가 이번 릴리 8권이 아닐까 한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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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기가 필요해 팜파스 그림책 13
수수아 지음 / 팜파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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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내라 응원해주는 책.


내 아이는 왜 이렇게 소심할까? 왜 다른 아이들처럼 막 나서지 못하는 것일까? 뭐가 문제일까?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런 부모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가끔 너무 소심한 내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아이는 과연 어떻게 해야하나, 이 아이는 과연 생각이 있는 것일까 고민스러워 진다.


그런데 이 책에도 나왔지만, 그 아이들도 모두 생각이 있고, 표현하고픈 욕구와 욕심이 있는데, 그걸 자신의 내면에서 외면으로 꺼내는 것이 어려울뿐이다.


결국 설모는 혼자 산에 올라가 자신이 하고픈 이야기를 소리친다.

그리고 그 용기 덕에 친구가 생긴다.


사실 소심한 아이들은 거절을 많이 두려워하고 거절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일 것이다.(뭐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 이 책에서 나온 것처럼 산에서, 혹은 바다에서 스스로 의견을 필역할 수 있는 그런 연습을 해보는 것도 아이가 용기를 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 싶기도 하다.


내 아이들은 이런 성격이 아니다보니 이 책의 설모처럼 고민을 해본 적은 없지만 지금보다 더 용기를 내고 해봤으면 하는 욕심은 좀 있다보니 공감가는 부분들도 많이 있다.


설모의 엄마처럼 아이의 용기에 항상 응원하고 박수를 보낼 수 있는 부모가 되고, 또 설모처럼 용기낼 수 있는 그런 아이가 되기를...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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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빤쓰 키다리 그림책 31
박종채 지음 / 키다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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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아!


나도, 그리고 내 아이들도 난 옷이며 신발, 가방 등을 다른 사람들에게 물려받아 입고 사용했다. 사실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너무 빨리 크기에 이런 물건들을 새제품으로 구매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 낡거나 찢어져서 새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작아져서 새로 사야하는 상황들이 너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어릴때, 그리고 내 부모님, 삼촌, 고모, 이모가 어릴 때는 조금 또 다르지만 그분들이 커가던 그 시기엔 더더욱 이렇게 물려입고 물려받는 것이 더 당연한 그런 시기였다. 그때는 특히나 성별도 안따지고 물려주고 입고 사용했기에 나도 사촌 오빠들의 옷을 꽤나 많이 물려받아 입었었다.


요즘도 아나바다라는 이름으로 서로 물려받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성별은 맞춰 주지만 과거엔 그러지 못했었다. 이처럼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아 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주인공은 친구들 앞에서 누나의 속옷을 물려입은 것이 너무나 부끄럽다. 겉옷이야 그렇다 치지만 속옷까지!!! 이건 너무하지 않나?


결국 엄마는 주인공을 위해 주인공만의 속옷을 만들어 주신다. 만세!


그런데 과연 이런 것들이 부끄러운 것일까? 들키기 않고 숨겨야만 하는 치부일까?

아니 이건 그만큼 아끼고, 절약하는 것으로 특히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내용을 꼭 알려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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