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익 EDGE 보카 - 이젠 영상으로 암기하라!
김수진 지음 / PUB.365(삼육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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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으로 익히는 하루 30개의 토익 단어 마스터.

하루 30개, 총 30일간의 토익 단어 마스터!!!
게다가 각 단어를 쉽게 외우게 만들고자 각 단어에 맞춰서 그림을 그려놨다.
게다가 QR코드를 찍으면 유투브에 접속이 되서 영상이 플레이가 되는데, 사실 난 각 단어에 움직이는 그림으로 보여주는건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단어를 돌아가면서 보여준다.
그렇게 30개.

하지만 만약 당신이 출퇴근시간 이외에 공부할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면 아마 QR코드가 당신에게 엄청 공부를 많이 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런데 나처럼 집에 있으면서 하는 사람에겐... QR코드가 별로... 

무역/상거래, 자연/환경, 탈것/교통부터 직장/안전, 소비, 광고, 여행 등등까지...
게다가 각각의 주제들은 모두 1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달이면 완벽하게 토익준비가 가능하다는 사실!!!
물론 토익은 이렇게 단어만으로 다가 아니긴 하지만, 나도 영어공부를 해보면... 물론 문법이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받혀주지 않으면 실력을 늘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책은 토익공부를 해보니 아무래도 어휘력이 좀 부족하다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그런데...
딱 한번만 보고 다 외워지진 않으니까...
꼭 반복해서 공부하도록!!!
그런 면에선 책으로 공부하고, QR코드를 통해서 단어를 다시 한번 보면 여러번 반복학습이 자연스래 가능하니 자연스래 실력이 쑥쑥 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미국식, 영국식 발음을 동시에 공부하도록 홈페이지에서 MP3파일도 제공하니 더더욱 다양하게 어휘력을 늘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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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곤충 배틀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2
박유미 옮김, 오노 히로쓰구 감수 / 글송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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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관한 모든 것들이 나와있어 여자아이들도 좋아하는 최강왕 곤충 배틀!!!


이젠 직업에 남녀차이가 없어졌잖아!
특히 이런 곤충에 대해, 혹은 공룡에 대해 여자아이라고 잘 모르고, 남자아이라고 잘 아는 시대는 지나갔다!!!
난 우리 아이들이 곤충이라 싫어하는건 아닐까 살짝 걱정했는데...
헉...
너~무~나 좋아한다.
특히나 곤충을 단순하게 소개하는게 아니라 배틀 형식으로 소개하였고, 거기에 배틀을 하면서 두 곤충의 특징을 설명했기에 아이들이 곤충들의 특징을 더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엄마들은 싫어하지만 중간중간 곤충의 실사가 나와있어 아이들은 더 흥미진진하게 이 책을 볼 수 있다는게 이 책의 장점이자 강점이 아닐까 한다.

게다가 기본 그림들도 실사는 아니지만 거의 실사처럼 느껴질 만큼 잘 그려져 있어서 뭐... 이미 엄마들은 거기에서 경악하고, 아이들은 더욱 흥미를 유발하고 더 관심있게 책을 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 책의 가장 앞쪽에 나온 것처럼 이 책의 결과는 가상배틀이라 실제 이리 될지는 잘 모르는데, 아이들이 되려 오해해서 이걸 정답처럼 생각하는 상황이 생기는건 아닐까 싶은게... 좀... 걱정인거지~

사실 나도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아이들이 곤충을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런 책을 통해서라도 아이들이 다양한 사물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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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쿨버스 운전사입니다 - 빈털터리 소설가와 특별한 아이들의 유쾌한 인생 수업
크레이그 데이비드슨 지음, 유혜인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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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작가의 에세이.


크레이그 데이비드슨은 지금은 유명한 작가라고 한다.

(미안하지만 나는 잘 모른다. ㅠㅠ)

그런데 그가 이렇게 되는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시점의 이야기를 쓴 작가의 에세이가 바로 이 작품이라고 한다.


세상에 대해 좌절하고 과연 이 길이 맞는지 의심하고, 그러다가 돈이 궁해 급하게 을을 하게된 데이비드슨이 선택한 일자리는 좀 특별한 아이들의 스쿨버스 운전기사를 하는 것!

특별한 아이들은 다름이 아닌 개빈, 빈센트, 나자, 올리버, 그리고 제이크.

그 아이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이들이 아닌 장애아동들이다.


그 아이들을 통해서 작가는 세상을 배우고, 특히 그냥 세상이 아닌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배우고, 인생을 배우면서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기고, 그러면서 그는 다시 책을 쓰고 지금처럼 유명한 작가가 되게 된었다고 말한다.


아마도 그건...

아이이 그리 된건 스스로 아이가 선택하지 않았지만 그걸 이겨내려 하는 노력들(물론 장난이 대부분이지만)을 바라보며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르게 갖을 수 있기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작가는 아이들을 보호해 달라고, 스쿨버스를 위해 조금만 양보해 달라고 독자들에게 부탁을 한다.


그나저나...

이 작가도 일반적이진 않을꺼 같다.

아마 아무리 돈이 필요하다고 해도 아이들이 그렇게까지 엉망일때는 충분히 그만둘 수도 있을법한다.

계속... 1년동안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한 작가도...

진정 님.쫌.짱.인.듯!!!(그러니 지금의 성공이 이뤄졌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이 책보다 지금 이 작가가 쓴 다른 작품들이 더더욱 읽고싶어 지는건... 과연 나만이 아닌 모두의 느낌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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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2 - 삼국이 발전하고 남북국 시대가 열리다 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2
최태성 지음, 김성규 그림, 김차명, 김택수 감수 / MBC C&I(MBC프로덕션)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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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아픈 한국사는 이제 그만~ 재미있는 한국사는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보면 볼수록 재미있고, 알면 알수록 대단한 최태성 선생님!

그가 초등학생들을 위해 쓴 두번째 한국사 책인 큰*별샘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2번째 이야기.

이번 책엔 드디어 우리가 잘 아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나오는 삼국시대가 나온다.

특히나 내가 어줍잖게 알았던 삼국의 비하인드 스토리 들이 여기에서 너무도 당연하게 모아모아 쓰여져 있어서 놀라웠고, 또 그래서 더 재미있었을뿐 아니라, 그러기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한다.


원래...

정통보다는 아류, 짝퉁이 재미있듯 이 책은 정통적인 이야기 중간중간에 야사아닌 이야기들을 꼭 야사스럽게 써서 아이들이 더 호감을 갖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쓴게 포인트가 아닐까 한다.


삼국시대.

사실 통일은 신라가 했지만, 실제 우리기준으로 가장 정의(?)롭고, 가장 뛰어난 민족은 고구려다.

다만 신라는 좀 편법(?)을 써서 삼국을 통일했을뿐 실제 가장 잘나서 삼국을 통일한 국가는 아니란거지.

왜?

통일은 신라가 했지만, 본인의 힘으로는 절대 통일이 불가능했고, 그러기에 당나라와 연합하여 고구려를 무찌르면서 삼국통일을 했기때문이다.

당나라야... 눈에 가시인 고구려를 함께 치차고, 손잡자고 온 신라가 얼마나 이뻐 보이겠느냔 말이지...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신라가 통일한게 사실은 좀 수치스럽고 안타깝다고 해야한다는데...

이런 말을 대놓고는 안했지만...

비슷하게 어둘러 말해놓은 최태성 샘님께 엄지 척!!!


이렇듯...

역사를 단순한 역사적 사실만으로 그대로 전달하는게 아닌 역사적 내용을 재해석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한번 더 역사속에 들어가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더 흥미를 갖도록 하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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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1 - 역사가 시작되고, 최초의 국가 고조선이 열리다 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1
최태성 지음, 김성규 그림, 김차명 인포그래픽, 김택수 감수 / MBC C&I(MBC프로덕션)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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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이야기해주는 듯이 읽어나가는 초등 별*별 한국사

역사의 시작부터 고조선까지의 우리 역사를 배우는 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사실 난 이제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한국사에 대해 별로 신경을 안썼다. 그래서 최태성 선생님의 이름을 몰랐는데, KBS, EBS 등에서 이미 명강사로 소문나 있다고...

그래서일까?
이 책을 읽어보고선 깜짝 놀랐다.
아니...
책이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주는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기때문이다.
그래서일까? 한국사는 지루하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옛날 이야기를 들으니까 너무 재미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게다가 중간중간 삽화와 만화가 들어가 있어서 글만 있으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우리의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고 흥미있게 끌어가고 있다.

그렇게 시작된 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 1권은 고조선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물론 사건순이 아니라 시간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각 챕터가 끝나는 시점엔 문제가 나와서 그 챕터에서 배운 내용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다시 한번 익힐 수 있다.

사실 난 역사는 암기과목이라 생각했다.
헌데 요책을 보면서 한국사는 암기가 아닌 몸으로 느끼며 몸으로 기억하는 나 자신이란 생각을 갖게 되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우리의 역사.
이젠 큰*별샘 최태성의 초등 별*별 한국사만 있으면 재미있게, 그리고 쉽게, 또 확실하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나저나...
애들보다 부모인 내가 읽어서 더 즐거운걸...
어찌합니까? ㅋㅋㅋ
뭐...
그냥 내가 나중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나 봐야겠다. ㅋㅋㅋ
역사수업...
봉사나 다녀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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