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 도착했어요~. 문자 넣으려다 저녁 때 페이퍼 올려야지 한 것이, 이제서야 짬 나서 올렸어요. (^^)> 고맙게 잘 읽겠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제가 밥 쏠께요~~. ^^
책선물 해주신다니 책 고르라고 큰 딸내미 옆구리를 쿡쿡 찔러도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길래(하루 종일 추리게임에 홀릭 중~ -.-;) 제가 골라서 보여주니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김려령씨의 신간 <가시 고백> 부탁드릴께요~. (^^)>
- 주소 적어두셨는지.. 찾는 번거로움 생략하시게 비밀댓글로 남길께요.
기억의집님...잘 지내고 계신가요?
서재에 댓글 남겨놓으신 거 보고 찾아왔어요.
알라딘에도 한동안 올라오는 글이 없어서 궁금했더랬습니다.
페이퍼에 댓글은 막아놓으신 것 같아서 방명록에 흔적 남겨요.
리뷰말고는 잘 들어오지 않는 알라딘에 요즘 자꾸 기웃거리게 됩니다.
건강은 어떠신지...밀린 수다들이 있는데...
페이퍼를 읽다가 절로 동화되어 뭐라도 느낌을 막 남기고 싶은데 말이죠.그때 당장 글을 못남기니 답답할때가 있더라구요.이것도 아마 수다본능이겠죠?ㅋ
요즘 저도 어지간히 심심한가봐요.예전처럼 수시로 알라딘에 들어오니 말이에요.님의 말씀처럼 제가 딱 그러고 있네요.정말 어쩔땐 내가 한심해 보일 정도로 서재에 매달려 있구나! 싶기도해요.그렇다고 즐찾분들의 페이퍼를 다 읽어내지도 못함서 말입니다.몇 개 읽다보면 이것도 시간이 후딱이에요.그래서 하루에 딱 한 두시간씩 정해놓고 서재질 하려고 노력하는데 잘안되네요.ㅎㅎ서재질 하다보면 새로운 책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어 좋은데,되려 책 읽을 시간은 없으니 아이러니에요.그래도 비슷한 아줌마들 살아가는 인생얘기 접하면 재밌어요.아~ 다 사는 모습이 똑같구나! 이웃집 아줌마들끼리 모여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떠는 듯한 느낌이에요.그래서 애들 학교 가고 오전시간에 혼자 커피 홀짝이면서 서재질 하면 참 재밌어요.^^물론 집안일이 자꾸 미뤄지니 골치가 아프네요.아~ 전 저여인이 레이디 가가인줄 몰랐어요.그러고보니 가가 가가가 맞네요.(가가 가가? 부산사투리 아시죠?ㅋ)집이 망우역 근처세요?울시누이네가 망우리에 살고 있는데...애들 겨울방학때 잠깐 서울 갔다왔었어요.혼자서 애 셋 데리구요.몇 년만에 갔더니 많이 변했더라구요.놀랐어요.
매번 페이퍼에다 댓글을 쓸 수 없으니 흔적 남긴다는 것을 까먹고 페이퍼만 열씸 읽고 나갔네요.
하지만 오늘은 기어코 흔적을 남길껩니다.고혹적인 서재 대문 이미지가 뇌리에 파박!강해요.강해.^^요즘 님의 페이퍼에 올라온 책들을 눈여겨보고 있나이다.좀 눈을 좀 돌려야할 듯해요.안그래도 요즘 한국소설에 좀 식상해져서 바람을 좀 쐬이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많이 많이 올려주세요.^^아~ 금방 큰녀석 방과후 마쳤단 전화가 왔네요.저소린 밥달란 소리겠죠?흑흑둥이들도 서재질하고 있는 새 몇번을 배고프다고 하네요.빨랑 학교를 가야 맘놓고 서재마실좀 다닐텐데....암튼...점심 맛있게 드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