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의 풍경 - 잃어버린 헌법을 위한 변론, 개정증보판
김두식 지음 / 교양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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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었지만 기본권의 측면에서는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좋은 시간이었다!

진술거부권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얻은것이 특히 유익했지만, 맷돼지는 적용제외 대상이 되어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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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있는 퇴진보다 후퇴없는 민주주의 수호가 정답이다!˝
저녁 뉴스에 언급되었던 인상깊은 코멘트다!

침팬지 무리처럼 패배를 인정하는(인간의 정치세계에서는 패배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무의미한 화해행동을 장기적으로 할 사안은 아닌것 같다!

질서있는 퇴진과 국가 기관에 의한 형법적 처벌보다는 헌정 질서를 유린한 행위에 대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인 탄핵이 먼저 이루어 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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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4-12-09 19: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이 책 관심두고 있었는데,,, 이럴때 눈에 띄네요,, 덕분에 기억했습니다.

막시무스 2024-12-09 21:35   좋아요 1 | URL
유시민 작가님 덕분에 읽고 있는데 소설 같이 재미있어요!ㅎ 알릴레오북스의 관련 방송을 듣고 읽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ㅎ

그레이스 2024-12-09 22:02   좋아요 1 | URL
아!
저두요,,, 유시민 작가님 때문에요,,,
 
다윈의 식탁 - 진화론의 후예들이 펼치는 생생한 지성의 만찬
장대익 지음 / 김영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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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과 무관하게 쿠데타하는 놈이나 그 놈을 떠받들며 국민의 짐이 되는 집단의 유전자는 어떻게 진화하는걸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진화에 관한 좋은 책을 읽고 저놈들 때문에 엉뚱한 생각만 가득했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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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 지구는 어떻게 우리를 만들었는가
루이스 다트넬 지음, 이충호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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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우리를 만들었다! 라는 마지막 문장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인것같다.

총균쇠의 확장판 같은 이 책이 쉬운것은 아니었지만 총균쇠의 주제의식을 확장해 주는것 같은 묘한 지적 매력에 꾸역꾸역 지구와 인류의 빅히스토리의 흐름을 재미나게 타고 넘은것 같다.

그리고, 책장에 숙성중인 총균쇠를 전진 배치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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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인간의 시대
최평순.EBS 다큐프라임 〈인류세〉 제작팀 지음 / 해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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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인류세라는 문제의식을 열어주었다는 점은 좋았으나, 환경보호 내지 환경파괴에 관한 문제의식과 인류세라는 개념의 먼가 차별되거나 양자가 구체화될수 있는 의미정립 같은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그럴수 밖에는 없는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다큐영상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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