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처럼 좋은 가이드를 만나서 니체의 철학이라는 프레임으로 문학고전 여행을 이틀동안 신나게 한 것 같다.한편, 작가와 같은 통찰력과 글쓰기 능력이 참 부럽기도하다!책에 언급된 몇권은 나도 읽었는데 이해의 폭이 부끄러울 정도로 좁았던것 같다!책에서 언급되었던 문학책을 다시 읽으면서 니체의 철학도 되세기고 개별 작가의 사상도 느껴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