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나 철학사책을 보다 보면 중세, 특히 서로마 붕괴 직후 부분이 지겹고 재미가 없는데 이 책은 시대의 역사이야기와 건축물, 성화, 벽화 등을 동원하여 독자로 하여금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게 해준다! 이 시리즈 때문에 이번 여름 이탈리아 여행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 시작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