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나 이거 읽거 읽고 바로 반납해서 리뷰 써야겠단 혹은 안 썼다는 생각 1도 없었넹~
오늘 페넬로페님이 읽었다고 올리셔서 혹시나 하고 봤더니 진짜 나 리뷰를 안 쓴 것!
허허~ 리뷰를 쓰지 않은 것은 곧 읽지 않은 것과 같거늘~~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닮아가는 것일까?
이거 제목이 정말 찰떡이다~~
딱 연애편지.. 글로 스탈린에게 인정 받으려는 주인공의 노력과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남편을 위해 최선을 다한 아내는 너무 가엾고..ㅠㅠ
책을 반납해서 인물 이름을 모르겠다.
이 작가 넘 괜찮다~ <맨 끝줄 소년>도 읽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