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이다. 자기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가는 거니까.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은 현대인들이 꼭 회복해야 할 것 중 하나다. 몸의 주인은 나다. 의사가 아니다!
일단 현재 염증이 얼마나 되는지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항목이 나온다. 이런 시작은 참 매력적이다.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음식을 차례로 끊어본 후에-물론 이걸 끊으면 뭘 먹나 싶긴 하다- 하나씩 투입해 보며 염증 발생도를 측정한다.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긴 하나, 지금 실천은 불가능! 일단 방학 때로 미루고 책은 반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