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 비룡소 클래식 39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지음, 존 록우드 키플링 외 그림 / 비룡소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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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인 동시에, 동화보다 더한 그 무엇. 동화인 만큼 아름답지만, 동화보다 더한 그 무엇인 만큼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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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의 운동화
김숨 지음 / 민음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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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것, 부서져선 안 되었던 것. 그것으로 인해 우리가 이처럼 보다 윤택한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이유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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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6-06-16 22: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꼭 29년전 오늘 1987년 6월 10일
자신이 뭘 했는지
똑똑히 기억하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나는 그날의 냄새와 소리를 기억한다
˝한열이를 살려내라˝

어째서 자유에는
피의 냄새가 섞여있어야만 하는지..
빚진자..
낡은 타이거 운동화..

오늘 하루종일 머리속에 떠 다니는 생각..
 
침묵의 기술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지음, 성귀수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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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다. 어렵지 않다. 대화에 대한 핵심을 관통하고 있다. 유용한 책이다. -단 한 가지, 그림에 비해 텍스트가 지나치게 적은 것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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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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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 낱권 버전으로 읽어보고 오랜만에 다시 읽어본다. 이야기 자체로서도 흥미롭지만, `내가 그때 이 장면을 읽을 때 우리 반 담임선생님은 누구였는데, 당시 내 친구들은 누구누구가 있었는데,` 하고 과거를 돌아다보게 만드는,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느끼는 향수 또한 더없이 흥미롭고 값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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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hi,keiss 2016-06-13 00:49   좋아요 1 | URL
오, 그러시군요. 저도 반갑습니다. :)
 
헤세가 사랑한 순간들 - 헤세가 본 삶, 사람 그리고 그가 스쳐 지나간 곳들
헤르만 헤세 지음, 배수아 엮음.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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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람들 중, 가장 산뜻하고, 아름답고, 재기넘치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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