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의 연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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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고독한 영혼에게 전송되어온 길고 긴 모스 신호와도 같은 소설. 우리 모두는 실로 어처구니없을 만큼 멀리 동떨어져 있는 개별적인 존재들이지만 어딘가에선 단단히 이어져 있음을 잊지 말라고 얘기해주는 듯한 다정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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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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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는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편집. 번역이 상당히 좋아서 나름대로 몰입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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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닿았던 모든 순간
무라야마 유카 지음, 양윤옥 옮김 / 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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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놀다가 돌아온 날, 종아리에 어렴풋하게 남아 있던 짭짤한 소금냄새와도 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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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치는 밤 하트우드
미셸 르미유 글 그림, 고영아 옮김 / 비룡소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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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몽상 세계의 가장 깊은 곳까지 내려가게 만들어주는 책. 그 어떤 동화책보다도 미스티컬하고도 심오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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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욘 포세 지음, 손화수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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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지 가량의 심플한 중편소설이지만 그 짧은 분량 속에 농축되어 있는 지루함은 상당했다. 노년의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라는 짧은 소설을 집필해냄을 통해 이뤄냈던 성취를 욘 포세는 이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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