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집안의 딸과 경찰 집안의 아들이 부부다. 거기다 탐정 집안의 딸이 경찰이 되어 등장한다.

놀랍게도 하나코는 도둑 일가의 딸이다. 그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는 정말 경악했다. 한편 카즈마는 경찰 일가의 아들이다.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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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도 흥미롭지만 커피 얘기 재미있다.

베트남은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워의 원두 생산량을 자랑하는 나라다. 로브스타 종이 많아서 그대로 마시기에는 지나치게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연유를 더해 달꼼하게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스타일이다.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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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다르지만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을 재미있게 읽었고 이 책이 그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어서 내용이 기대된다.

좋은 커피란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겁고 천사처럼 순수하고 그리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 프랑스 백작.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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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자란 나오미는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친구 가나코를 돕기 위해 그녀의 남편의 살해를 제안하는데, 이 계획을 부추기는 것인 중국인 리아케미다. 중국과 일본의 문화적인 차이를 지적하면서. 그 부분이 흥미로워 밑줄을 그었다.

가족이 없다면 친구가 도와주죠.그게 우정입니다.

~~~~

일본인은 하고 싶은 말을 참아요. 그건 정말 좋지 않아요. 중국에서는 잠자코 있으면 계속 당하기만 해요. 왜 일본 여자는 그렇게 얌전히 있는 거죠? 나는 일본에 와서 그것에 제일 놀랐어요.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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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유홍준 교수의 강의를 들어서 다시 읽었다.

일본 속의 한국문화를 찾아가는 키워드는 도래인이다. 한때는 귀화인이라고 했다.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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