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을 해야 하고
차별을 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믿었는데,
찬성한다니 놀라운 제목이다.
차별을 찬성한다면,
차별을 당하는 쪽에서 찬성일까?
차별을 하는 쪽에서 찬성일까?
생각해 봤다.
차별을 받고 싶어서 찬성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차별하는 사람은 자신이 차별중이라는 것의
의식이 희박할때나 나오는 경형이 있기 때문이다.
구별과 차별.
이 두개의 관념이 혼동되어서 일까?
하여간 제목이 재미난다.
알라딘 이웃으로 부터 전혀 예측할 수도 없이
선물로 받은 책이다.
흐... 또 읽고 독후감 쓸 것이다.
그런데, 요즘 좀 바쁘다...그것도 무척.
누군 그럴지도 모른다.
한가하게 책이나 읽어?
한가해서 책 읽는 사람의 책과
부족한 시간 억지로 짜내서 읽는 사람의 책의
정도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누가 감히 한가하게 책이나 읽는다고 핀잔 주는
영 못된 사람이 있다면,
진시황이나 히틀러 같은 독재자 혹은 자본 독재자를 추종하는
무리와 비슷할지도 모른다.
진짜 한가한 사람은 책 않읽는다.이걸 모르는 이유다.
저런 한가한 사람만이 책을 읽는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차별 당해도 싸다.
정신적 노비일 가능성이 농후함으로!~
책 보내주신 김**님 와매와매 감사합니다.
(와매와매는 매우매우의 재미나게 비튼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