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챕터에서 ˝예축˝ 이라는 말이 가슴에 희망을 불지른다. 무기력하고 되는 일이 없다며 혼자 자책의 시간만 되뇌였는데 진자가 더 올라가기위한 시간이라 여기며 미리 축하의 시간을 택하겠다.
전에 읽은 중국여행에 대한 책이 좋아 집어 들었다. 비슷한듯 너무 다른 중국문화를 접한다는 마음으로~~
읽고나니 제목이 적절하구나~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짧다면 짧은 시간속에서 회상이 사투리속에 잘 버무려져 나왔다. 한편으론 이런 실제를 겪었으니 소설로 나올만 하지(샘나서~) 요즘 드라마 폭싹 속았다 보다 훨 낫다. 추억을 자극하는 에피소드나 사물없이 이야길 썼다. 폭싹은 환상동화 같아서 난 싫다.
가쉽을 좋아해서 냉큼 빌렸는데 벽돌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