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스‘ 처음 들어 본 이름이다. 일본에서 유명한 편집매장인가보다. 직원들의 집 인테리어와 애장품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설명이 곁들여진다. 잘 모르는 상표들에 휘둥그레진다. 눈여겨 볼 것은 일본의 민예품을 모으는 사람들이 많았다. 부러운 점이다. 취향을 엿보는 건 재밌다. 나의 센스지수가 좀 올랐으면 좋겠다.
작년에 처음 몰스킨 다이어리를 써봤고, 아까와서 다이어리에 일정도 쓰고 해야할 일도 쓰고 좋은 문구도 쓰며 한 권을 처음 다 채워 써봤다. 올해도 역시 스타벅스에서 스티커를 채워가며 한 권을 구입했다. 어떻게 채워갈까 고민이다.기록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새겨본다. 작년엔 한풀이 식의 내용을 많이 적었는데 내년엔 감사꺼리를 찾는 작업을 해보겠다
댓글 열심히 쓰고 경품으로 받았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신기했다. 내 책이라 싶으니 천천히 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