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이도준 지음 / 황소북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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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신나지 않나? 아무리 남들이 보기에는 그렇고 그런 작고 소박한 꿈이라도 마음 속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빛이 난다. 그런의미에서 나도 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자꾸만 적당한 핑계를 둘러대며 현실에 안주해 버리는 나를 발견한다. 그래도 그나마 이런 책이라도 읽고 있으면 내 속에도 아직!! 열정 같은게, 꿈 같은 게, 여전히 꿈틀대고 있구나 실감이 나서 좋다. 물론 내 오랜 경험상 잠깐 그러다 만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그 잠깐도 모이고 모이면 언젠가는 커다란 무언가가 되지 않을까? 혼자 위안해 보며 ㅋㅋㅋ

 

마침, "꿈을 이룬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열심히 연습한다는 것이다. 연습을 하면서 흘린 땀과 노력은 당신의 꿈을 자라게 하는 자양분이다." 라는 166쪽 문장이 눈에 쏙 들어 오네~. 꿈을 이룬다는 것에 대해서 훨씬 더 거창하게 표현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저 '무엇인가를 열심히 연습하는 것' 이라며 아담한? 표현을 사용한게 마음에 쏙 든다.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1월 달엔가 읽었었던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시리즈와 제목도 디자인도 포맷이 비슷한데 역시 자기계발서이고 이번엔 <꿈>이 주제다.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 마침내 꿈을 이룬 사람들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열다섯 살부터 드림 리스트를 작성하여 차근차근 자신의 꿈을 실천해나간 존 고다드부터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헤르만 헤세, 싸이, 베이브 루스, 로맹 롤랑, 강수진, 엄홍길, 에밀 자토펙, 알론 랠스톤, 권율, 페르디낭 슈발, 콘래드 힐튼 등의 꿈 이야기를 통해 꿈을 잊고 살아가는 2030 세대에게 꿈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 알라딘 책소개

 

 

 

 

 

이번에도 마음에 드는 문장들에 알록달록 플래그를 붙이며 예쁘게 읽었는데.. 그중에서 인상적였던거 몇 개만 요약해볼까? 

아! 내가 즐겨보는 예능프로 "런닝맨"에 지난주 성룡 아저씨가 나와서 재미있게 봤었는데! 제일 먼저 성룡 아저씨에 관한 깜짝 놀랄!! 이야기부터!!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은 제대로 학교도 다니지 못했고 글을 읽지도 못한다. 문맹인 그는 주변 사람에게 대본을 읽어달라고 부탁하고는 그걸 들으면서 대본을 통째로 외워버린다. 꿈에서도 수십 번을 연습한 결과이다. 놀라운 것은 영화 흐름상 자신의 대본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대사까지 외우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른 배우들이 자신의 대사를 잊어먹기라도 하면 성룡이 그 역할에 맞는 포즈와 억양을 취하며 알려주기도 한다. 성룡은 그런 식으로 100편 이상의 영화를 찍었다.

-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p 161

 

방송 보니까 성룡 아저씨 한국말도 정말 잘 하시던데... 게다가 할리우드에도 진작부터 진출하셨으니 영어도 아주 잘 하실텐데? 그런 성룡이 문맹이라니!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아서 네이버 검색도 해봤는데 루머라는 설..도 있고.. 난독증 같은 질병 일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아무튼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성룡이 문맹이라는 사실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듣고 외워버리는 성룡의 천재성이 더 더 더 까무라치게 놀랍다 성룡아저씨 최고 멋져요!!

 

연습이야말로 꿈과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엔진이다. 엔진이 없으면 아무리 비싼 차라도 달릴 수 없는 것처럼 연습이 없으면 당신의 꿈은 단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다. “나는 한 번을 웃기기 위해 최소한 100번을 연습한다. 당신은 무엇인가를 위해 100번을 연습한 적이 있는가?찰리 채플린의 말이다. -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p 165

 

나는 스스로에게는 그렇게 관대하면서 다른 누군가에게서  '못한다.' '못하지 싶다' 같는 소리를 들으면 "쳇. 못하는 게 어딨어? 안 하는 거겠지!!" 하며 혼자 속으로 열 낼 때가 참 많은데. 진짜!! 아무리 어려운 어떤 일도 열 번 해보면 요령이 생기고 백번천번 하다 보면 최고가 될 지도 모를 일인데.. 나는 왜 이렇게 멍하니 앉아 있기만 하는지ㅠㅠㅠㅠㅠ 안 되겠다!! 일단, 꿈을 위한 첫 단계로 드림리스트부터 만들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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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아 아아아ㅏ아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뭔가 마음도 자꾸 살랑살랑 거리고 살랑살랑 지름신도 자꾸만 오는것이 

잔득 허기진 사람처럼 예쁜게 자꾸만 갖고 싶어 진다.

 

 

하아~~ 이런 예쁜 꽃침대라니 ㅋㅋㅋㅋ

저런 왕꽃 패턴 침구류는 ㅋㅋㅋㅋ 책 읽을때 정신 사나울 수도 있겠지만ㅋ

사진은 정말 이쁘게 잘 나왔구나 ㅋㅋ 보라색 조명도 센스돋네!

 

 

 

 

 

아아아아아아 이런 방에 숨어서 책 읽고 싶어라! ㅠㅠ

 

 

 

 

 

오늘 눈에 쏙 들어 오는 책들은...   

 

  

1. 책인시공 - 정수복 - 반양장 300쪽  

 

침대에서, 버스에서, 전철에서, 도서관에서, 서점에서, 거리에서, 공원에서, 그리고 아침, 한낮, 저녁, 밤 시간에 관계없이, 어려서나 청춘일 때나 늙어서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견디고 즐기며 자기만의 내면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산책자 정수복이 문장으로 그려낸 독서가들의 초상, 그리고 사람과 책이 한곳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일상의 풍경화 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알라딘 책소개

 

책 그자체 만큼이나 책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는  궁금하다.

 

 

 

 

  

2. 갈림길 - 윌리엄 폴 영 - 양장 432쪽 

 

미국에서는 '초판 100만 부 제작, 출간 8주 남짓 만에 전량 소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또한 출간 직후부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을 지키고 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한 삶이라고 여기는 40대의 사업가 앤서니 스펜서의 이야기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오직 성공으로 향하는 길만 선택해온 그는 어느 날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지고 그의 앞에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알라딘 책소개

 

오호!! 출간 8주만에 초판 1100만 부가 전량 소진 되었다니!! ㅋㅋ 진짜 깜짝 놀라겠다. ㅋㅋ

윌리엄 폴 영의 책을 아직 한 번도 못 읽어봤는데 멋진 작가 한 명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신난다. 이 작가 나도 접수!

 

 

 

 

 

  

3. 마리나 -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 양장 376쪽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장편소설로, <바람의 그림자> <천사의 게임> <천국의 수인>으로 이어지는 '바르셀로나 미스터리'의 출발점이 된 작품이다. 청소년을 위한 초기 연작소설에서 <바람의 그림자>와 같은 성인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설로 옮겨가는 단계에서 일종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한 작품이 1999년 발표한 소설 <마리나>이다.
-알라딘 책소개

으아악 <천국의 수인>도 아직 못 읽어봤는데ㅠ 사폰의 신간이 또 나와버렸구나. 

<마리나>는 사폰이 서른살에 쓴 책이라고 하는데.  난 청소년을 위한 소설 같은 건 썩 좋아하지 않지만;; 사폰이니까!

 

 

 

 

  

4. 도래할 책 - 모리스 블랑쇼 - 양장 520쪽  

 

‘바깥의 사유’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오늘날 현대철학에 새로운 지적 영감의 원천을 제공해 왔으며, 많은 작가와 독자, 비평가들에게 끊임없이 문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선사하는 모리스 블랑쇼. 20세기 이후 서구 문학에 대해 가장 탁월한 분석이라고 평가받는 그의 역작 <도래할 책>이 그린비 블랑쇼선집 다섯번째로 출간되었다.
- 알라딘 책소개

 

오호, 모리스 블랑쇼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 

<도래할 책>은 이번에 새로나온 알라딘 노트 Edition 때문에 알게 된 책인데 책값이 후덜덜이긴 하지만

갖고 있으면 정말 폼 날것 같은 책 이구나. 실물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디자인 Gooooooooooood ^_^ㅋ

 

 

 

 

 

 5. 궁극의 아이 - 장용민 - 반양장 552쪽

  

장용민 장편소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2011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워싱턴 한복판에서 세계적인 곡물 기업의 총수 나다니엘 밀스타인이 암살된다. 전 세계 곡물업계를 장악하고 있던 피해자였기에 인구의 5분의 1이 용의자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사건. 하지만 정작 용의자는 십 년 전 죽은 한 남자로 밝혀진다.

-알라딘 책소개

 

요즘들어 계속 <궁극의 아이> 책 표지가 눈에 아른 아른거린다. 표지디자인도 제목도 Gooooooo완전 내 스타일 인데 ㅎㅎㅎ

특히 책 소개에 '과잉 기억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엘리스 이야기가 잠깐 나오던데!

오 마이갓! 과잉 기억 증후군이라니!!!! ㅋㅋㅋ

너무 잘 까먹어서 탈인데;; 너무 많이 기억하고 있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기왕이면 너무 잘 까먹는 쪽 보다는 과잉 기억 증후군도 괜찮으니!

천재로 한 번 살아 보고 싶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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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 2013-03-12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방에 요런책 , 저도 갖고 싶네요 ㅎㅎ

꽃핑키 2013-03-14 18:00   좋아요 0 | URL
ㅎㅎ 저런 아지트가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ㅋㅋㅋ ^_^ㅋ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화광신문사 옮김 / 연합뉴스 동북아센터(잡지)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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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죄송하지만 이런 책은 뭐라고 리뷰를 써야할지? 정말 난감하다 ㅋㅋ

책 표지도 너무 예쁘고, 제목도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이라니? 

특히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깨알 같은 정보들이 딱 100자로 핵심만 간략하게 요약했다는 뜻인가? 100자 딱 맞추기도 정말 힘들텐데;; ㅋ

어쩐지 술술 술 그저 읽힐것 같다는 기대감도 들고...

 

 

시작하는 페이지도 이렇게 예쁘고,

 

 

들어가는 글을 읽고-> 목차를 지나서 -> 시작 되는 첫 페이지는.....   

 

나팔꽃은 아침에 맨 먼저 웃는 얼굴로

출발한다.

어제까지는 어떠하였든 끙끙거리지 않는다.

오늘 아침은 다시 태어난 새로운 마음으로

마음껏 후회 없이 살자!

나팔꽃의 이 단호한 모습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매력일지 모른다.

-12쪽

 

 

 

오호, 나팔꽃 이야기로 출발? 그러고 보니 나팔꽃 핀 거 구경해 본지도 참 오래되었구나! 아련해지면서

계속 계속 페이지를 넘겨 가는데...   

 

 

 글씨가 없어도 정말 너~~ 무 없다 ㅋㅋㅋ

 

 

무슨 시집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이즈가 미니북도 아니고 일반 하드커버 양장본에다 정가 10,000원짜리 책인데!! 헐;;  

 

나는 왜?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글씨 별로 없는 책을 보면 완전 손해보는 느낌부터 먼저 드는지  

그런의미에서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은 내겐 정말 충격 그 자체인 책이었다. ㅠ

들어가는 글에 글씨가 제일 풍성하게 많이 적혀 있음 ㅋㅋ 

 

그래도 정말 1년에 책 한 권 못 읽는 바쁜 현대인에겐 오히려

짧고, 간결한 문장이 더 쉽게 더 깊이 와 닿을지도 모를 일이고 또...  촌철살인이라는 말도 있고 ㅋㅋ

짧은 글은 안 좋아하는 내 취향 탓에 내게는 최악의 책? 이라는 오명을 덮어 쓰게 되었지만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환해지는 좋은 글들도 많이 보여서 이 책한테 미안한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들어가는 글 5쪽 중에서 -

한 여성이 총명하게 웃으면 틀림없이 가족에게도, 이웃에게도, 우인과 지인에게도 거울처럼 밝은 웃음이 번집니다.

이 얼마나 상쾌하고도 희망찬 연쇄반응일까요? 

  

 

1장 신록 ◇ 15쪽 중에서 -

웃는 얼굴은 인간이 피울 수 있는 유일한 꽃이다.

돈이 있든 없든,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행복의 꽃이 웃는 얼굴이다.

 

 

2장 대하 ◇ 77쪽 중에서 -

자녀를 위한다며 궂은일도 괴로운 일도 어른이 직접 해 주면서

아이에게 경험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을 잘 하는 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

참된 교육은 누구와도 공정하게 사귈 줄 아는 폭넓은 인간,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헤쳐 나갈 수 있는 강한 인간을 만드는 데에 있다.

 

 

2장 대하 ◇ 78쪽 중에서 -

사람은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으면 오만해진다.

소중한 '무엇인가'를 잃어버린다.

그러한 상태로는 머지않아 불행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늘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사람은 올바른 삶, 마음이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후후후 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이렇게 포스트잇 플래그를 붙여 둔 좋은 문장들만 골라서 쏙쏙 다시 읽다 보면.

아무리 그저 그랬던 책도 ㅋㅋ 우와~~ 이 책 괜찮은 책이었구나!!!! ㅋㅋ 새롭게 보게 된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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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로리본만들기, 미니리본만들기 ◈핑키블로그 해외 DIY 자료◈

 

 

 

 

▲ 사진 속 작고 귀여운 리본 보이지요?

자~ 깜짝 놀랄 준비 하시구요 ㅋㅋ

 

 

 

 

 

 

 

 

 

 

 

 

 

 

 

 

 

 

 

 

 

 

 

 

 

 

 

 

 

 

 

자자장 ㅋㅋ

포크 하나로 이렇게 귀여운 리본이 완성되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_♡Gooooood

 

 

 

 

 

 

 

 

 

 

 

여긴 알라딘이니까 ㅋㅋㅋ 책 이야기 빠지면 재미가 없지요;;;

지금까지 읽은 DIY 책 중에서 제일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은

나렘언니 책, ㅋㅋ <귀여운 패브릭 인형 만들기> 였던듯 *ㅅ*ㅋ

 

참고로 책속에 나오는 인형들은 아직 따라 만들어 보질 못했지만;;;

나만 혼자 몰래 보고 싶은 완소책ㅋㅋ

 

 

 

 

 

 

추천과 공감 덧글은 양질의 포스팅을 유발합니다. 고맙습니다 ~_~♡

더 많은 DIY 자료는 q:▶ http://pinky2833.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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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책들과 읽고 있는 책 :)

리뷰가 워낙 밀려서 ㅋㅋ   단체샷이라도 한 장 남겨 본다.

 

진짜로 그지 같은 책도 있었고. ㅠㅠ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책도 있었고,

그저그런 책도 있었고 ㅋ ㅋㅋ  심지어 지난 달 부터 읽고 있는 책도 있다.

 

저 중에서 -  참 괜찮은 책 2권은 <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그리고 <밤은 책이다>

 

 

 

 

<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는 읽으면 읽을 수록 괜찮은 책 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달 부터 읽고 있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ㅎㅎㅎㅎ 

뭐랄까? 눈으로만 슬쩍슬쩍 읽기 아까워서 꼼꼼하게 ㅋㅋ 정신바짝 차리고 한 꼭지씩 읽게 된다고 할까? 

그동안 내가 이렇게도 아는 게 없었구나! 반성도 되고 ㅋㅋ  

 

 

 

 

 

팟케스트 <이동진의 빨간 책방> 애청자라면 꼭 읽어야 할 ㅋㅋㅋ  

이동진의 빨간 책방을 듣는 기분으로 읽으면 좋을 ^_^ㅋ

이제서야 이 책을 읽게 되어서 ㅋㅋ 빨간책방에 나오는 책들이 이 책에서 비롯되었구나! 뒤늦게 깨닫게 됨ㅋㅋ

일단 재미있게 일독을 마치긴했는데 ㅋㅋ 조만간 찬찬히 되새겨 보며 리뷰도 쓰고,

빨책에 나온 책은 몇 권 이나 되는지도 헤아려 보고 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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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3-03-08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읽었어요. 아동학대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게이고 작품을 꽤 읽어서 어떤 내용인지도 기억 안 날때가 많아요~

꽃핑키 2013-03-09 09:32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네!! 맞아요 기억님.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십니다. ^_^ㅋㅋ
ㅎㅎㅎ 워낙 책 많이 내는 작가라서 그런지 저는 안 읽었는데도 읽은 책인 줄 알고 있는 책도 있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