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 귀여운 색연필 일러스트 색연필 일러스트
서여진 지음 / 미디어샘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꺅꺅! 너무 너무 귀여운 ㅋㅋ 아기자기 귀여운 색연필 일러스트  +_+ㅋ

 

 

 

 

나는 그림 잘 그리고, 손글씨 예쁘게 쓰고, 감각 있는 사람이 제일 부럽던데;;

빈티지걸님이야말로 ㅋㅋ 이 세 가지 다 갖추고 ㅋㅋ 얼굴까지 이렇게 예쁘시니;; ㅋ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나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맨날 블로그에 눈도장을 찍으며

오래전부터 남몰래 좋아하고 있던 빈티지걸님이 첫 번째 책

<아기자기 귀여운 색연필 일러스트>도 격하게 아낀다 ㅠㅠ

아~~ 정말 이런 책은 나 혼자만 보고 싶은데 ㅋㅋㅋ

 

 

 

우앙 ~_~♡ 첫 페이지부터 이런 예쁜 다이어리 나오고~!!

열심히 따라 그리다 보면 언젠가 내 다이어리도 이렇게 이뻐질 수 있을까?

 

 

그림이라면 무턱대고 어렵고,

아무리 따라 그린다고 애써봤자 내 그림은 영~ 아닐거란거 알고 있긴하지만 ㅠㅠ

어쩐지 색연필은 좀 만만하지 않나?? ㅋ

재료값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몇 천원짜리 미니 색연필 한 통이면 재료준비 끝!! ㅋㅋ

 

 

 

프레즐이 은근 어렵던데 나는 ;;; ㅋㅋ

아래쪽에 주전자는 입구가 예쁘게 안 그려져서 망하고 ㅠㅠ 

 

그래도 몇 번만 더 그려보면 나도 예쁘게 그릴 수 있을 것만 같은 막연한 자신감을 주는 책ㅋㅋ

 

 

 

오호 ㅋㅋ 생크림은 저런식으로 그리면 되는구나!!

초코 머핀은 구름처럼 몽글몽글하게 ㅋ  

하나하나 따라 그리다 보면 정말!! 

비스무리하게 그려져서 너무 신기할 따름이고!! ㅋㅋ

 

 

으하햐~~ ㅋㅋ 똑같은 기본틀에 패턴만 바꿔주면

 예쁜 북유럽 접시 콜렉션도 완성!! ㅋ

 

 

눈으로 보는것 만으로도 완전 행복해지는 이런 페이지도 있고 ㅋㅋ

 

흐엉엉 페코짱 완전 귀요미 ㅠㅠㅠㅠ

패키지 페이지는 ㅋㅋ 얼마나 연습해야 따라 그릴 수 있을까? ㅠㅠ

 

 

 

으악!! 완전 사랑하는 클래식 자동차들 ㅠㅠ

자동차는 왜 상세 페이지가 없는것입니까? 

하긴, 이런 그림은 난이도가 높아서 따라 그리지도 못할;;; ㅋㅋ

79페이지에 나오는 택시 버스 그리기로 만족하는 걸로 +_+ㅋ  

 

 

▲사진 속 그림은 ㅋ 내 첫 번째 작품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못그렸는데 이상하게 정이 간다ㅋ 이게 색연필의 매력인가? 푸히히 *ㅅ*ㅋ

 

색연필과 <아기자기 귀여운 색연필 일러스트> 한 권만 있으면 심심할 틈이 없겠다! 

124쪽 얇은 책이라서 ㅠㅠㅠ 한 없이 아쉬운게 흠이지만

정말 깨알같은 팁으로 가득찬 책!

 

 

지금 구매하면 이렇게 귀여운 색연필도 준다고해서 ㅋㅋㅋㅋ  

한 권 더 살까? ㅠㅠ 진심으로 고민된다. 흐엉엉 ㅋㅋ

색연필 케이스도 어쩜 저렇게 빈티지할까? 낡으면 낡을 수록 더 멋지겠네;; ㅋ

 

아무튼 올해 뭘 하나 꼭 배우고 싶은데 뭘 배워야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색연필 일러스트를 배워 보아요!! ㅋ

배우면 내 것, 안 배우면 영원히 남의 것 ㅋㅋㅋ

 

 

 

 

리뷰요약 : 색연필과 이 책 한 권이면 심심할 틈이 없을듯 ^_^ㅋ  

빈티지걸님 블로그는 여기요 ▶ http://vintagegir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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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이라는 게 하면 할수록 늘게 돼 있어.

하는 만큼 일이 줄면 제대로 일하는 사람이 아니야.

오늘 일을 제대로 하면 일이 스스로 말해주거든. 내일 이것도 더 필요하지 않아요?

일하면 할수록 점점 바빠지니까 세상에 시간이 그렇게 아까울 수가 있어?

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책상 앞에서 쪼그리고 자는 거야. 침대에서 자면 오래 잘까 봐.

그렇게 하루 서너 시간씩 자면서 미친듯이 사니까 내 인생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감지할 수 있었어.

얼마나 다행이야. 시간이 정말 아깝다는 걸 쉰세 살이 아닌 서른다섯 살에 깨달아서.

언니의 독설 - 김미경 :p 37

 

 

 

 

 

 

+

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책상 앞에서 쪼그리고 잠들었던 때가 언제였더라?

나에게도 저렇게 열정이 넘쳤던 시기가 분명 있었는데 ㅋㅋㅋ

그때의 내 꿈은, 그때의 내 열정은 어디로 날아가버렸는지 꼬리조차 잡을 수 없고;;

그렇다고 ㅋㅋ 한숨만 쉬고 있을 수 있나;

책이라도 더 열심히 읽어야지! ㅋㅋ

한 페이지를 읽더라도 흡수해버릴듯 읽어야지 ㅋㅋㅋ 

 

 

  

 

 

 

오늘은 이 책, 폴더에 모이는 글들은 그동안 읽은 책에서 뽑은 멋진 문장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의미에서 나만의 실천 미션에 참여중입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은 웹서핑 중 마구 스크랩해두었던 사진들로 정확한 출처를 몰라서 일일이 표기하지 못했습니다.ㅠ죄송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알려 주세요 반성하고 삭제 하겠습니다. 핑키블로그 - 파라다이스는내손으로찾을게ⓒ핑키q:▶http://pinky2833.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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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젊은 독자에게 긴 편지를 받는다.

그들 대부분은 진지하게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어떻게 그렇게 생생하고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나이 차도 크고, 지금껏 축적한 경험도 전혀 다를 텐데" 라고.

나는 대답한다. "그것은 내가 당신의 생각을 정확히 이해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나는 당신을 모르고, 그러니 당연히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혹여 내가 당신의 마음을 이해했다고 느꼈다면

그것은 당신이 나의 이야기를 당신 안에 유효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 무라카미 하루키 :p 21

 

 

 

 

 

+

내가 쓴 리뷰를 보다 보면 같은 책을 읽은게 맞나?? 싶을때가 많다는 소리를 들은있다.

그러게;; 나는 왜 이렇게 뭐든 내 이야기 처럼 잘 공감하고, 잘 흡수시키는지 +_+ㅋ

그만큼 기억력과 지속력도 받쳐주면 나는 분명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텐데

ㅋㅋㅋ

 

 

 

 

 

 

 

오늘은 이 책, 폴더에 모이는 글들은 그동안 읽은 책에서 뽑은 멋진 문장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의미에서 나만의 실천 미션에 참여중입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은 웹서핑 중 마구 스크랩해두었던 사진들로 정확한 출처를 몰라서 일일이 표기하지 못했습니다.ㅠ 죄송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알려 주세요 반성하고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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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별 기대도 없이 펼쳤는데. 오! 의외로 재미있고 결말까지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는게 얼마나 오랫만인지? ㅎㅎ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는 몇 개월 전 책날다 정모때 빌려온 책인데..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그 여자가 아니라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에서 어엇, 호기심이 확 일지 않나? 이런 책 표지와 제목을 내가 놓칠리가 없지!! 기억난다, 언젠가 인터넷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때도 오잉? 하며 제목과 책표지만 유심히 봤던거 ㅋㅋ

 

 

간단한 책소개는 책 뒷표지에 너무 잘 나와있는데ㅋㅋ

 

 

눈물 속에서 잠을 깬 소피 옆에는, 그녀의 운동화 끈에 목이 졸린 여섯 살 레오의 시체가 놓여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채, 죽은 아이를 두고 달아난다...... 낯선 여자의 신분증을 훔쳐 도망치려던 소피. 하지만 또다시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살인사건에 휩쓸리게 되고, 1급 수배대상이 된 그녀의 숨 막히는 도주가 시작된다.

 

헐;; 그렇게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본인은 아무 기억도 나지 않을 수 있는건지?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원래부터 좀 미친 여자였던걸까? 무엇이 그녀를 광기에 휩싸이게 만들었을까? 오오오 궁금해 ㅋㅋㅋㅋㅋ

 

 

 

얼른 읽어봐야지 급한 마음에 페이지를 넘기는데 작가 프로필이 또 눈에 확 꽂혔다. 

피에르 르메트르라는 이름은 나는 첨 들어보는데 프로필부터 흥미진진하고!!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 강의에 전념하다가 55세의 나이로 뒤늦게 쓴 첫 소설 『세밀한 작업 Travail Soign?』(출간 예정)으로 2006 코냑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본격문학 이상의 품격을 갖춘 보기 드문 장르소설” “프루스트, 도스토옙스키, 발자크의 문체를 느낄 수 있는 수작” “추리·스릴러 대가 탄생” 이라는 문단의 호평과 대서특필이 잇달았다. 이후로 발표한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 Robe de mari?』 『사악한 관리인 Cadres noirs』(출간 예정)으로 2009 미스터리문학 애호가상, 몽티니 레 코르메유 불어권 추리소설 문학상, 2010 유럽 추리소설 대상 등을 받으면서, 등단 후 연이어 발표한 세 작품이 모두 문학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이력을 쌓았다. 그의 작품에는 “히치콕이 살아 있다면 영화화하고 싶어할 작품으로 완성시키는데 주력했다”고 밝힌 저자의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와 『사악한 관리인』은 현재 영화로 제작중이다.

- 책 날개중에서

 

하악 55세의 나이로 뒤늦게 쓴 소설이 대박 나다니!ㅋ 이런 스토리는 언제 들어도 재미지단 말이다. 평범하게 살던 아줌마 아저씨가 어느날 갑자기 마치 신의 계시를 받은 것처럼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멋진 소설을 뚝딱 발표하는거다! 물론 피에르 르메트르님이 그랬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ㅋㅋㅋ 나 혼자서 막 머릿속으로 말도 안 되는 상상을 연결연결 시켜 보게 된다는 말이지ㅋㅋ 결혼 후 남편의 소시지 공장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 쓰셨다던 넬레 여사님도 떠오르고......

 

그건 그렇고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가 영화로 제작중이라니? 나 벌써 이런 비슷한 영화 예고편도 막 봤던것 같은데!!!!!!! 책 나온지 좀 됐으니? 벌써 영화도 나왔으려나? -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 영화 - 이렇게 검색해봐도 별 소득이 없네 ㅋㅋㅋ 어쨌든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숨 막히는 스릴러 영화 한 편 보는 듯한 느낌이들었던 이 책은 내게 예상치도 못했던 놀라움을 안겨 주었고 마지막엔 피식 _ 귀엽게 끝나서 다 읽고나서도 계속 오호~ 거참 뭐 이런 소설이 다 있나 싶고 그랬다. ㅋㅋㅋ 

 

게다가 다른 리뷰들도 슥~ 훑어봤는데..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 보다는 국내 첫 출간작이었던 <알렉스>가 훨씬 더 좋았다는 의견이 많아서 나는 또 막 ㅋㅋ 오! 이 책 먼저 만나길 잘했네!! 하면서 위시리스트에 <알렉스>까지 군말 없이 담았다.

 

리뷰요약 - 아주 색다르고 재미있는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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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많은 습관들도 이와 똑같은 원칙에 따라 형성되었다.

예컨대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한 보고서들을 보면,

퇴근해서 집에 오자마자 달리기를 하는 명확한 신호와,

운동을 끝낸 후에 편안한 마음으로 맥주를 마시거나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분명한 보상이 있었을 때 운동 계획을 한층 충실히 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p 64

 

 

 

 

+

새 해가 시작되고 벌써 19일이나 지났다.  

하아~ 나는 습관의 힘도 읽은 여자인데;;

결심했던 일들은 왜 이렇게 다 작심삼일도 못하는지

 명확한 신호와 분명한 보상. 명확한 신호와 분명한 보상. 

오늘부터 다시 한 번 잘 해봐야지 ㅋ ㅋㅋ

  

 

 

 

 이 폴더에 모이는 글들은 그동안 읽은 책에서 뽑은 멋진 문장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의미에서 나만의 실천 미션에 참여중입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은 웹서핑 중 마구 스크랩해두었던 사진들로 정확한 출처를 몰라서 일일이 표기하지 못했습니다.ㅠ 죄송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알려 주세요 반성하고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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