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퍼 목사님 선집을 읽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합니다. 그의 신학이 많이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신자의 공동생활>을 읽으며 교회에 대해서, 지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권 한권씩 기대하며 차근히 읽어볼거에요.
존번연의 완역본
닉 부이치치는 기독교인들을 넘어서 세상에 많은 희망을 주는 작가가 되었다. 힐링캠프에서도 그의 삶의 이야기들은 감동적으로 다가왔지만 그의 책에서 그렇게 살 수 있었던 근원적인 이유들을 살펴볼 수 있다. 그 소망의 중심에 예수님이 있다는 것이 교인들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되었고 신작은 아니지만 닉부이치치의 허그를 선택한 동기가 되었다. 영제도 마음에 든다. 리미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