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권도 여전하다. 누구는 깜냥도 안되는데 덤벼들더니 허무하게 사라지고... 독자1은 양념이 골고루 들어간 이 막장 글을 여유만만한 심운경 덕분에 믿고 느긋하게 읽고있다. 다음 출생 비밀?
한여름 밤 가로등 불빛에 모여드는 벌레들처럼 심운경을 기준점으로 달려들고 깨지고 당하는 아슬함이 재미있던12권 이다. 쯧쯧 ... 다음에 또 뭔일이 벌어지려나? 목군주는 뭔 꿍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