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쉬 세트 - 전3권 - 미혹하는 자 나하쉬
조례진 지음 / 청어람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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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드디어 받았습니다. 사인은 1권만 되어있고, 책귀퉁이는 함께구매한 다른책들과함께 박스에서 신나게 뒹굴러서 어이쿠 읽지도않은 랩핑새책께서 찌그러지셨군요.한번 묶어주시지....그러나, 내용만은 시리즈물이 전작보다못하다는 약점을뛰어넘고 훨~씬 좋기를 바랍니다. 1권 읽는중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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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4-02-11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브로시아를 읽은게 너무오래되었고 대여해서 읽었기에 이참에 새로 구매.(다행히 5쇄지만 아직도 알라딘서 판매중. 게다가 정가프리~)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 판타지를 좋아하기에 아주 즐겁게 읽었다. 하, 다시 읽어도 민첩하고 쎈 여주인공 좋아좋아.
잠깐 2일 가쁜하게 쉬어주고 나하쉬 gogo
1권 중반에는 좀 지루하게 느껴지더니 2권 중후반 탄력이 붙어서 신나게 읽었다. 암브로시아의 캐릭들도 나와주시고~
나하쉬 제목부터 그래서 그런가? 여주인공 보다는 남주인공 키츠카에 촛점이 맞춘듯.
나하쉬의 비밀이 더 있는데 안가르켜준 작가님. 다음은 책 이들의 딸과 말미에 나온 불길한 신?
후속작 귀왕 빠른 출간을 기대하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암브로시아 이야기가 나왔다. 나하쉬는 1권읽다 말고 왠지 어수선하고 몰입이 안되어 암브로시아를 다시 찾아읽었다는 소리에 나역시 공감했다. 시리즈 후속편은 전작에 끌려다니지 않는 연결고리는 있으나 끌려다니지 않는 독립적 글이길 바래본다.
 
북촌 꽃선비의 연인들 세트 - 전2권 북촌 꽃선비의 연인들
닻 별 지음 / 감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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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읽고 나서 묵직한 감동은 없지만, 인물 개개인이 갖고있는 헛점과 장난스런 왕 덕분에 가볍게 웃으며 읽을수있었던 시대물.
`우리고운 도승지`가 눈 똥그랗게뜨고 양손에 약과를 들고있는 장면이 떠오르는 유쾌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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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신부 세트 - 전2권 그림자 신부
류다현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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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뿐인 황후로 살게될 그림자신부. 역대 황후처럼 어둠에 묻힐 예정이었던 경요가 반기를든듯 말괄량이 같은 행동도 하면서 스스로 빛이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강한여주를 선호하는 내게는 읽는동안 즐거웠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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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4-01-09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자신부]의 비중있는 조연 단사황태후.
나름 사연이 많은 그녀의 회상씬중에서 황제가 죽을때 그녀가 "황상께서 붕어하셨다"라고 연거푸 두번 외치는말에서 얼마전에 본 중국 드라마 <후궁견환전>이 떠오르면서 그상황을 나름 상상하게 된다. 뭐 어찌되었든 신부시리즈의 빠른 출간을 기대하며 살짝 맛보기 보여준 그들의 2세들이 어떤 이야기로 등장해줄지 두근두근 바래본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 개정판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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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않게 먼 과거로의 상상을 맘껏 할수있는 소설. 출사길은 여자이기에 안된다! 누구맘대로? 바지저고리 입고 성균관에 입성한 그녀의 좌충우돌 유생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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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 1 블랙 라벨 클럽 2
전은정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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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적으로 꾸는 꿈이 마치 먼 과거였다면 꿈에서 깬 현실은 비뚤어진 과거를 바로잡을 또한번의 삶의 기회같은 소설 강희. 특별한 악역도 없이(정치적 적대관계는 제외하고)지루하지않고 잘읽혀서 즐겁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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