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1
제리 위코프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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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거나 손에 잡히는 가까운 곳에 두고 읽어볼만한 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얼마전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다가 병원 책장에 꼽혀있는 책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다 읽지 못해 도서관에서 대여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가정/생활 관련 도서를 읽기 전과 후의 나의 변화에 대해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을 좀 더 일찍 만났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 책 뿐만 아니라 가정/생활 관련 도서를 아이를 키우면서 점점 더 많이 만나고 읽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 책에서도 원론적인 이야기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실생활에서 실제 적용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격게 되는 크고 작은 마찰들에 대해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고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차례를 통해 자신감, 바른생활, 자립심, 배려심 그리고 판단력을 길러주는 비결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아이를 대하는 것이 이 책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옳고 좋다고 스스로 판단하게 만들어 스스로 그 규칙을 따르게 만드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로렌스 콜버그(Lawrence Kohlberg)의 도덕 발달 단계 이론에 따르면, 가장 낮은 단계는 '처벌을 피하기 위해 규칙을 따르는 단계'이다. 그리고 가장 높은 단계는 '옳고 좋다고 스스로 판단하기 때문에 규칙을 따르는 단계'이다. - p. 42

 

  

효과적으로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로 '시계랑 시합하기'놀이, '기브 앤 테이크'법칙, '중립적인 시간' 활용하기 그리고 칭찬하기와 주의주기, 규칙 정하기, 타임아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연령은 태어나서 10세 아이에 대해 말씀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순서나 사용에 대해서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면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자유와 책임, 상대에 대한 존중을 알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아이의 거울이자 스승인 부모가 항상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은  깊이있는 설명이 아니여도 알 수 있습니다.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이미 부모 가슴 속에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것을 꺼내 제대로 사용하기만 하면 될 것입니다. 그것이 부족할 때 이 책을 통해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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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독서록 쓰기
강승임 지음, 김민선 그림 / MBC C&I(MBC프로덕션)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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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은 책을 읽은 후 독서록 쓰기를 무척이나 힘들어 합니다. 나의 경우에도 글을 잘 쓰지 못하기에 무언가를 쓴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이런 나를 닮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계속 쓰다보니 이제는 잘 쓰지는 못하지만 나름의 형식을 가지고 나만의 글쓰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만의 독서록 쓰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이 책에는 나와 같은 글쓰기 고민과 우리집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독서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40가지 비법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책 본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책을 보는 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 중심 내용 쓰기, 깊은 생각 쓰기, 재미있는 생각 쓰기 그리고 창의적인 생각 쓰기로 총 다섯 파트로 구성된 전반적인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작가의 말'을 통해 한 권을 읽더라도 깊이 읽어서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독서록이 어렵다구요? 그러면 여기 여덟 명의 친구들이 말하는 독서록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해서 쓰지 않으면 계속 어렵기만하고, 조금 생각을 달리해서 나만의 독서록을 쓴다면 결코 어렵지 않게 독서록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는 3가지를 꼭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째로 '책을 읽을 땐 순서를 지키자!' 라는 말씀입니다. 책 읽는 순서는 독서록을 작성할 때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나는 작가가 말씀하는 책 읽는 순서를 잘 지키지는 못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 작가의 말씀에 따라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론을 할 때 생각을 나눠 보자!'와 '생각 독서록은 이렇게 쓰자!' 라는 말씀으로 생각을 나누고 나만의 독서록에 그 생각을 담으면 좀 더 개선된 독서록을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 파트에서 각 파트별 비법 8가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똑같지는 않지만 이미 내가 사용하는 방법도 이 책의 비법 중 몇 가지에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것이 한 두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형태로 섞여 있는 것이 조금 다른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각 파트별 비법 8가지의 형태로 나만의 독서록을 연습하다보면 정말 내가 만들고 싶은, 내가 작성하고 싶은 독서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파트의 비법 8가지를 실사례를 통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와 Tip 그리고 활용 가능한 도서를 초등 1~3학년 추천도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비법의 특징을 짧지만 섬세하고 알려주고 제안하고 있어 부모나 학생들이 직접 시도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간단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복합적인 독서록을 위해서라면 차분하게 모두를 만나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서초초등학교 친구들의 독서록 엿보기'에는 250가지 샘플이 수록되어 있으니 창의력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나 다른 학생들의 생각과 표현이 궁금한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서록 쓰기가 너무 힘들고 재미없고 어렵다고 말하는 학생들과 나와 같이 글쓰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독서록 쓰기의 다양한 비법이 공개 된 한 권의 책으로 창의적인 생각이 담긴 나만의 독서록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높이를 초등학생 저학년에 초점을 맞춘 것 같지만 독서록를 좀 더 잘 쓰고 싶은 분들이라면 그 눈높이는 관계없이 만나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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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판사 교수의 와인 교과서
우판사 지음 / 지식여행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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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음주 문화를 즐기는 나에게 모든 술은 친구이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친구인 것 같습니다. 한때 위스키에 관심이 많아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찾아보며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스키도 그렇고 와인도 그렇고 내가 알기에는 그 깊이가 너무나 깊은 것 같습니다.

 

<우판사 교수의 와인 교과서>를 통해 와인과 다시한번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와인은 역사와 문화를 알아야 그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와인의 역사와 이해를 시작으로 세계 와인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게는 부록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한 병의 와인에는 세상 그 어떤 책보다도 많은 철학이 담겨 있다.'라는 루이스 파스퇴르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신화와 문명에서 찾은 와인 이야기와 포도의 기원을 읽으면서 그 안에 담겨있는 것은 철학만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문화와 과학 그리고 세상에서 담고자 하는 수많은 것들이 담겨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는데 국가별 와인을 한 잔, 한 병씩만 마신다고 해도 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세계 여행을 직접 떠나지 못하는 대신 '와인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시작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인의 이해'에서는 와인의 종류와 품종 그리고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과 샴페인의 양조 과정을 통해 그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와인의 성분과 시음 요령 그리고 와인의 색, 향, 보디에 관한 상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세계 와인 깊이 보기'에서는 호주,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칠레 그리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의 와인을 깊이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자연환경과 와인 주산지의 특징을 보여주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라벨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만 머무는 와인이 아니라 정통성과 함께 새로운 조합의 와인을 연구 개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했는데 와인에서도 좀 더 남다른 '아트 라벨'을 통해 와인의 맛과 멋을 드높인 것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와인이 필요할 때 혹은 추억으로 간직할 때 함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록에서는 현실적인 와인 기초를 담고 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인을 마시기 위한 준비물로 오프너와 와인잔 이외에 디캔터를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인잔에 얽힌 에티켓도 재미나게 읽고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대한소믈리에협회 자격 검정 문제'도 포함하고 있으니 소믈리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문제풀이에 도전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놓치고 있던 것과 새로운 것을 좀 더 알 수 있었지만 내게는 여전히 어려운 세계이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와인의 정통성과 함께 트렌드의 변화도 제대로 알아야 할 것 같기도 하지만 트렌드는 계속 변화하기에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을 알고 시작해야겠지만 말입니다. 와인 교과서로 조금 더 나의 와인 상식을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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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효소 단식 - 무작정 굶지 말고 효소로 다이어트 하라
츠루미 다카후미 지음, 박재현 옮김 / 이상미디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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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건강검진 결과를 받으면서 몸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습니다. 혈당이 기준치 이상을 넘어 당뇨병이라는 기준치를 향해 달리고 있는 내 몸을 더이상 이렇게 방치하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초부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나름의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는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만난 책 <1일 효소 단식>은 간헐적 단식이나 흔히 말하는 단식 그리고 식이요법에 있어 함께 병행하고 알아야 할 내용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하루 세끼를 모두 먹던 아니면 한, 두끼를 건너띄는 간헐적 식사를 하던 혹은 여러 종류의 단식을 하던 중요한 것은 신체의 조화와 면역력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열쇠는 바로 '효소'임을 이 책에서 의학 논문과 실험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효소의 종류는 잠재효소와 음식물효소로 나뉜다고 합니다. 잠재효소는 기능에 따라 소화효소와 대사효소라고 불리는데 몸을 만들고 병을 고치는 모든 생명활동에 필요한 효소를 대사효소, 소화기관 내에서 섭취한 음식물 흡수를 위해 분비되는 효소를 소화효소라고 합니다. 이 둘은 무한정 생산되는 것이 아니며 둘 중 하나에에 비중이 커지면 다른 하나의 효소에 기능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효소를 낭비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효소의 낭비를 막으려면 소식에 그 답이 있다고 합니다. 과식과 야식은 효소를 낭비하는 최대의 적이니 지금부터라도 다이어트나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효소의 낭비를 막거나 줄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잘못된 음식이나 다이어트 상식에 대한 주의와 함께 편견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워지기 위해 버려야 할 편견

 

 편견 1 : 아침식사는 꼭 든든히 챙겨먹는다?

 편견 2 : 신선한 채소는 몸을 차게 만든다?

 편견 3 : 과일은 살이 찐다?

 편견 4 : 칼로리를 제한하면 살이 빠진다?

 편견 5 : 지방은 무조건 살이 되므로 먹지 않는다?

 

 

 

 

효소를 활용하여 먹는 방법에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중심의 식사를 권장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매일 아침에 먹는 '효소 주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추천만이 아니라 효소 주스 만드는 법 레시피 네 가지와 집에서 효소를 섭취할 수 있는 간단 레시피 열 가지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과 저녁식사에서 효소를 섭취하는 방법도 포함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고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단식이라고 말씀하며 책에서 소개한 방법을 따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반나절, 하루 그리고 2일+반나절 단식 코스를 소개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신만의 단식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과 장수를 생각한다면 한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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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안의 장수유전자를 단련하라
쓰보타 가즈오 지음, 윤혜림 옮김 / 전나무숲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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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해 점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건강에 관련된 식습관과 운동, 다이어트에 관한 서적을 많이 만나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책으로 <당신 안의 장수유전자를 단련하라>를 만나보았습니다.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하는 장수유전자 '시르투인' 활성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5부로 구성된 이 책의 저자는 안과의사입니다. 눈을 시작으로 온몸이라는 세계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항노화 의학' 분야에 뛰어 들었다고 합니다. 1부에서는 장수유전자 '시르투인'의 발견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지금까지 보존된 보편적인 유전자의 생존 전략을 살펴봅니다. 3부에서는 미토콘드리아와 항산화에 대해서 4부는 노화와 줄기세포 그리고 5부에서는 건강에 대한 투자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들려주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만나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5부를 먼저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젊고 건강한 몸으로 활기차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저열량식과 운동으로 시르투인 유전자를 자연스럽게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라고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글이나 말처럼 쉽지만은 않겠지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시르투인 발현 메커니즘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저자는 이 책의 5부에서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 뒷장에 하나의 간단명료한 표로 장수유전자 시르투인 발현 메커니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저열량식과 운동의 효과적인 실천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은 책을 펼쳐 만나보아야만 알 수 있습니다. 

 

장수유전자 시르투인! 저열량식과 운동으로 단연할 수 있다지만 '선택'의 기로에서 항상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누군가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입니다. 어쩌면 내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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