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 성경 속 리더들의 사람을 얻는 인문학 리더십
최동욱 지음 /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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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이 책의 구성부터가 나를 끌어당겼다. 주님을 믿는 한 사람으로써

말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성경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리더쉽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성경속 인물들을
알 수 있다. 즉 크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성경에 대해 알 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자기계발서의 느낌도 난다. 이러한 장점이 어우러져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또한 성경과 자기계발서를 하나로 자연스레 녹인 
책이기에 읽는 재미도 있는 책이다.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 중에 유혹에 직면하지 않았던 
사람은 없다. P78

 성경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다양한 유혹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주님에 대한 믿음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
바로 유혹을 이겨내는 인물들의 마음가짐에 있었다. 나 역시 수많은
유혹앞에서 흔들리는 나약한 인간이기에 더욱 공감이 갔으며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유혹들, 즉 나를 진보시키기는 커녕 퇴보시킬 그것들을
이겨내야 함을 다짐을 하기도 했다.

 조급함 때문에 움직인다는 것은 정상적인 과정을 무시하겠다는 의미이며,
결과에만 집착하겠다는 의미이다. P36

 책을 읽다 보면 성경속 인물들의 또 하나의 특징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인내심을 발휘하고 조급해하는 마음은 없애라는 메시지였다. 생각해보면
저자의 말처럼 조급함 때문에 놓혀버린 수많은 기회와 인연들이 많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며 공감을 아니할 수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내가 신자이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고 마음으로 읽었고
성경속 인물들을 공부하는 배움도 얻었으며 자기계발의 한 방법과 리더쉽에
대해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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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잠 - 다수의 방송사에서 집중 조명한 꿀잠 자는 수면법 공개!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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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기전 나는 과거에 보냈던 수많은 불면의 밤들을 떠올렸다.
단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단잠을 자고 싶었던 그 시절을 말이다. 사회에
나와 사람과 상황에 상처를 받아 잠을 못이루었던 나날들과 고통을 
말이다. 지금은 지독하리만큼 심했던 불면증에서 벗어났지만 더 행복한
단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알고싶은 찰나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잠이란 잠을 위한 것이 아니고, 자고 난 후의 창의적 활동을 
위한 것이다. P7

 저자는 이 책에서 잠의 중요성을 폭넓게 이야기 하고있다.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몰랐던 부분까지도 말이다. 우리는 다들 경험해봤을
것이다. 잠을 제대로 못잔 그 다음날의 몸상태와 마음의 상태를 말이다.
생각해보면 잠이란 삶에 있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느끼게 됐다.

 나는 내가 '그 무엇'에 의지해 불면을 고친다면 평생'그 무엇;의
노예가 될 거라는 결론을 내렸다. P68

 나이가 어릴수록 잘 자는 이유가 아직 마음에 집착하는
것이 생기지 않아서이다. P92

 이 책에서 말하는 불면의 이유는 많지만 그 중에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마음의 집착이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과 내일 일어날일,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일들로 자신을 괴롭히고 결국은 불면에 
이르는 과정들에서 벗어나라는 저자의 조언은 그래서 내게 와닿았다.
나 역시 그런 이유들로 인해 수없이 많은 불면의 밤과 고통을 겪었으니 
말이다.저자 역시 자신의 불면의 경험과 치유로 나아가는 길을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는 공감 또 공감하며 읽어내려갔다. 무엇보다 수면에 있어
마음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나 역시 같은 경험을
했기에 저자의 이야기에 더욱 빠져들었고 말이다.

 단잠의 행복, 그리고 그로 인해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직접 느꼈던
한 명의 사람으로써 이 책은 다시 한번 내게 수면의 중요성과 더욱 잘 자는
법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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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학 개론 - 직장 선택과 이직, 직장인의 애환과 성장 솔루션
조앤너 바시 지음, 이은주 옮김 / 새로운제안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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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덧 신입사원이라는 딱지를 뗀지도
8년이 넘어갔다. 이제는 어느정도 직장생활에 적응해야할텐데 
여전히 적응은 되지않는다. 매번 출근할때마다 나오는 한숨과
스트레스는 끊이지 않으면서 말이다. 어떤것을 하더라도 오랜시간을
투자하면 익숙해지고 편해지기 마련인데 직장생활은 그렇지 않다.
매번 힘든일과 상황이 나를 옥좨는 듯 하다. 그것도 다양한 모습으로
말이다. 그래서 직장생활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바로 직장생활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힘들고 어려운
직장생활을 어떻게 버티어나가고 자신에게 궁극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사례를 먼저 들며 저자가 답을 내놓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다는 점에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직장생활의 다양한 고충들이 담겨있다.
그중에는 내가 해당되거나 해당되지 않는 부분도 많고 말이다. 이 부분은
독자마다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내 경우에는 내가 겪었던 부분이 절반이 
넘었기에 매우 공감을 하며 읽어내려갔다.

 실수한 기억을 오래 붙들고 있으면 실수의 생명은 더욱 길어질 뿐이다. 
감정은 현실을 흐리게 할 것이다. P114

 평가를 받고 태도를 바꾸는 사람이 승자다. P136

 저자는 이 책에서 핵심적으로 직장생활을 통해 자신을 계발하여야 하며
그것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마음먹는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저자는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제차 강조하며 거듭
이야기 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해서이다.  

 나는 생각을 바꿨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에서
"어떻게 할까?"로 말이죠. P70

 이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직장생활을 하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상황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겪어야만 하는 우리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 해법들은 이 책에 가득 담겼고 말이다. 조금만 있으면 10년차에
접어드는 한 직장인으로써 공감하고 많이 배워갈 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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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리더 - 역사 속에서 리더를 만나다
강관수 지음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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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보면 리더쉽이 중요하지 않았던 시대는 없었다. 인간은 무리를
이루며 살아왔고 자연히 '리더'는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역사속에는 다양한 것들이 들어있지만 그 안에 수많은
리더들의 이야기들도 묻어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역사속 수많은 리더들의 리더쉽을 엿보며 지금의 우리가 
배워야 할 지점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유구하고도 긴 역사속
그중에서도 리더다운 리더들의 리더쉽을 배운다는 것은 이미 검증된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고도 할 수있는데 바로 이 책은 그러한 지점을
잘 짚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아는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과 같이 우리나라의
리더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리더들을 조명하며 다양한 리더쉽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한편으로는 내가 
겪어온 리더들을 떠올리며 그들의 부족한 점들을 생각해봤고 한편으로는
리더를 맡아온 내 자신을 반성하고 고쳐야할점들을 생각해보기도 했다.

 옛말에 '남 위에서 일하는 자는 머리가 수고로워야 하고, 남 밑에서
일하는 자는 몸이 부지런해야 한다'고 했듯이 조직에서 최고 리더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은 바로 '전략 설정과 의사 결정'이다. P106

 책에서 말하는 리더쉽들중 내가 가장 새겨들은 말은 P106의 글이다.
왜냐하면 저 문장의 반대되는 리더들을 너무나 많이 봐왔고 그로인해 고생을
해왔던 기억들이 개인적으로 많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리더인
내 자신에게 적용시켜야하는 말이기에 되새기고 되새겼다.

 역사를 통해 리더쉽의 정수를 알 수 있었던 책이었고 역사 매니아인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역사 또한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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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한재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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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선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은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고
어떤것을 좋아하는지 몰랐던 나의 20대 청춘이 떠올랐다는 점이다.
그 때의 고독감과 패배감 그리고 그 시절에 더 열심히 살지 않았음을
후회하는 감정도 떠올랐고 말이다.

 이 책의 감상이 그랬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해야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만 하는 일들과 같이 우리가 삶에서 겪어야 하는 필연적, 우연적인
모든 '일'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고 정확하며 현실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꿈과 현실에 대한 부분들이 마음에 와닿았다. 

 젓가락을 들지 않은 채로 맛을 상상만 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주 조금이라도 끌리는 일이 
있다면 그 이유가 연봉이든 적성이든  편해보여서든 간에
그냥 가야 한다. 맞는지 안 맞는지는 순식간에 알 수 있다. P55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와 닿았던 문장은 P55의 문장이었다.
덜컥 겁이나고 걱정이 되서 하고 싶었던 일을 시도조차 못했던
시절들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생각나면 나는 그런적이 많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괜시리 '그 때 도전했더라면!'이라는
후회를 하면서 말이다. 물론, 그 중에 나중에 도전해서 결실을
맺은 것도 있었지만 말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이 여건이 안 되어 다른 일로 밥벌이를
해야 한다면 괴로워진다. P51

 또한 하고 싶은 일이 있었지만 환경과 상황이 되지 않아 괴롭던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저자의 문장에 공감이 갔다. 그 때의 괴로움과
좌절감이 떠오르면서 위로를 얻은 것이다. 저자는 또한 이러한 상황에
닥쳤을 때의 해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는 자는 어리석다.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지 않는 자는 게으르다. 그러므로 과거를 바꾸려는 자는 어리석고
미래를 바꾸지 않는 자는 게으르다. P48

 마지막으로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을 새로잡은 것 중에 하나는
저자의 말처럼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기 보다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현재에 충실하고 노력하고 또한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시도해보고
그것이 내게 맞는지 안맞는지를 깨달아 후회를 없애야 겠다는 생각이었다.
이러한 메시지는 이 책에서 자주 등장하기에 자주 되새김질을 하며 읽었고
그 덕분에 나는 새로운 다짐을 갖게 된 것이었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에서 고민이 많았던 지금 내게 힘이 되주고
조언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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