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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앞서가는 7가지 통찰 - 세계 일류 리더는 동양 사상에서 미래를 읽는다
다구치 요시후미 지음, 송소정 옮김 / 유노북스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지금 시대는 경제의 전환과 문명의 전환이 동시에 일어나는
대전환기입니다. P41
저자의 말처럼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너무나
급변해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다. 때로는 미래를 예측하기가 어려워
불안감마저 든다.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고민과 생각은 끝도없이
떠오르곤 한다. 문제가 있으면 정답이 있는법 이 책의 저자는 그
방법으로 동양 사상을 들고 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까지 현대 사회는 어쨋든 보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보이는 것이란 숫자와 데이터 그리고 증거를 말합니다. P130
저자는 지금까지 보이는 것과 증거가 비교적 동양 사상보다 우선이었던
서양 사상이 이제는 그렇게 유효하지 않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내면과 인간성을 중요시하는 동양 사상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왔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제는 스펙보다는 내면이 중요한
시대가 올 것이라는 예고도 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어떻게 들여다보고
성찰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도 하면서 말이다.
'쓸 수 있는 지식'과 '쓸 수 없는 경험'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P38
저자는 이 책에서 동양 사상을 이야기 하며 현대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눈길이 갔다. 주로 도덕경과 논어를 많이 인용
했는데 이것을 현대에 맞춰서 해석한 부분이 공감이 갔고 말이다.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이제는 쓸 수 있는 지식을 배워야 한다는 주장에는 더욱 큰 공감을 했고 말이다.
개인적으로 동양 사상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 책은 남달랐다. 또한 자기계발서의
느낌도 났기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고 말이다. 한편으로는 좋아하는 동양 사상을
더욱 공부해보고 싶은 열의도 생겼고 말이다. 나로써는 참 많은 것을 얻게 해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