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함정을 피하는 생각 습관
웨이슈잉 외 지음 / 올댓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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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생각해보면 우리는 패턴화된 생각과 습관을 제외하고는 늘상 생각을
하며 산다. 생각은 행동과 선택을 만들고 그러한 반복은 삶에 있어 지속된다.
문제는 생각에 따른 결과에 있다. 생각이 올바르지 못하면 결과는 거의 대부분이
좋지않고 그것은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곤 한다. 그만큼 생각은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생각'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책의 제목처럼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는 우리가 빠져있는 생각의 함정을 깊게 파고들고 있다.
단점을 알아야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정관념과 편견 같은 것들을 말이다.
또한 이 책은 생각이라는 주제 이외에도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삶에 대한
자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담겨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 잡는다는 속담처럼 성공하려면
'취사'에 능해야 한다. P224

 자신에 대한 믿음은 성공의 전제조건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성공의 필수조건이다. P137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생각을 달리함에 따라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었다. 특히 정확한 자기인식과 현실인식과
같이 내면의 발전을 먼저 이루어야 시야가 트이고 성공할 수 있다는 전체적인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다. 

 많은 사람이 주변의 시선에 얽매이는 함정에 빠지곤 한다. 길지 않은
인생,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살아라. P98

 끝으로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문장은 P98의 글이었다. 우리는 저 문장의
뜻 이외에도 우리는 타인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그래서 말 그대로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나 역시 내 생각을 올바르게 주장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았던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말이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생각의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 있어
이 책은 함정에 자주 빠지지 않기 위한 지혜를 가져다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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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이는 카네기 인간관계론 - 80년간 이어져 온 인간관계 처세술의 최고 바이블
데일 카네기 지음, 장용운 옮김 / 넥스웍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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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제목처럼 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이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
특히 나이가 들고 관계 사이에 이해관계가 들어서면 더더욱 그렇다.
친구를 새로이 사귀기도, 그렇다고 사람을 움직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은
답답하기 까지 하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를 보다 더 많이 사귈 수 있었던
어린시절이 그립기까지 하다. 그리고 마음 한편으로는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싶고 인간관계를 더 잘맺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 그게 사람이다.
하지만 방법을 잘 모르는 것이 태반이다.

 이 책은 바로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여러 책에서 자주 인용되고
소개되고, 또한 수많은 번역복이 나올만큼 유명한, 그래서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의 비법을 담은 책이다. 주로 사례위주로 담겨
있으며 부가적인 설명이 쉽고도 담겨있다. 읽다보면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었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말이다. 

사회는 여러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공동체적인 삶의 터전이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토록
중요한 것을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P6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데일 카네기가 전하는 관계의 핵심을 느낄 수 있었다.
공감하고, 경청하고, 자신을 바로잡는 방법들을 말이다. 생각해보면 인간관계에
필요한 조건은 많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인 만큼 당연히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한편으로는 나의
인간관계는 어떤가? 라는 생각과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라는 자기반성도 
할 수 있었다.

 중요하고 또 중요한 인간관계의 폭넗은 이해를 가져다 준 책이었고 내 자신의
인간관계를 성찰하게끔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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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은 모두 싸움을 한다 - 진화생물학이 가르쳐주는 궁극의 생존 기술
미야타케 다카히사 지음, 김선숙.정진용 옮김 / 더메이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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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제목이 와 닿는다. 그리고 공감한다. 생각해보면 살아있는 생명체는
그것이 자신의 외 것이건 자기자신이건 크고 작은 싸움을 하기 때문이다. 대게
싸움의 이유는 이득과 생존때문이다. 잔인할 수도있지만 말이다. 이 책은 바로
살아있는 것들의 생존을 위한 일종의 행위들을 잘 담아내고 있다. 그 안에는
타협도 있으며, 때로는 숨는 전략도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놀란 것이
살아남기위해 행하는 살아있는 것들의 전략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사실이었다.
이 책에는 자연계에 있는 다양한 살아있는 것들의 생존전략을 담아낸 만큼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다양하고 많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인간이 아닌 생물들의 생존전략을 이야기 하며 우리 인간의 생존
에 대해 연결점과 공톰점을 이으며 내용을 이어가는데 이 부분이 와 닿았다. 또한
비록 인간의 생존방법과는 맞지 않더라도 그 안에 있는 의미를 알아봄으로써 다른 식으로
우리의 삶에, 즉, 생존의 전략을 생각하게 하기도 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생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깨달았다 살아있는 것은 모두 생존을 위해 전략을 생각해내며
분투한다는 사실이었다. 비록 그 방법이 다를지라도 말이다. 결국 핵심은 생존이기
때문이니 말이다.

 생명체들의 다양한 생존방식을 알 수 있게 한 책이었고, 더불어 내 자신의 생존전략을
더 폭넓게 생각하는 계기를 가져다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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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구원 강석기의 과학카페 8
강석기 지음 / Mid(엠아이디)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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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과학은 궁극적으로 인류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넓고 크게 본다면 분명
인류를 발전시킨면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과학이 만능인것은
아니다. 아직도 해결해야할 숙제도 많이 남아있고 이 책의 제목처럼 과학의
구원을 받아야 하는 부분도 상당부분 많이 남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크게는 지구의 위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지구안에는 자연과 인간
등 많이 것이 존재하는데 그것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문제점과
해결책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있다. 이 책은 다루고 있는 범위가 상당히 넓다. 책의
두께만큼 말이다. 건강은 물론, 생태와 환경, 그리고 천문학과 물리학까지 말이다.
또한 위기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우리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적 이론은 물론,
쉽게 다가가기 힘든 분야라고 생각되는 화학과 생명공학과 같은 분야까지도 아우르고 있는데
특히나 지구문제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요새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은
것들을 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이 우리가 사는 지구와 인류의 문제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서는 문제점에 대한 진단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과학이 갈 길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만큼 폭넓은 책이다.

 앞서 말했듯이 과학의 발전은 인류를 위협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아직은 조금더
많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앞으로 과학이 인간에게 어떤 보탬이 될지에 대해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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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 - 한강의 기적에서 헬조선까지 잃어버린 사회의 품격을 찾아서 서가명강 시리즈 4
이재열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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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와닿았고 읽기전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과연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그리고 국가를 선택한다면 당당하게 우리나라를
선택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말이다. 창피하게도 바로 결정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머릿속에서는 여러가지 생각들과 감정들이
떠올랐다. 왜 바로 내가 사랑하는 조국을 선택하지 못했던 것일까?라는 생각이
책을 읽기 전 머리를 맴돌곤 했다.

 이 책은 한국이라는 나라의 문제점들을 사회학이라는 학문과 저자의
오랜 경험이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보고 있는 책이다. 경제문제에서 부터
한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갈등의 문제들을 면밀히 다루고 있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왜 내가 당당히 우리나라를 선택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 문제임에도 깨닫지 못했던 문제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됐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가 사는 한국사회는 '불신,불만,불안'의 3불 사회라고 특징
지을 수 있다.P19

 이 책에서는 한국사회의 문제들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지만 그 중 가장
와닿았던 것은 P19의 글처럼 3불 사회에 대한 것이었다. 사람을 믿지 못하고
사회에 불만이 있고, 미래에 불안을 떠는 것이 오늘 날 살아가는 사람들의 
핵심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3불 사회라는 것에 대한 저자의 분석또한
가슴에 와 닿았고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보다 나은 대한민국이 되어 3불 사회에서 벗어나
행복한 나라로 불리는 나라가 됐으면 하는 바램을 마음을 말이다. 부디 지금보다 
좋은 세상이 찾아와 그 안에 내가 사는 것을 꿈꾸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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