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칼릴 지브란 지음, 류시화 옮김 / 무소의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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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한동안 멍하기도 했고, 가슴이 울리기도 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이책의 내용은 오리팰리스 성의 사원에 있던 예언자 알무스타파가 죽음의
배가 다가오기전 사람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는 내용으로 그 질문으로는
사랑, 아이들, 옷, 집.  자유, 고통과 같은 인간이 살아가며 느끼고 겪게 되는
것들이다. 내가 이책을 느끼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은 예언자가 죽음을 맞기전에 사람들이 삶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는
장면들에 있었다. 분명 예언자들 사람들속에서 오래도록 살았는데.
왜 시간이 한참지난뒤에 했는가? 라는 개인적 물음이 떠오르면서,
사람들이란, 평상시에는 삶의 질문을 쫗지 않는것이 아닌가? 그것이
이책에서 알리려하는 메시지가 아닐까? 라는 개인적인 해석도
하곤 했다.

사랑은 언제나 이별의 순간이 오기까지는 스스로의 깊이를 모르는 법-p18-

또한 이책은 칼릴 지브란의 개인적 생과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그가 남긴 그림들도 담겨있다. 특히 그의 고독한 삶이 너무도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였고, 끝내 못이룬 그의 사랑들 과 가족의 상실과도 같은
연쇄적인 아픔들이 가슴이 찡하기도 했다.

특히 죽음을 앞두고, 살려고 아둥바둥 한 모습을 보이지 않은채
초연하게 작품활동에 전념했다는 이야기는 가슴이 미어지기도 하였다.

이책을 통해 인생사의 여러가지 부분에 대한 해답은 물론 
내용들이 너무 깊기에 한동안 멍한상태로 읽은 부분도 많았다.
나는 이책을,
영혼이 맗아지는 책이라고 한마디로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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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언력 - 한마디로 상황을 올 킬하는 7가지 말의 기술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안혜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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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상대방의 말이 지루할때가 있는가? 혹은 장황한 설명에 이야기의 핵심을 파악못한채
상대방이 하는 말을 귀로 흘려보낸적이 있는가? 이러한 상황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보았을것이다. 혹은 당신이 그러한 사람일수도 있다.

이책은 말의 핵심과 함께 짧고 강렬하게 전해주는 방법이 담긴 책이다.
그 방법으론 요약력, 단언력, 발문력, 단답력, 명명력, 비유력, 기치력 과 같이
7가지 방법을 담은책이다.

이와 같이 이책에는 말과 글의 방법이 다양하다 이유는 분명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에 핵심과 힘을 싣기 못하기 때문이다. 짧은문장은 강렬하다. 당장 우리가 알고
있는 명언들을 떠올려보면 대부분이 문장이 길지 않음을 알수 있다.
이책은 그러한 면에서 우리가 항상 하고 있는 말이나 글에 힘을 실을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평생 언어 라는 것을 사용하는 인간에게 있어
이책은 매우 유용하다.

단문의 위대함은 때론 기업에게는 강한 슬로건이 되어 기업을 성장시키기도 하고, 정치인
에게는 이미지와 선거의 승리를 가져오기도 한다. 당장 기업들이 내건 짧은 모토와
정치인들의 명언을 떠올려 보더라도 문장이 길지 않음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이책은 그런면에 있어, 어쩌면 가장 어려운 짧고도 언어의 힘을 싣는 노하우들을
담고 있어, 당장에 실생활에서 쓸수 있는 정보가 담긴 책이라고 할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요약력 과 비유력에 가장 눈이 갔는데. 직장생활을 하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때 요약을 하지 못해 허둥지둥 했던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요약력에 대해
집중해서 읽었고, 상대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기에 최고의 방법중
하나인 비유력에대해선 특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책은 내게 있어 언어능력에 있어 향상은 물론, 타인에게 전달할수 있는
전달력은 키워준 참으로 실용적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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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노경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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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안목을 키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가 있다. 우선 내 스스로 경험을 통해 깨닫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타인에게 그 안목을 배우는 방법이있다. 
이책은 그런면에서 두가지를 함께 느낄수 있는 책이다. 왜냐하면 저자가 전달하는 인생의 안목
을 통해서 내 스스로 성찰할수 있는 힌트를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책의 저자는 일본의 유명한 기업인 교세라 를 설립한 사람으로써 60년가까이 기업을 운영
해온 기업인이자. 현재 86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자. 인생의 선배이다.
그렇기에 이책에서 그가 제시하는 이야기들은 세월에 쌓인 깊은 철학이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책을 철학에 가까운 책으로 받아들였다.

"사람은 어떤 사고법을 취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훌륭하게 만들 수도 완전히 망칠
수도 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생각지도 못한 장애나 고난을 만나기 마련인데 그런 어려움 앞에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느냐는 온전히 자신의 사고법에 달려있다. 그리고 그 순간순간의
판단이 모여서 삶의 결과를 완전히 바꿔놓는다. -p13-

이 책은 저자가 살아오면서 가장 크게 느끼고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고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며 저자가 경험으로 얻은 인생 방정식을 이 책에 풀어놓고 있다. 이 방정식에서는 인생과 일의 결과 사 사고법 과 열의 능력이 합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저자는 이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고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때문에 이책에는 저자가 제시하는 사고법들이 각기 
다른 색깔로 다가오곤 한다. 때론 도전 과 인내 와 같이 우리가 당연히 알고있지만 실행하지 못하는것 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주장으로 독자들을 발전된 길로 끌어올리는 힘이 실려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사고법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책에서 말하는 마이너스 사고법에 젖어 들어 항상 진보를 못했던 시절들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책을 통해인생은 물론 내 자신에 대해 알수 있는 안목을 가질수도 있었다. 그래서 이책은 특별했고 재밌었고 책에서 받은 메시지들은 따끔하리만큼 나에게 반성의 시간을 가져다 주었다.

인생과 내 자신이 잘풀리지 않을때 옆에두고 계속 읽어야 할 책이라고 나는 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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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가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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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프롤로그 부터 삶에 대한 자세에 대해 강렬하게 다가온다.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면 작은 것을 취하는 대신 큰 것을 잃게 된다는 이책의 전반적인

내용들은 내 삶을 되돌이켜 보게 하였다. 우리는 얼마나 사소한 것에 집착했고 큰것을

포기하였는가 에 대한 성찰은 물론 우리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가치 와 행복 즐거운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저자의 깊은 사색이 텍스트에 묻혀 뿜어나오고 있다.


내 개인적으로 이책에서 다가온것들은 시간관리와 인맥관리였다.

조금 모가 난 내 성격은 많은 인맥을 만들지 못하였고. 게을렀던 나는 시간을

한없이 삶에서 도둑맞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친절히

시간관리에 대한 노하우 와 비법들이 자세히 나와있기에 나는 

이것을 삶에 적용해나가고자 개인적으로 메모도 해두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내가 모자란 부분들을

채워나가는 시간들을 가졌었다. 그리고 내 모자람을 알수 있었다.

시간과리는 물론 인맥의 중요성 그리고 자꾸 어긋나는 나의 결심

그리고 모자란 자존감 과 자신감 그리고 어느새 시들해저버린

내 열정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이 책의 매력이었다. 왜냐하면 한인간이

살아온것을 바꾸기는 어렵기 때문인데 이책은 그것을 깨트릴 만한 저자의 설득력이 

강하고 정확하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나는 이책의 내용을 읽고 새로운 새해 결심들을

여러것 채취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적용하고 실천해 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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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 상처받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
박미라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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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할수 있다. 이책은 나를 사랑하기 위한 이야기들을 하고있다.
나를 사랑하기란 쉬운일일까? 결코 쉽지 않다. 나르시즘이라는 거짓된 자기 사랑을 벗어나서
진정으로 자기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은 많아보이지 않다. 그래서 힐링 이라는 말이 나온
것처럼 말이다.

이책에서 나는 삶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자세에 대해 특히 가슴이 와닿았다. 그 이유는
내 스스로가 삶의 고통을 외면한채 방치시켜놓았고 그것이 커짐에 따라 큰 고통을 겪었던
경험때문이었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고통 과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나는 이책을 힌트로 나는 그것을 실행하고 스스로 성찰 할것이다.
그것이 이책을 읽고 내가 한뼘더 성장할수 있었던 기회였다.

이책의 특별한점중 하나는 상담자 의 사례 와 그에 대한 대답을 저자가 하는 과정이
재미있으며 와닿는 점이었다. 비록 책을 읽는 나의 사례와 다른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삶에서 겪는 고통들의 공통점이 있기에 나는 비록 내 사례가 아님에도 이책에서 많은
사례자들이 겪는 고통에 공감하고 이해할수 있었다. 특히 저자의 해석들 속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 와 심리학적인 분석이 같이 들어가있기에 나는 더욱더 공감할수 있었다.

나를 사랑하고 나의 부정적인 면을 정면으로 바라보는것은 분명 쉽지 않은일이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나를 사랑한다면 인생은 더 빛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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