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답이다 - 직장인의 실용 독서
동종성 지음 / 타래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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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인들에게 책을 읽는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혼자 읽을때도 같이 읽을때도 그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좋은 기쁨을 선사해준다 이책은 혼자 책을 읽기보다는 여럿이 읽는

기쁨 그리고 독서법 그리고 독서로 인한 성장을 이야기 해주는 책으로

저자는 삼성에서 독서 동호회로 여럿이 읽는 책읽기와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이책을 통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한마디로 혼자 읽는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떠난 다수의 독서에 대해 그리고 독서법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수 있다


책 읽기는 완전한 사람을 만들고
토론은 부드러운 사람을 만들며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영국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 - -책속에서-


이책의 저자는 프란시스 베이컨의 말처럼

독서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이책을 읽으면 느낄수 있는데

독서에 대해 가치에 대해서 그리고 창의적 독서와 성장 실천 소통

생각의 독서를 각 목차마다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을 그저 재미와 유흥으로 즐기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이책이 다소 무겁게 느껴질수 있으나 책으로 인해 발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책읽는팁같은 것을 많이 배울수 있는데 책을 꿰뚫어

볼수 있는 프로그램 과 시스템 등 기술적인 면모들이 이책에서는

저자가 직접 독서동아리를 통해 그리고 직접 경험해본

것들의 사례를 통해 방법론적인 것에 대해 접해볼수 있었다

그리고 실제 회사에서 적용해보는 사례의 이야기들은

직장인인 내 입장에서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었고

책을 읽는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하는 중요성도

깨달을수 있었다 


책을 통해 발전하고 싶은 한사람으로써

그리고 직장인으로써 책의 위력에 대해 느껴볼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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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도 괜찮아질까요? - 나의 첫 번째 심리상담
강현식(누다심) 지음, 서늘한여름밤 그림 / 와이즈베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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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병은 병원에 쉽게 찾아가면서 

왜 마음의 병은 병원에 쉽게 찾아가지 못할까? 개인적으로 이런 물음을

가지면서 그 이유에 대해 사회적시선 과 편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이책은 마음의 병에 다가가는 접근방법에 대한 시야를 새롭게 가져다준

책이다 


이책은 마음의 병 에 대해 즉 심리적인 아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심리상담에 대한 접근성 과 그 효과 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는

책이다 


정신이 이상한 사람만 심리상담을 받는게 아니야 너도 알겠지만

우리 마음은 결코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아 마음에도 일정한 법칙이 있고

원인과 결과가 있어 그러니까 사람의 마음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한 전문가들을 찾아가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라는 거야 -p21-



사람들은 저마다 심리적 아픔 과 병이 그 정도가 다르지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아픔을 들여다 보거나 혹은 치료해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데 

육체적 감기에는 쉽게 병원을 가면서 마음의 감기에는 쉽게 병원에 가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책은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평범한 인물들이 심리적 아픔에 대해

심리상담을 받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왜곡되 생각하고 있는

심리상담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있는데 우선 이런 취지의 책이 나왔다는

사실에 개인적으로 기쁨을 가지 었다 자살공화국 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마음의 치유를 편견때문에 심리상담을 많이 못하는 것이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책의 취지 와 내용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기도 하였다


나또한 아픔 그리고 과거의 심리적 아픔이 있는 사람으로 이책은 내 마음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보게 해주었고 심리상담에 대한 시야를 폭넓게 가질수 있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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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재발견 - 어제의 나를 변화시키는 작지만 강력한 메모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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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직장인인 나에게 있어 업무적으로 빼곡한

나의 업무노트이다 개인적으로는 메모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책의 내용들을 읽으며 내가 그리 메모를 잘하고 있는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이책은 메모에 대한 그리고 그 메모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그리고 메모에 대해 알려주는 기술적인 책이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손으로 생각을 옮겨 적다 보면 머릿속을

어지럽혔던 고민이나 문제들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리할  포인트가

무엇인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p6-


문자는 형체가 없는 생각에 윤곽을 부여한다 -p20-


p6의 말처럼 메모는 별거 아닌것같지만 생각을 정리해줄수 있는

방법이라고 책에서 설명하고 있으며 이책 전체를 관통하는 포인트 이기도 

하다 내 생각에도 메모는 쓰면쓸수록 마치 글자 와 생각의 해상도가

뚜렸지는 효과가 있기에 메모의 힘을 개인적으로 실감하기도 하며

매일 하고 있기도 하다 머릿속에 마치 어지러운 방처럼 되있는

생각을 정돈시켜주는 메모의 힘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책을 통해

더욱 잘 알수 있는 계기를 가지기도 하였다


수동적인 태도로는 아무리 메모를 열심히 해도 결코 그 효과를

볼수 없다 이야기를 들으며 메모할 때는 나중에 그 내용을 다시 누군가에게 

들려주겠다는 의지를 갖고 적어야 한다 -p28-


이책에서는 또한 메모의 기술에 대해서 다양한 기술들을 알려주고 있는데

나는 그중 메모의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은 p28의 글이 제일 와닿았다

수동적인 태도로 듣는대로 쓰는 메모는 결국은 나중에는 내 머리로 생각한

메모가 아니기에 망각되고 낯설어지게 되는데 누군가에게 가르쳐준다는

마인드로 메모를 한다면 메모로 새긴 글자들은 머릿속 깊이 박힐것이라는

것을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느꼇기에 p28의 글은 나에게 크게 와닿았다


메모는 외부와 내부세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준다 -p56-


메모란 무엇일까? 궁극적으로 p56의 말처럼 내부세계에 있는 것을

외부세계로 끄집어내는 연결고리 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메모의

힘을 이책을 통해 더욱 알수 있었고 메모의 힘을 더욱더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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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끝내는 책쓰기 수업 - 기획부터 출간까지 책쓰기의 정석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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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서만 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기 부족할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책 한 권을 펴낸다면 가족 친구 동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까지 인정해준다 그로인해 자신이
 상에 태어난 소명을 깨닫게 되고
심장이 뛰는 진짜 인생을 살게 된다 -프롤로그 중에서-


책을 항상 읽으며 항상 이런생각을 해보았다 나도책을쓰고싶다!!
하지만 잠시 그 생각만 가질뿐 책쓰는 방법도 철학도 모르는 나에게 있어서
책쓰기는 딴나라 이야기 처럼 느껴지곤 하였다

이책은 이런 나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책쓰기에 대한 방법론
뿐만 아니라 왜 책을써야 하는지 에 대한 손쉬운 접근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 책이다 책쓰기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다는 것을
그리고 책쓰기가 가져오는 삶의 전환점 과 가능성들을 이책은 이야기 
해주고있다 

책을 쓰는건 집 짓는 것과 같다 누구나 집을 지을수 있는 것처럼 누구나
책을 쓸수 있다 하물며 개미도 집을 짓고 거미도 집을 짓는다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문제는 집을 짓는 스킬이 없을 뿐이다
집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설계도면을 그리는 것이다
책 쓰기의 설계도면은 목차라고 할 수 있다 -p31-

책을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책에서는 여러가지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자기 스스로가 전문가임을 알리는 것 즉 퍼스널브랜딩
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책을써서
전문가가 되어 강연은 물론 다양한 기회로의 파이프라인을
그릴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학위보다 강한 것이 저서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책이란 것은 전문가임을 증명하는 동시에 자기 스스로 성찰하고 공부하는
계기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책은 비단 책쓰기 기술뿐만 아니라
책을통해 인생을 바꾸고 자신을 성찰할수있는 길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또한 이책은 책출간전과 출간후 까지의 방법 과 노하우들이 있는데
그 풍부한 노하우 와 생생한 이야기들은 책을 쓰고자 마음먹은 이들에게는
큰힘이 되리라 물론 책을 쓰기로 마음먹은 내 입장에서는 보물같은 책이었다

독자에서 저자로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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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눈
미하엘 슈톨라이스 지음, 조동현 옮김 / 큰벗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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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보호는 시민들을 불안감 에서 해방시켜준다 법의 눈이 지속적으로

외부를 감시하기 때문이다 어둠 속의 범죄 세계 와 국가는 내전을 벌이고 있다

오늘날에는 한 시민이 범죄로 억울한 희생자가 되었을 때 지속적인 경계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국가를 상대로 경계 실패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수 있다 -p9-



오시리스의 눈은 현명함과 공정한 규칙의 징표다 눈은 모든 것을 포괄하는 배려와

통제를 상징하고 홀은 권위있는 힘을 상징한다 -p40-



100페이지 정도의 얇은책 하지만 그 깊이와 철학이 진지하여

솔직히 다 이해못한책이다 아니 오히려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던 

책이다 하지만 뭐랄까? 법 에 대한 것에 대해 질문을 하고 사색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주객전도 라고 말하면 그 뜻이 맞을까? 이책을 읽은

나의 느낌은 그랬다 오히려 책의 내용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다 


이책은 역사 와 종교를 법의 눈과 맞물려서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자 시대에 흐름에 따른 법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그 흐름속에서의 법의 눈이란 무엇인가 라는 부분은 참많은 철학적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법이 시대에 따라 여러모습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느낄수있었다 


왕이 가장 기뻐하는 일은 법의 힘을 갖는것이다 -p45-



군주는 전능한 신의 대표적인 대표자였다 군주의 눈은 자신의 국민을

마치 신의 눈처럼 지키고 감시한다 -p47-


지금의 법..만족은 못하지만 과거의 법의 역사를 보면 오직 기득권들만

가득했던 법에 대해서도 알수있었고 이부분에서 사색을 해보기도 하였는데

조선시대만 해도 만들어진 법은 결코 약자의 법이 아니었다는 사색도 

해보기도 하였고 현재 시대에도 가끔은 약자의 편에 서지 않고 외면하는

법에 대해서도 생각하기도 하였고 


또 이런생각도 해보았다 이책에서는 법의 눈을 이야기 하고있는데

법의 눈은 떠있어야 하는지 감아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말이다

법의 눈이 떠있으면 잘못보지 않을까? 하는 불신

그와 반대로 눈을 감는다면 잘못을 잘보지못할까 하는 고민까지 말이다



어려웠고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법에 대해 성찰해볼수있는

시간을 가져다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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