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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 삶을 꿈과 용기로 바꿔준 35가지 가르침
황더후이 지음, 오혜원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삶을 살면서 자주 느끼는 감정으로 힘들다 라는 생각을 자주 가진다
그럴때 그 힘든 감정을 친한지인들과 대화로 풀거나 혹은
술한잔으로 풀곤하는 하지만 나에게 있어 가장 좋은 치유는
힘들다 라는 생각을 없애주는 책을 만나는 것이다 이책은 그런 의미의
책으로 나에게 다가왔고 인생이 힘들다 라고 느낄때 읽으면
참 많은 생각과 치유 도움을 주는책이다 라는 느낌을 받으며 읽었다
긍정 심리학자인 마틴 셀리그만 은 다섯 살 이전 아이들은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못 말릴 정도로 낙관주의자라고 했다 -p14-
이책에서는 삶의 도움이 되는 35가지의 가르침을 담고있다 그중에서는
나에게 와닿는 부분도 있고 때로는 낯선 부분도 있고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솔직히 있었다 하지만 공감이 되는 부분을 하나라도 찾는다면
그것이 이책이 가지는 의미 그리고 내가 읽는 의미가 아닐까?
그런면에서 나는 이책에서 많은 부분을 공감할수 있어 참으로 행복했다
14페이지의 말처럼 어느새 어릴적 낙관주의자였던 내 모습에서
비관주의적으로 바뀐 내 모습을 보면서 어릴적 품었던 호기심 그리고
내일에 대한 기대를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낙관적 사고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기도 하였다
사람들은 잘 사과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사과하는 것을 약점 잡히는 일로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사과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나약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아니라면 그들은 분명히 거만한 것이다 -p131-
사람들은 사고에만 머물고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하고 싶다 와 한다 사이에서 고민하다 때를 놓힌다 -p123-
또한 이책에서는 사람이 살면서 새겨야할 좋은 교훈들이 많이
있다 특히 사과 에 대한 부분은 어긋난 인간관계가 많은 나에게
와닿는 부분이기도 하였고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날을
수없이 겪은 나에게는 123페이지의 글은 내 정신을 흔들기도 하였다
책은 나에게 힐링을 가져다 준다 그런 의미로 이책은 나에게 힐링과 더불어
내가 놓히고 있는 부분을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