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비밀 - 육아.상호작용.행동.건강.발달.학습 | 부모가 모르는 아이 행동의 비밀
왕훙저 지음, 왕책우.장종현 옮김 / 소울하우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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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예전 CF에서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에요~ 라는 명대사가 있었다

이책을 읽고나서의 느낌은 아이 는 부모하기 나름이에요~ 라는

생각 그리고 느낌과 감상을 가지었으며 재미가 있었다


왜냐하면 이책에 나온 여러사례들중 대부분이 실제로 내가

어린시절 행해왔었던 것이므로 그때를 떠올려보며 웃기도 하면서

이책에서 말하는 부모의 대응법과 비슷하거나 달랐던 경험도

떠오르기도 하면서 아기였던 과거의 내모습은 물론

미래에 육아를 하게 될 내모습을 교차시키며 이책을 읽어나갔다 


가정에 두 가지 기준이 있는 것 역시 아이가 싫어하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부모는 수시로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면서 아이에게는 안좋다고

잉기하는 경우나 본인들은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를 먹으며너 아이에게는

건강에 좋지 않으니 모먹게 하는 경우 등이다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왜 엄마 아빠는 되고 난 안돼요? 라고 묻기

시작할 것이다 -p102-


부모가 아이의 말을 들을 때 정말이야? 와 같이 의심을 보인다면

아이는 어차피 말해도 안 믿을 거면서 라고 생각하여 차츰 부모와 대화하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친구들과만 이야기를 나누고

싶게 된다 -p101


이책안에는 수많은 경우의 수들이 나열되있다는 것 그리고 답변이 간단명료

한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궂이 내 경험뿐만이 아니라 다른집아이들이

하는 행위들에 대한 예시를 볼수있어 그 행동의 이유 와 부모로써의 해법을

보며 양육에 있어서 부모의 역활이 크다는 것은 이미 알고있었지만

실제로는 더욱 크고 기술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책을 읽으며 내가 어린시절 했던 행동들 가령 102페이지의 글처럼

왜 나는 안되는데요! 하다가 크게 혼났던 기억들 하며

101페이지의 글처럼 오히려 부모보다는 친구들과의 소통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내가 육아를 하게 된다면

이책에서의 여러방법들을 꼭 잘 인용하겠어! 라는 다짐도 하곤하였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꺼냈을 때 부모는 바로 옳은 길 과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더많이 묻고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어야 한다 -p134-


이책은 육아 의 관점에서 단지 관심과 사랑만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닌

내가 느낀바로는 아이에게 고기를 주기보다는 고기잡는법을 알려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라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았다 또한 결과보다는

과정에 더 의미부여 시키는 이책의 많은 육아법중에 하나는

과정이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서 크게 와닿기도 하였고 말이다

육아법에 관해 폭넓은 이야기를 느낄수있는 책으로 이론과 더불어 재미

도함께 느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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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콤플렉스 - 나는 왜 부족한 엄마인가?
안토넬라 감보토 버크 지음, 신주영 옮김 / 그여자가웃는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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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젖먹이를 떼어놓는 문화는

역사적으로도 가장 과격한 문화로 구별되어 왔다 -p17-


모성애의 위대함과 그 여파 와 환경의 중요성 그리고 요즘시대에 역행하고있는

엄마 와 아이간 의 친밀감의 저조에 대해 경고하고있는 이책


남자인 입장에서 그리고 혹여 결혼을 한다면 마마 가 아닌 파더가 될입장에서

읽은 이책은 내가 절대로 알수가 없을 엄마 와 아이간의 연대감 과 모성애에 대해

간접경험을 할수있는 계기를 가져다 주었고 


엄마와 아이의 친밀감과 접촉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수있게끔 한책이었다

이책에는 엄마와 아이와의 접촉 과 감정적교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 친밀함이 아이에게 인생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크게 말하면

인생전반에 얼마나 큰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야기 로부터 

출산과 양육을 가볍게 보는 요즘시대의 시선에 대한 비판을 이야기 하고있다

사실 늘어난 맞벌이 가정은 물론 여러가지 사회적인 이유로 엄마 와 아이간의

접촉이 줄어든건 사실이라고 나 스스로도 인정하며 이 부분이 크게 

와닿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엄마등에 업혔던 내 어린시절과 

유모차를 타고다니는 요즘 아이들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말이다


이책속 내용중에서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출산후 아이와의 접촉보다는

출산이후 운동으로 출산이전의 몸매로 돌아가려는 행위 혹은 너무나빠른

직업전선의 복귀로 인한 아이와 의 친밀함의 시간이 소모되는 저자로써는

안타까운 현상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슴에 와닿았다 왜냐하면

출산후 빠른 복귀를 하는 연예인들이나 혹은 일 때문에 아이를

다른사람에게 맡기는 것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뭐..어쩔수없는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것이 단지 좋은것일까? 아이 와의 시간을 갖는것이 더중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이책을 읽으며 하게 되었다 


출산과 양육이 죽음을 무릎쓰는 일인데도 그 중대성을 제대로 평가해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심지어 출산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페미니스트들에게

폄하되고 있고 남자들에게는 감상적인 것으로 치부된다 시리아 내전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수보다 2013년 전 세계적으로 아이를 낳다가

숨진 여자들의 수가 4배나 더 많다 -p19-


출산 자체는 내 분신의 탄생이기도 하면서 새 생명의 시작이기도 하다

남자인 나는 그 출산의 고통을 비록느끼지 못하겠으나 이책에서 간접경험을

통해 그 숭고한 행위에 대한 인식 을 가질수있었다 


인류학자 에슐리 몬터규는 이렇게 말했다 엄마 젖을 빠는 젖먹이가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수유는 출산직후에 특히 엄마와 아기의 욕구를 즉각적으로 충족시키며 그것으로부터

둘 사이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행위로 점차 성장하고 발전해갑니다

모유수유로 만들어진 관계는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며 엄마 품에서

느끼는 온기가 아기의 인생에서는 첫 번째 사교의 경험입니다 -p54-


아이가 처음 인간관계를 가지는 상대 바로 부모...그리고 계속 보살핌과 사랑

친밀함을 주어야 하는 아이 그것이 왜 필요한것인지 그리고 모성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 모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요한것은 행동하는것이라는 느낄수있는 책이었다

남성인 입장에서 이런 간접경험과 함께 알지못할수도있는 부분들 그리고 엄마 라는

존재에 대한 위대함과 많은 생각을 가져다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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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0-15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준비하는 스마트 라이프 디자인 - 든든한 노후를 위한 85가지 Q&A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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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노후준비에 대한 의지도 있고 필요성도 알지만 정작 실천으로는

잘 이어지지 않는 분들을 위한 필수지침서입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전문 연구원 13명이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질문에 대해 친절히 답변하고 있습니다 -p8-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있다 라는 말이 이책을 읽으며 떠올랐다

100세 시대라는 생명의 연장 그 시대에 살고있는 내 가 현재의 소비에 만족하고

노후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내 노년은 끔찍한 생명연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책을 읽으며 떠올랐기 때문이다 더불어 내 부족한 금융지식에 대한 자괴감

이랄까 그런것도 떠올르기도 하였다


이책은 우리가 든든한 노후를 위해 알아야할 지침들을 알려주는 책으로

책의 전개방식이 참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기존의 경제 나 금융에 관한 책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해야한다! 뭐를 해야한다! 라는 권고의 느낌이 강했다면

이책은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독자 스스로 공부를 하도록 권유의 느낌과

우리가 혹시 당할수 있는 금융의 함정들에 대해 안전망 에 대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심플한 경제지침서 의 색깔을 가진책이다 


노후준비가 너무 안 되어 있다며 공포심을 준다든지 상품을 강권해 나를

부담스럽게 하는 상담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을 하는 사람의

경력이나 자격 사항을 체크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p63-


이책에서는 금융지식은 물론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점도 알려주고있다

일례로 상품을 권하는 사람에게 당할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있는데

가끔 상품을 팔기 위해 공포심을 조성 그리고 그 공포심에 가족이나 혹은

믿을수없는 자기주변의 사례를 인용하며 상품을 권하는 극소수의 판매자들이

존재하는 것을 실제로 내가 겪어 봤기에 이부분은 알면서도 다시한번 와닿았던

부분이었다 이책은 이렇듯 금융에 있어서 알려주는 것도 있지만

위험할수도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알려주고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는 말이 있듯이 재무관리도 20~30대 사회초년생 때의 재무습관이

평생의 자산관리를 좌우합니다 사회초년생 시절에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저축 소비 투자습관등이 형성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ㅇ합니다

금융 감독원과 한국은행 등 정부산하 기관에서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ㅔ공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 보세요 -p88-


돈관리..어떻게 보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들에 관한 심플한 답변 하지만 결코 가볍지않은 답변을 담은 이책은 순수한 초심자의 나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쉽게 다가오기도 하였다 그래서 이책을 읽었음에도 초심자인 내입장에서는 반복해서 읽어야 하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였다 


미시간대 심리학과의 로버트 칸과 토니 안토누치 교수는 노년의 건강 과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관계를 호위대모델로 설명합니다 이 모델은 나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 즉 사회적 네트워크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보여줍니다 -p245-


또한 이책은 단지 노후준비를 돈 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노후에 건강 인생 인간관게에 대한 조언도 하고있다 노후준비란 단지 돈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이책의 대목이었고금융지식에 대한 글들은 머리로 다가왔고 노후의 인간관계 와 건강이라는 부분은 가슴으로

다가오기도 하였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멀게 보이는 노후 미리 준비해야하겠다 라는 생각

그리고 준비할것이 생각보다는 많군...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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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 독서법 - 자투리 시간 200% 활용 독서의 기술
허동욱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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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의 책에 대한 찬사 그리고 스스로 책을 통해 삶을 변화시킨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와 책의 제목처럼 자투리 시간 을 이용한
독서법을 이야기한 이책 이미 독서를 하고있고 즐겁게 책과의 만남을 자주가지고
있는 나에게 있어 이책은 또하나의 자극제가 되는 책으로 나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과거에는 책을 구하는 것조차 어려웠던 때가 있었지만 현재는 책을 
읽겠다는 마음만있다면 어느 분야의 책이든 자유롭게 읽을수 있다 그래서 
과거에는 자신의 운명과 미래를 뜻대로 바꿀 수 없었지만 지금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인생을
만들어 갈수 있다 - 프롤로그 -


이책은 자투리시간을 창출하는 방법 뿐 아니라 독서의 유익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는 책이다 프롤로그의 말처럼 과거에는 책 이란것은 구하기 조차 힘들었다 책이란 오직 기득권들만의 소유품이자 무기였고 왕조시대에 소위 천민 들에겐 독서 라는 행위자체는 용납되지도 않았던부분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현재에 책을 구하기도 쉬운 이시대에 한국인들의 독서율은 너무나낮고 책을 읽는 사람들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이런 시기 저자는 이러한 부분에 큰 우려와함께 왜책을 읽어야 하는지 다각도로 이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남의 책을 읽는데 시간을 들여라
남이 애써서 얻은 것으로 자기 자신을 쉽게 개선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 -p82-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 것과 같다 [데카르트] -p47-

소크라테스의 저 말과 데카르트의 저 말이 이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독서의 유효함을
표현한 단어라고 나는 느꼈다 실제로 저자 스스로 책을 통한 사고의 확장과 
실생활에서의 적용으로 도움을 많이 받은 이야기들이 곳곳에 나왔다 단지 눈으로만 하는
독서가 아닌 사색과 사고의 확장을 한 저자의 독서 경험담에서 나는 새로운 자극을
받기도 하였다 과연 나는 책을 잘읽고 있는것인가? 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도 해보았고 말이다 

변명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바로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에디슨] -p136-

사람들이 독서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만 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p131-

저자는 이책에서 말한다 자신의 하루시간을 잘 살펴보면 분명 자투리 시간이 남는다고
실제로도 내 경험에서도 매우바쁘다고 하지만 중간중간 비는 시간들이 존재함을 시간스케쥴을작성하면서 느낀적이있고 그래서 나도 적용해서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하곤했다
책의 내용처럼 지하철출퇴근길에 하는 독서 와 같은것 말이다 개인적으로 지하철에서의 독서는백색소음 덕분인지 의외로 집에서 하는 독서보다 더 집중이 잘되서 나는 즐겨하는 편이다이외에도 생각보다 자기 스스로 돌아보면 책읽을 시간이 많다는것을 이책을 읽으며
알게되었고 131페이지의 글처럼 독서를 하는데 정해진 장소가 없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나만해도 지하철 출퇴근 뿐만 아니라 약속장소에서 상대를 기다리는 시간 가끔 병원에 가서대기하는 시간 과 같은 짧은 시간들을 독서시간으로 활용하였고 그것이 모여 긴시간이 된다는것을 깨달았기에 크게 공감을 하였다

나에게 이책은 이미 즐기고 있는 독서에 대한 촉진제와 함께 
독서란 무엇인가? 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계기를 가져다 주었다 
아마 다른 독자들도 나와는 다르게 느낄수도있지만 이책을 통해 독서에 대해 
무언가 얻는 부분들이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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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풀다 - 구글X 공학자가 찾은 삶과 죽음 너머 진실
모 가댓 지음, 강주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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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불행이 없는 상태다 


행복은 우리의 초기 상태다 -p34-


우리는 애초부터 행복한 초기상태 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깊다

인생은 고난이며 그 고난을 이겨내어 해탈을 해야한다는 불교 의 이야기를

믿는 나에게 이책은 전혀 다른 행복론을 전해주는 책이었다 


저자는 아들을 사고로 세상에서 떠나보낸후 이책을 썻다고 한다

그 아픔이 가시지않았을텐데 행복이라는 것을 떠올리면서 행복론에 관한

책을썻다니 한편으로는 저자가 아픔을 이겨내려 필사적으로 행복론을

찾아낸거이 아닐까? 라는 생각과 그런 저자의 생각이 담긴 이책

그리고 낯설게도 행복이라는 것을 공식화해서 풀어낸이책

어떤 내용일까 라는 생각으로 책을 시작하였고 책 곳곳에서는

종종 떠나보낸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느끼곤 하였다


부정적인 생각은 그 생각을 하는 사람을 수년 동안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게

할수 있다 생각의 씨앗은 점점 커져 결국에는 성난 괴물로 변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굳게 믿으며 기꺼이 생각의 포로가 된다

결국 행복은 우리가 생각을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전적으로

좌우된다 -p55-


삶의 우여곡절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며 모든것이 제대로 돌아가는 
듯싶을 때 느끼는 환희 즉 한없이 즐거운 감정이 행복이다 -p31-

이책에서는 행복 과 불행 이 두가지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들이 
두꺼운 페이지 안에 한없이 반복되며 설명되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에 대한 물음 그리고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행복의 정의에 대해서도말이다
가령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면 행복인가? 라는 질문에서는 일정부분
물질은 풍요를 가져오지만 어느순간을 넘어가면 그것이 무의미 하다는것
그리고 주변을 바라보면 물질적 풍요를 이루고있음에도 삶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예로 들며 설명하기도 하고 때로는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한 잘못된
쾌락에 대한 지적도 이책에서는 하고있다 뿐만 아닌 불행의 실체까지...


행복이라는 키워드는 인류가 나타난 이래 항상 나타난 주제였던거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행복은 이렇다 저렇다 라는 이론들이 등장하곤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행복의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은

자신이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책은 나에게 있어 수많은 행복론중

하나를 제시한책으로 다가왔다 물론 와닿는 부분도 안와닿는 부분도있었으나

그것은 개인적 취사선택이기에 맞는 부분만 읽어도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행복하고 싶은 마음에 읽은이책 두껍지만 그만큼 나에게 적용할수 있는 부분들을

만날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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