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누구를 위한 민주주인가 - 잠든 민주주의를 깨우는 날카로운 질문!
진병춘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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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이후 나또한 그렇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이

전국민적으로 많아진거같다 그런 관심안에는 왜 대한민국이 이렇게 되었는지에 관한

원인 그리고 이번 탄핵이후 드러났던 생각지도 못한 전방위적인 부정부패 정경유착 

의 근원에 대해 많아진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책은 그런 시대의 궁금증에 대해 저자의 개인적인 고민과 생각이 담겨있는책으로

어떻게 보면 이런 고민에 대해 타인(저자)의 생각 과 설명을 엿보면서 스스로

생각을 해보게끔 하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제도의 변화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바램과 같은 이야기들

가령 국민투표의 확대와 같은 이야기들도 담겨져 있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들을 하게끔 하기도 한 책이다


이책의 구성에 있어서는 민주주의 역사 소개와 발전된 이야기부터

대한민국 에서의 민주주의 의 등장과 현재까지 이어져 오면서 

있었던 길을 통해 전체적인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현재의 민주주의 제도의 문제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주장들 이 펼쳐진다


특히 이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다가왔던 것은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라는 말이 정말 그러한가?

라는 저자의 설명이 크게 다가왔고 가끔씩은 생각해왔던

정책적인 부분이나 나라의 큰일에 있어 국민투표제가 있으면 

어떨까? 라는 부분에 대해 저자가 이책에서 설명하고있었기에

이 부분이 나는 이책에서 제일 다가오기도 하였고 낯설게 다가오기도 

하였다 


이책은 책문구에 있는 날카로운 질문이라는 글자 처럼

현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에 대한 질문들 이라는 느낌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해야 발전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끔 해준 책이었고 저자가 이책에서 말하는

국민투표제 라는 나에게는 평소 낯설게 느껴졌던 부분에 대해 알게되고

생각하게 한 계기를 주었고 책의 제목처럼 현재까지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누구를 위하였나?  라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 하게끔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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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암시 - 자기암시는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에밀 쿠에 지음, 김동기 옮김 / 하늘아래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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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것은 때때로 단지 단순하기 때문에 신뢰받지 못하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이론이 신뢰와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그 근거와 인과 관계를 논리적으로

가능하면 길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진리는 단순하다 -8-


나는 날마다 모든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라는 

이책의 핵심 내용  그리고 8페이지의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사실 자기계발서류 를 보면같은말 당연한 말들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어서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실제로 진리는 단순한경우가 많다는 것을 살면서 느끼게 되었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운동을 해야하고 성적을 잘받으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라 는 말을 예로들자면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은 경험한 사람들은 알것이다


이책은 자기암시 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이야기 하고있는책으로

내용들을 읽다보면 역시나 단순한 진리이고 실행하기 쉬워보이지만

막상해보면 어려울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고있다 

이책에서 말하는 자기암시란 의식 이 아닌 무의식의 변화를

이야기 하고있는 책이다 스스로 잘될수 있다 할수 있다 라는

일종의 주문 이라고나 할까 나도 모르게 발현되는 무의식의 영역

을 변화를 꿰하는 이야기를 하고있으며

의지 라는 영역보다는 상상이라는 것의 힘이 강하다라는

놀라운 이야기도 하고있다 아니? 항상 의지력을 강화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의지의 중요성이 곳곳에서 언급되는데

이건 무슨 이야기지? 라며 일종의 개인적 의심을 가지며 이책을

읽게 되기도 하였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사람들은 오히려 잠을

자려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지 않으면 편히 잠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잠을 자려고 온갖 노력을 다할수록 잠들기는 더욱 더 힘들어진다 -41-



때론 의사라는 직함만으로도 환자에게 암시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수술이 불가능하다든지 의사가 할 수 있는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이야기하면 환자는 부정적인 자기암시를 일으켜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77-


이책에서 말하는 의지 보다 상상이 앞선다라는 나에게는 다소 놀라운

주장들에 대한 예시들이 이책에서 내 눈에 들어왔는데 그중에하나는

내가 실제로도 오랫동안 같이해왔던 불면증에 대한 이야기 였다

항상 잠을 제대로 못자서 자야지 자야지 하면서 오히려 신경이 쓰여서

잠을 못잔 나 그리고 기것을 인지하는 나에게 있어 오히려

이책의 주장처럼 의지의 개입이 오히려 어떠한 부분에서는

단점이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일정부분 저자의 주장에 

동의를 하기도 하였다 



병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이런 생각은 없는 병도 만들게 한다 -59-



생각해보면 아무런 의도도 없고 이득도 없는데 시간만 차지하는

일이 있다 그런 일을 과감히 끊어라 그래야 새로운 것이 들어올 자리가 생긴다

빈 곳이 없으면 새 것이 들어올수 없다 -150~151-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말은 지금까지

항상 그렇게 해 왔어 라는 말이다 -169-


심리학책이기도 하면서 자기계발서의 느낌도 났던 책

그리고 개인적으로 역시나 진리는 단순하지만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한책

이 이책이었다 책 후반기에 많은 단순한 진리들 그리고 알고있는것들은

실망보다는 개인적으로 한번더 되새기면서 자극을 주기도 하였고 

이책에서 말하는 상상이 의지를 앞서는 자기암시 의 힘에 대해서도

한번 나도 시도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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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 1.4킬로그램 뇌에 새겨진 당신의 이야기
김대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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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의 발달로 뇌가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이전에는 정신 질환을 그냥 정신이 미친

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신이 나가 보통 사람과 다른 해괴한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것이었지요 -149-


뇌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뇌과학입니다 뇌과학은 생물학적 자연과학이면서도 동시에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적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인슈타인의 천재적인 행동도 히틀러의 악마 같은 행동도 모두 뇌에서 나옵니다 인간의 창의성과 도덕 그리고 윤리 결국 모두 뇌라는 생물학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27-


개인적으로 현대과학의 여러분야 중 최고의 혁신중 하나로 뇌과학의 발달이라고

생각한다 뇌과학은 실제로도 생겨난지가 그리 오래되지않았고

또한 현재진행중인 과학분야이기 때문에 평소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뇌에서 어떻게 언어와 생각이 출력되는지 컴퓨터의 언어코드 처럼

직접 볼수가 없기에 평소에 정말 관심이 깊었던 분야였다 그런 궁금증에서

읽게 된 이책 이책은 제목 그대로 인간의 뇌를 통해 인간행동에 대한것들을

설명하고 있는책이다 나라는 존재의 시작 애서 부터 정신 의미 그리고 뇌와

영생이라는 부분까지 이책은 인간존재와 그 중심에 뇌 라는 것을 놓고

이야기해주고있다 과거 뇌과학 과 뇌의 실체가 밣혀지기 전에는

정신질환을 정신이 미친 즉 영혼이 이상해진 사람이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뇌과학이 실체를 드러나고 연구가 진행되며

정신질환 이나 심지어 몸의 이상이 뇌의 이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이 밣혀지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뇌란 무엇일까? 뇌가 인간에 미치는

영향들은 무엇일까에 대한 이야기 이책은 그런 광범위한 부분들을 이야기 하고있는 책이다 



데카르트는 이 세상 모든것이 가짜일 수도 있으며 눈에 보이는 것이 실제 현실이 아닐 수 있음을알았습니다 동시에 단 하나 실재하는 것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바로 이런 생각들을 내가 갖고있다는 것 이 세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생각은 분명히 존재하고 이 생각은 다름 아닌 내 생각이라는 것

내 생각을 갖고 있는 나라는 존재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는 명제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69-


이책에서는 뇌가 인간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있다 

읽으면서도 과거 영혼의 존재라고 믿고있던 것이 실은 뇌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해보았다 책을 읽다보면 뇌가 인간에 미치는 영향들이 전방위적으로 크다는것을 알수있기때문이다

그중 크게 다가온것이 뇌의 손상이나 이상을 통해 실제 존재하는 현실을 잘못인식하거나

잘못인지하는 상황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뇌의 손상으로 신체의 이상이 생기기도

하고 혹은 언어에도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들을 읽게 되면 뇌라는 크기는 조그마한 것이 얼마나 

인간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정말로 이책을 읽으며 놀라웠다 그리고 뇌와 영생이라는

파트에서는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머리가 이식되는 과학이 발전된다면 어떻게 될까? 

반영구적인 삶의 현실화 에 관한 이야기 에서는 공상과학에서 보던

내용이지만 실제로 발현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며 여러가지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뇌과학...어려워보이고 신비해보이는 이 뇌라는 것에 대해

잘몰랐었는데 이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있었다 또한 철학적인 내용도

많아 사색을 많이하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였다 뇌과학이라는 부분에 대해

생소하고 그래서 쉽게쓰여져있음에도 이책의 내용을 다이해하지는 못했으나

워낙 책이 재미있고 더욱 이해를 하고싶어 다시 한번 거듭읽어야지 하면서

책을 마치었다 꼭 다시 한번 읽어야지 라는 느낌이 든책이라 너무 반가웠고

그런 일종의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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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교수의 인간의 경제학
이준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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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태경제학은 인간 본연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인간이 정말로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존재인지를 검증해 보자고 제의한다 그리고 이렇게 찾아낸 인간 본연의 모습에 기초해 경제이론을 다시 써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행태경제학에서는 인간의 체취가 훨씬 풍긴다 전통적인 경제이론에서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36.5c의 따뜻한 체온을 느낄수 있다 - 프롤로그 11p-


경제학 교과서를 보면 호모 이코노미쿠스는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할 줄 알고 IBM의 빅 블루에 해당하는 기억용량을 갖고 있으며 간디 같은 의지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3-


경제학은 딱딱하고 계산이 난무하고 복잡하다 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책은 그런 기존의

경제학의 관념을 넘어서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닌

그래서 경제학에서 이론으로만 움직이지않는 존재라고 규정한 행태경제학이라는 분야가

신기했고 그리고 합리적인 소비를 안하는 예에 대한 책속이야기들은 나의 경험담과 일치했던

부분 즉 이성적인 소비가 아닌 비이성적인 소비를 해왔던 경우가 떠올라서 한편으로는

재미있으면서 내가 왜그랬는지에 대해서도 알수있었다 아마 나뿐만 아닌 다른 독자들도

이책을 읽으면서 아...나도 그래서 그런 소비를 한것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며 허탈한 

미소나 즐거움의 미소를 짓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경제 라는 분야의 어려운 이미지를

이책을 통해 즐겁게 읽어 내려갔다 


기정편향 

사람들이 귀찮음을 싫어하기 때문에 미리 정해진 것을 그대로 따드려는 경향이 있음을 가리키는 말 -159-


이책에서는 여러가지 심리적인 이유로 사람들이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이론들 과 심리상태

그리고 일종의 상술들을 이야기 하고있는데 참 종류가 다양하고 소비에는 경제학적 이론뿐만이

아닌 심리적 이유들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느낄수있다 그중 나에게 다가온 하나는

기정편향이라는 것인데 나같은 경우는 귀찮아서 잘알아보지 못해서 정해진 정가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더 싸게 살수있음에도 복잡한 절차 와 발품을 팔아야 하기에 그냥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참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 부분들이 너무 와닿고 재밌었고

고쳐보자 라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은 못할 내자신이 생각나기도 하였다....


거래효용은 물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물건을 거래하는 조건에서 얻는 만족감이다

예를 들어 어떤 물건을 엄청나게 싼 가격에 샀다고 느낄 때 소비자는

이로부터 큰 거래효용을 얻는다 -168-



사람들이 파격적인 가격에 세일을 한다는 말에 넋이 빠져 별 쓸모도 없는 물건을 덥석 사들이는 배경에바로 이 거래효용이 있다 그 물건이 꼭 필요한 것인지 꼼꼼히 따져 보지도 않고 그대로 질러 버리게 만드는  원인이 바로 이 거래효용인 것이다 이제는 사람들이 잘 입지도 않는 옷을 사서 옷장에 줄줄이 걸어두는 이유를 

알수 있다 우선 싼 가격에서 오는 거래효용이 충동구매를 일으키는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음이 분명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를 무척 싫어한다 만약 입지 않는 옷이라 해서

버린다면 충동구매를 한 자신은 후회할 일을 한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몇년동안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이라 해도 선뜻 버리려 하지 않는다 그 옷이 옷장에 그대로 걸려있는한

자신은 후회할 일을 하지 않은 셈이기 때문이다 옷장에 즐비하게 걸려 있는 입지

않은 옷들은 바로 그런 심리작용의 산물이다 -169-


파격적인 가격 특가세일 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나 ㅋㅋㅋ

하지만 결국 대부분은 장식만 해놓고나 혹은 아주 먼이후에 사용하는 나 이기에 169페이지의 이야기는 재미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였다 내방에 가득찬 그런 물건들을 보면서 웃음도 지었고 말이다..ㅎㅎ


이책을 읽으며 경제학속 인간의 심리에 대해 놀라면서도

책자체가 정말 재미있었다 경제학책이 이렇게 재미있을수 있다니 라는 생각과 함께말이다

그리고 몰랐던 행태경제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알수있어서 정말 좋았고

거듭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도 가지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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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 생활 DIET - 국민의 건강을 상대하는
이상대 지음 / 쉼(도서출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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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 큰 부분이 올바른 운동 올바른 식사 올바른 휴식이라고 생간한다 이런 부분에서 다시 한 번 내 직업이 참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6-


운동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또 관련서적을 여러권 읽어보았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운동방법을 떠나서라도 

이상대님이 참 운동을 행복하게 하고있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있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이책에 나온 저자 이상대님의 사진에서의 표정과 글은

밣다 그래서 읽으면서도 나또한 기분이 좋았다 내가 운동을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말이다 ㅎㅎ


운동에 관한 책중 대부분은 어려운 운동기술 이나 이론에 대해

설명하는것들이 많은데 이책은 일상생활속에서 할수있는 간단한 운동들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수 있는 운동들을 알려주고있다 그리고 운동철학이나

운동에 대한 마음가짐들도 이야기 하고있는데 나는 저자가 말하는 

마음가짐이 참 마음에 들었다 운동을 고통의 시간이 아닌 즐거움의 시간

으로 독자들에게 인지시키고자하는 저자의 운동론은 내가 생각하는

운동론과 같기에 더욱 그랬다 


친구와의 모임에서나 가족 모임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피하지는

않는다 평소에 올바르게 관리해 놓았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먹고 싶은 만큼 즐겁게 먹는다 -6-


이책에서는 운동이 몸을 만들기 위한 훈련의 개념 이라기보다는 건강을 유지하면서

또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운동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상대님의 경험담과 더불어 이야기 되고있다

먹고싶은것도 먹고 스트레스도 안받으며 운동을 하며 몸을 유지하는 이상대님이 놀랍기도

하였고 운동이 습관화되면 먹는것에서 스트레스도 줄어들수있다는 생각

그리고 즐거운 다이어트를 할수있다라는 생각이 정말 좋았다 


운동을 어렵게 생각하면 계속 어렵다 진짜 어렵다 계속 어렵다 최소 주 1회 최대 주 6회

생다하기 잊지 말자 일주일에 한 번 운동해서 효과가 있겠어? 싶다면 오산이다 절대다

아주 좋다 오해다 당장 해야한다 일주일 한번을 통해 얼마나 운동이 되겠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한번을 했기 때문에 나중에는 두번을 하게 될수 있다 두번 했다면 세번도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질것이다 그건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공감할 것이다 -41-



운동을 하게 되면 여러분이 무의식에 하고 지냈던 그 시간을 보낼수 없게 된다 확실한건

건강한 습관이 내 일상으로 자리 잡히면 담배 피우는 기분과 술을 마음껏 먹는 기분 또는 먹고 싶은음식을 마음껏 먹을 때 그 순간의 즐거움을 배 이상 능가하는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50-


현대인들은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 그래서 피곤한 몸으로 운동을 시작하기란 어려울것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느낀적이 있었는데 그런 심리적인 문제로 운동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적지않다고 느낀다 이런 인식에 이상대님은 41페이지의 말처럼 운동의 시작마음가짐을

이야기 하고있다 내가 직접경험한 일이라 그런지 41페이지의 글은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그리고 50페이지의 글처럼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면서 포기했던 나의 무의식적으로 보냈던

시간들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지금은 그것들보다 운동이 더 좋고 잘됬다는 생각이

들어 이부분에 있어서도 큰공감을 하였다 



심리적 효과로서 운동은 인간의 공격 본능과 부정적 사고를 해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적절한양의 운동수행은 인간에게 내재된 공격적 본능과 외부 환경으로 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능력을 향상시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운동은 일상생활속에서 자신감을 갖게 하여 대인관계도 원만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매사에 능동적이고 긍정적 사고를 갖게 하며 근육의 긴장 상태를 적절하게 

이완시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완 효과도 있다 -27-


운동은 사람마다 목적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이책을 쓴 이상대님의 운동관처럼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숨이넘어가는 힘든운동에서부터

재활운동 및 운동의 종류에는 다양한것이 있겠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운동하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궁극적으로는 몸과 영혼이 단련된다는생각을 가졌고 말이다 

이책을 읽으며 이상대님이 알려주는 운동방법도 물론 좋았지만 더욱 다가온것은

행복한 운동관이었다 내 개인에 있어선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배출구이자

생활의 한부분이기에 행복한운동관을 듣게 되어 더욱 의미있었고 말이다

운동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이거나 혹은 운동을 좋아함에도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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