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인간다움을 말하다 - 정의가 사라진 시대, 참된 인간다움을 다시 묻다
송용구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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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인공지능 처럼 이용당하다가 회사와 가정의 금고를 채우는 기능을 더 이상 
발휘하지 못하면 녹슨 쇠붙이처럼 폐기처분되는 현대인들 결코 나와 무관한 문제라고 단정지을수 없습니다 자본도 기술도 권력도 명예도 인간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하지 않을까요?인간의 생명 인간의 존엄성 인간의 인격 인간의 인권 인간의 자유 인간의 행복
인간의 상생 인간의 평화 인간의 사랑 인간의 발전을 위해서 돈과 기계들을 선한 수단으로 활용할 때에인간은 자연과도 화목해지고 또 인간의 세상은 조금 더 인간다운 삶의 터전을 향해 나아갈 수있지않을까요? -들어가는 말중-

개인적으로 드라마 응답하라1988을 즐겁게 본기억이 있다 내가 그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이유들중 하나는 드라마속 인물들의 인간적인 그리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금과는 다르게 동네주민들끼리 부대끼며 생활하는 모습들
그리고 지금은 온라인게임속 안에서나 무선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아닌 몸으로 직접 부대끼는 그런모습들이 너무나 그립고 따뜻했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여러 상처를 받고 물질만능주의 속 세상에 던져진 나에게는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종종 하였는데 그런 시기에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들어가는 말중에 인상깊었던 글인 돈 버는 인공지능 이것이 현재의 나를 대변하는거
같아서 들어가는 말에서 여러생각을 하게되었다


이책은 인간다움 에 대한것을 인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한 문학과
역사속 인간다움에 대해 말한 지식인들의 사고를 융합해서 풀어나간 책으로
인간다움의 여러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있는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각 장마다 다른시선으로 인간 에 대한것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책이었다 

 

그는 대학교수의 길을 택하지 않고 셀러리맨으로서 청춘을 보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1년 노동자 재해 보험국에서 14년동안 근무했던 경험은 그의 대표적 소설
변신 의 줄거리를 구성하는 체험적 요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돈과 물질을 소유하기 위해 인간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비인간적 소외 현상이
카프카의 문학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를 형성하게 된 것도 보험 관련 직장생활에 원인을
두고 있습니다 -50-

이책에서 나는 다양한 인간다움을 표현한 문학과 지식인들의 이야기들중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것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속 이야기를 토대로한 인간다움의
이야기였다 사회에 나와서 돈의 강력함에 변해버린 내가 아꼇던 주변사람들의 변신
을 보아왔던 나이기에 소설 변신 속에서 벌레로 변해버린 주인공의 힘없는 모습과
버림받게되는 모습속에서 그것을 쓴 카프카의 생애가 상상이 되면서
그가 샐러리맨으로 살면서 겪었던 인간에 대한 생각과 고뇌가 느껴지곤하였다
그리고 그가 변신이라는 책을 쓴이유까지도 말이다


필자가 발견한 돈키호테의 인간다움 중에서도 가장 인간다운 미덕으로 
예찬하고 싶은 인간성은 바로 상호존중과 상호관계입니다 작중인물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간의인간관계는 주인과 하인의 수직적 위계질서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 위계질서는신분제 사회가 맺어 놓은 의례적 형식일 뿐입니다 적어도 두 사람의 인간관계 속에서는 신분제가 유명무실해집니다 그들의 관계를 보석에 비유해볼까요? 
그것은 상호존중 이라는 석류 속에서 영롱한 빛을 잉태하고 있는 우정의 진주입니다 -82-

소설 돈키호테 를 토대로 상호존중 과 소통을 이야기한 파트도 가슴에 와닿았는데
구호로만 소통 과 화합을 외치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로도 나에겐 다가왔다
이상적 세계관을 가진 돈키호테 와 현실적 세계관을 가진 산초 판사 가 세계관은 다르고
때로는 투닥거리지만 결국은 같은 곳을 같이 가는 내용속에서
화합에 대한것 그리고 나와 생각이 다른사람과의 관계들을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이책은 재미 라는 면에서는 크게 느끼지않았지만
인간다움에 대해서는 다양한 각도로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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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탄생 나의 첫 성경 시리즈 1
장피에르 프레보 지음, 김주경 옮김, 허규 감수 / 조선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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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그빛이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 창세기1장2~4절 -10-

성경...종교적인 호기심이 많은 나에게 있어 여러번 도전했었지만 끝내 실패하고
다시 도전을 거듭했던 책중에 하나가 성경이었다 그러던중 다시 재도전을 하게된책이
바로 이책 우선 소감은 이책은 창세기에서부터 모세의 기적의 모세의 죽음까지
성경내용중 일부분이었지만 나의 성경에 대한 도전은 작게나마 이책으로 인해
작은 성공을 이루게 되었다 그 이유는 책이 어렵게 쓰여있지 않아서라는 단순한
이유라고나 할까? 그렇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보면 어린이동화 와 같은 느낌
으로 하지만 성경의 깊은 말을 쉬운단어와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기 때문이었다
이런책을 만나고 나서 다시금 든 생각인데 어려운 책같은것은 쉬운난이도 부터
시작하는게 낫겠다 라는 개인적인 소회도 들었다
 

여자는 아기를 낳을 때 몹시 고생하리라 고생하지 않고는 아기를 낳지 못할 것이다
또 내말을 듣지 않고 아내의 말을 들은 남자에게도 저주를 내리리라 이 땅도
너로 인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희는 죽도록 고생해야 먹고 살리라
흙에서 난 몸인 네가 흙으로 돌아가기까지 이마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얻으리라
너는 먼지이니 죽으면 먼지로 돌아가리라 -25-

창세기에는 두가지 나무가 나오는데 하나는 생명나무이고 하나는 선악과나무예요 -26-

성경을 읽어보지 않았어도 누구나 알법한 아담과 하와 그리고 선악과 이야기 를 초반부에
만나게 되었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몰랐던 사실들 특히 개인적으로는 에덴동산 하면 선악과나무
만 생각했던 나에게 생명나무라는 것도 있었구나 라는 작은 사실? 같은것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아브라함아 그아이에게 손을 대지 마라 네가 얼마나 나를 섬기는지 알았다
너는 아들마저도 서슴지 않고 나에게 바쳤다 나는 너에게 더욱 복을 주어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같이 불어나게 하리라 세상 모두가 네 후손의 덕을 입을것이다 -50-

또한 이책을 읽으며 잘몰랐던 성경에 내용에 혹은 어렴풋이 알고있는 내용들 가령 모세의 기적과 같은
이야기 또한 카인과 아벨의 형제간의 비극 그리고 계속되는 하느님과 인간과의 믿음이 이루어지고
깨지면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 특히 인간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하느님의 이야기와 그것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인간들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잘몰랐던 성경의 이미지라고나 할까 그런것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이책이 이야기하는 성경의 부분은 전체에 비하면 작지만 다른 내용들도 궁금증이 일어나기도 했고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성경의  초반부 세상의 탄생에서부터 성경에 대한 작은 이해 를 도와준 책이었다 무엇보다 읽기 너무 쉬웠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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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의 혁명 - 역사가 감추려 한 진실을 쫓다
김대곤 지음 / 필요한책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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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하고 간다

김재규는 최후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 말을 남기고 이승을 하직했다

죽음의 순간까지 혁명가 임을 자부하고 범죄자 임을 거부한 김재규 - 책속에서 -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최초인 대통령 암살사건인 10.26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김재규 라는 사람 과 그의 재판과정 그리고 10.26 의 전개과정을 담은 이책

책의 제목에서는 저자는 우선 혁명 이라고 명명하고 있는데 이는 보는 시각에

따라 사람마다 누군가에게는 혁명이고 사건일수있지만 이책은 혁명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책이기에 시각이 다른사람에게도 새로운 면을 볼수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개인적으로는 사건 이라고 보는 시각이기에 그런 입장에서 접근했었고

그리고 단지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 라고만 알고있던 인물에 대해 알고싶은

호기심에 이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대통령 선거가 끝난뒤 어느 야당 의원과 만났을 때 박대통령의 4선 불출마 공약

은 틀림없는 것이라고장담했고 사석에서도 박 대통령의 임기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67-



김재규는 또 구속된 민주인사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77년12월19일 당시 진주교도소에서 복역중이던 김대중을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한것도 그의 노력이었다고 한다 (중략)


그는 학생 구속에 대해서도 당시 권력주변의 인물들과는 궤를 달리했다

그는 당시 문교부 장관을 세번씩이나 찾아가 학원대책을 그런식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또 학생 구속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밣혔다  -74-


이책에서는 흔히 드라마나 역사관련책 혹은 다큐에서 많이 다루었던 10.26 에 대한 전개과정뿐

아니라 김재규 개인의 생각들이나 사석이나 지인에게 했던 말들이 주로 나오는데

중앙정보부장 인 김재규가 박정희와 다른 생각을 했던 부분들에 특히 눈에 띄었다

독재정권하에서 어떻게 보면 반체제적일수도있는 생각을 했던 그 하지만 독재정권의 정보부수장

이었고 여러사건에 개입된 그 참 복잡한 인물이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래서 아직도

그의 10.26 의 범행동기 와 생각이 지금까지도 논란과 다양한

해석 평가들이 진행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재판장을 맡았던 이영섭 대법원장은 전두환 대통령이 취임한 1980년 9월 취임 인사를 하러 갔다가김재규 사건을 늦게 마무리 짓는 바람에 5.18 광주사태가 터졌다고 비난을 받아야 했다(중략)반면 다수의견을 낸 판사들중 유태흥 김용철 이일규의 3인은 순서대로 8~10대 대법원장을 역임했다 -144-


또한 이책에서는 재판진행 과정들도 이야기 하고있는데 변론과정에서 김재규의 민주주의 에 대한

발언들 그리고 정권에 대한 이야기들에서 그의 생각을 엿볼수도있는데 이것이 과연 그의 진심이었는지

혹은 최후에 자신을 포장하기 위한 방법이었는지에 대해서도 읽으며 궁금증이 자아내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재판과정의 이야기들이 이책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그리고 책 말미에는 인간김재규의 생애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 사건과 재판뿐 아니라

당사자에 대해 알수있어서 여러모로 10.26과 김재규에 대해 알수있게끔한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10.26에 대해서는 단편적으로는 알았는데 조금더 시야를 가지게끔 해준 책이었다

나처럼 이 역사적인 사건 그리고 아직도 풀리지않은 미스테리가 많은 10.26에 관심이있거나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은 사람들에게 좋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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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돈이 없을까
나카가와 준이치로 지음, 손나영 옮김 / 도슨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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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리고 절약하는 사람 중에 가난한 사람은 없다 [새뮤얼 존슨] - 책속에서 -


매년 연말정산을 위해 내가 한해에 쓴돈 과 모은돈을 보면 함숨밖에 안나온다...휴..

책의 제목처럼 나는 왜 돈 이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스스로는

버는 돈이 없으니 말처럼 티끌모아 티끌이라서 이런건가 하는 스스로의 위로(?)같은

것도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내가쓴돈 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쓸데없이 쓴돈이

많다는 사실도 떠오른다 연말정산을 하는 이번달에 읽은 이책은

나는 왜 돈이 없을까 라는 생각이드는 시기에 이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이책에서는 잘은 모르겠지만 닥치는 대로 일을 하다 보니 일이 일을 물고 왔고

어렸을 때부터의 생활습관과 수입이 적었을 당시의 금전 감각을 유지하다

보니 어느새 돈이 꽤 모인 남자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풀어가려 한다 -15-


이책은 전체적으로 저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절약이야기 이며 노하우가

적힌 책이다 개인적이기 때문에 비공감되는 이유와 반박을 하게 되는

그의 노하우들도 있었고 공감을 하게 되는 절약 이야기들도 있었는데

이것이 이책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소비 중에는 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소비는 과소비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기에

저자의 어떻게 보면 무조건적인 소비 와 같은 글들이 보이면 내심 반박을

하는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책의 저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절약방법들엔 어떤것이있을까


수입이 늘어나도 저축하기가 힘든 이유는 단 하나 허영을 부리는 소비로

돈을 펑펑 낭비하기 때문이다 -19-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넓이 이상의 공간은 허세일 뿐이다 -35-


시세를 파악해놓으면 하눈에 사도 될지 안 될지 를 판단할수 가 있다 -65-


회사 시절 동기들의 현재 연봉은 못해도 1억 원이 넘을것이다

그리고 취미는 일률적으로 골프다(중략) 월급이 높은 샐러리맨은

골프를 친다 라는 허영심이 소비화 된 것이다 고연봉 샐러리맨 이라는 속성이 어째서

골프와 연결되는 것인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89- 


저자의 절약이야기에서 개인적으로 공감과 비공감이 교차했던 글은 허영을 부리는

소비라는 부분이었다 허영? 어쩌면 그것은 개인에게 돈보다 귀한 자신감을 부여해주기

때문에 사치가 아니지않을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단지 허세를 위한 소비는 과소비가

아닐까? 라는 내 개인적으로는 정답을 찾지못했던 부분이 눈에 띄었고


시세를 파악해 놔야 사도 될지 안될지 알수있다라는 저자의 경험담에는

간혹 더 싸게 구입할수있음에도 비싸게 구입했던 내 생각이 나서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취미생활이란 즐거움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자신의 위치때문에

억지로 하는 취미생활의 소비 에 대한 저자의 글도 여러생각을 하게 하였다


이책은 저자의 개인적인 절약이야기 이기때문에 어떠한 부분에선 비공감을 살수있지만

아닌 부분에서는 느끼게 되는 점도 많았기에 개인적으로 소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못한 나에게는 소비에 관한 생각을 하게끔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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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강력한 멘탈 만들기
젤라나 먼미니 지음, 이정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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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단순히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뜻하지 않는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진정한 성장을 경험하는 것이다 -8-

인터넷을 하다보면 종종 멘탈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멘탈이 부서졌다 멘탈이깨졌다 등등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는 멘탈이라는 개념은
대체로 강한정신력 과 같은 강한이미지인데 이책에서는 멘탈에 대한 정의를 단지 힘 이 아닌
고정관념을 버린 성장이라고 정의하며 이야기 하고있다
멘탈을 강하게 하는 목적의 이책 21일은 멘탈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리며
21가지의 멘탈강화법에 대해서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책의시작에서는 저자인 젤라나 먼미니의 고통스러운 과거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그역시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면 이책에서 말하는 멘탈이 깨질법한 과거에 대한 이야기부터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 과 그것을 계기로 심리학에 몸담게 되는 과정이 있는데
이 스토리도 흥미로웠다


성공하기 위해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든 해봤지만 더 행복해지진 
않았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행복과 성공의 비밀을 푸는 열쇠는
결국 행복을 좆는데 있지 않았다
행복 그 자체에 몰두하기를 멈추면 오히려 더 행복해지기 쉽다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도 있다 앞뒤가 맞지 않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진정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이 최종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5-


행복의 문은 한쪽에서 닫히면 다른 쪽에서 열린다

그런데 우리는 닫힌 문만 계속 바라보고 있어서
우리를 위해 열린 다른문은 보지 못할 때가 많다 -헬렌켈러- -7-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다
헬렌켈러의 말처럼 우리는 어쩌면 다른것을 쫒다가 행복의 문을 보지 못하는건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그 행복의 과정에서 나를 성장시키고 세상을 보는 눈을
긍정으로 바라보는 멘탈훈련의 과정이 필요하다라는 생각까지 말이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 우리를 구성한다
따라서 탁월한 인재는 행동이 아닌 습관으로 완성된다 [아리스토텔레스] -34-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습관을 필요로 하도록 설계되었다 하루중 약 40퍼센트의 시간이 습관
적인 일을 무의식적으로 처리하는 데 할애되기 때문에 우리는 대부분 자동 조종장치를
작동시킨채 살고있다고 할 수 있다 -36-

바람직한 습관을 가지면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할애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바람직한 다른 행동들에 전념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38-


이책에서는 21가지의 멘탈강화 키워드가 있는데 나에게 있어 가장 눈에띄었던 부분은
바람직한 습관의 힘이었다 습관은 하루를 만들고 나를 만든다고 생각함에 있어
나쁜습관은 나쁜 나를 만들수 있기에 그리고 좋은 습관은 더 발전할수 있는 나를
만들수있기에 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 가장 들어온 부분중 하나였다

희망이 중요한 이유는 지금 이 순간을 덜힘들게
해주기 때문이다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고 믿으면 오늘의 고난을
견딜수 있다 [틱낫한] -52-


그리고 희망....
살면서 나 스스로 희망을 느낀적이 별로 없었기에 그리고 때론 희망을 가졌을때의 순간은
어느때보다 행복했기에 행복한 멘탈을 만들기 위한 방법중 하나인 희망이라는 글도
눈에 띄었다 희망없는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에 대해 스스로 알기에...말이다

어제가 오늘을 질투하도록 만들어라 -57-

진심으로 웃기 위해서는 고통을 끄집어내 갖고
놀수 있어야 한다 [찰리채플린] -88-

어제가 오늘을 질투하는 삶 을 살아라 라는 57페이지의 말...
물론 나는 어제가 오늘보다 나은적이 많지만....그리고
그런것들이 쌓여 고통스럽지만...어제가 오늘을 질투하는 삶을
살고싶다는 희망이 스스로 있기에 이 글도 와닿았고
고통을 끄집어내 놀수있어야 한다는 찰리채플린의 말은 더더욱 가슴에 와닿았다

읽으면서 멘탈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느낄수있는 책이었고
나의 멘탈에 대해 생각해볼수있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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