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를 돕는 나에게 - 우리가 통제할 수 없었던 감정에 대한 모든 것
뤼시앵 오제 지음, 임세은 옮김 / 어언무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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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00년 전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말했다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보는 생각이다 -4-


내가 누군가의 말 때문에 우울하다면 그 원인은 나에게 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 사람의 의견에집착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되뇌어 말하기 대문이라는 것이다 -30 -

원효대사 해골물이 알려주는 일체유심조 라는 말이 생각나는 심리학책이었다
모든일에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라는 말을 살면서 많이 들어왔고 공감하면서
막상 실현을 하지못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었는데 이책은 그러한
마음먹기에 따른 행복에 가까워지는 심리학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있다
내가 오독을 하지않았다면 이책은 그것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었고 그렇게 다가왔다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인간은 육체적인 감각을 제외하면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을 수 없다 내 이웃이 내코를 가격했다면 확실히 고통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그가 나를 모욕하고 비방하며 욕을 쏟아낸다 해도 내게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없을 것이다 스스로 영향을 주지 않는 한 말이다 -65 -

비이성적인 생각 no1
우리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아야 한다 -76- 

언제나 나를 돕는 나에게 라는 제목이 의미하는 바를 이책을 읽으며 느낀점중 가장 큰것은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도록 자기자신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타인의 말에 의미를 부여하는것 그리고 그것에 대해 확증하는것 그에 따라 걱정을 증폭시키는것
그런것들을 경계하라는 메시지가 책 곳곳에 있다 생각해보면
걱정 1 을 가지고 걱정에 이자를 붙여서 더나를 괴롭힌것이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볼수도있었고
그런적이 많았던적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점도 스스로 느낄수있었다
그리고 이책에서 전제하는 완벽한 인간은 없다 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사회적분위기에서 그리고 스스로에게 나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라는 것에 스스로
족쇄를 채운적은 없었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말이다 그리고 상황을 현실적으로
보라는 저자의 메시지도 있었는데 이것은 상황을 과대해석으로 몰지 말라는 설명으로 들려졌다
이러한 조언들중에서는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다소 너무 냉정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던 다양한 감정이 들었이 들며 읽게 되었다

태피스트리는 대부분 여성들이 한다 내가 만약 나의 남성성을
걱정하고 남자가 할 만한 일들만 고집했다면 나의 의지로
내 사무실 벽을 장식하는 용기를 낼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자 아무렴 어떤가
나는 태피스트리 하는것을 좋아하고 그렇게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주저하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그건 하면 안돼 라는 생각이다 좋다 당신의 삶을 스스로 독살하고 싶다면
그건 당신일이다 -95-

자신이 좋아하지만 어떠한 편견에 그리고 사회적편견에 스스로 를 옥좨지 않았나
그것을 풀면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라는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자주 느끼곤하였는데
95페이지의 글도 그러한점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배고프고 먹고싶은데도 혼밥을 하지못하는 사람들 이나 자신의 취미를 부끄러워해서
숨기고 더욱더 즐길수있는 기회를 놓히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이 저자와 같이 생각을
한다면 더욱 스스로 행복해질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전체적인 사람들의
시각도 따라준다면 말이다

여러모로 스스로의 감정조절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등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해
줄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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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가면을 쓰고 산다 - 진짜 내 마음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심리코칭
김미숙 지음 / 대림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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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그렇게 나 자신과 타인이 똑같이 자기중심적인 자기 이해로 서로 숨은 동기를
이해하지 못해 빚어지는 수많은 관계의 오해들을 실제상담현장에서 보고 느꼇던
경험과 심리학적 이해를 토대로 쉽게 풀어쓴 글이다 -6-

심리학에서 가면이라고 칭하는 것을 자신을 숨기기 위해 하는 관념으로 이해해왔던
그리고 그 가면이라는 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것이라는 개념으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장점적인 측면이 강하지않나? 라고 이해했던 나에게 이책은
가면이라는 것이 꼭 그런것이 아닌 나를 해칠수도있는 가면이될수도있다는것을
알려주었다 이책에서 말하는 가면이란 타인 에 의해 혹은 사회적규범에 의해
내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 모습으로써의 거짓된 나 그리고 인지하지못하는
나에 대해 사례와 함께 이야기 해주고있다

물론 타인을 위해 자신을 내어 놓는 소위 배려의 미덕이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타인을 위해 배려하느라 자기다움을 잃는 것이다 이것은 곧 자신의 주도권을 잃는 것이며그렇게 잃게 된 주도권은 삶을 더 이상 활기차게 만들지 못한다 - 76-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의 사회의 통념은 주로 착한것=말잘듣는것=좋은것
착하지 않은것=말안듣는것=나쁜것으로 규정하는 데 익숙하다 이런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는
타인의 판단을 절대적으로 내면화하게 된다 이러한 규정은 착하지 않으면 사랑받을 수 없다는강하고도 두려운 믿음을 생성케한다 -120-

사례들중에서는 가족의 바램과 기대 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그에따라 생겨난 일종의
강박들 가령 성공에 대한 혹은 착해야 한다는 모습을 스스로에게 가면을 씌어서
자신의 정체성은 물론 욕구를 억누르고 스스로 심리적 갈등에 의한 심리적에너지 소모를
겪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실제에서도 그런 사례의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던 나에게는
그리고 나또한 다른면에서는 그러한 면이 있기에 공감이 되었다


성격 심리학자 톰슨은 부정적 과거경험을 부인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오히려 이에 대해 표현하고 인정 수용하는 태도가 삶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수 있음을 피력했다 이것은 우리가 가진 잊고 싶은 부정적 경험의 기억들은
어떤식으로든 완전히 제거되거나 사라지지 않음을 역설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지워지지않을 기억을애써 지우느라 심리적 소진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러한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고 얽힌 감정들을풀어내는 현재의 노력이 진정으로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동력이 될수있다는 얘기다 -68-

이책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한 요인들에 대한것중에 사회적규범에 의한 것외에도
과거의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는데 이책에서 말하는 처방은 과거의 상처를 없애려고
소진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없어지지 않기에 그것을 받아들이고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어차피 없어지지 않을 상처를 없애려고 심리적 소진을 하지말라고 하는 메시지인것이었다 나에게도 아직까지 없어지지 않은 심리적상처를 돌아보며 없애는것이 정말 불가능한것일까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면서도 저자의 말이 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였다 살면서 알게 모르게 쓰게 되는 내 본연의 정체성과는 다른 가면에 대해 여러가지로접근할수있게한 책이었다 그리고 나는 무슨가면을 쓰고있을까 라는 스스로의 접근을 하게하게끔
한 책이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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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석의 술술 읽히는 한국사
최경석 지음 / 을유문화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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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화 밀정 이나 드라마 정도전 은 환호하지만 교과서나 수험서 속 의열단이나
정도전에는 무관심합니다 왜 그럴까요? 교과서속 역사는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저자의말 6p -


개인적으로 현재는 역사를 제일좋아한다 즐겨읽는 책중 많은 비중도 궁금해하는분야도
역사이기 때문이기 하지만 학창시절 역사 라는 것은 나에게는 평균점수를 높이기 위한
암기과목중의 하나일뿐이었고 지금처럼 역사를 좋아하기는 커녕 단순암기를 하게 하고
노트필기를 하게 하는 공부의 하나였었다 그래서 그럴까 6페이지의 저자의 말에서
이책을 쓰게된 저자의 목표에 역사를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이 역사공부를 했으면
하는 나는 지지를 보내며 읽게되었다 아마 역사교사로 재직중인 저자가 내가 학창시절 느꼇던
공부로써의 역사를 현장에서 학생을 보며 이책을 쓰지않았을까? 라는 생각과 그럼
어떻게 쉽게 재미있게 썻을까? 라는 호기심도 작용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은 한국사중 선사시대 부터 일제강점기 까지의 시기를 다루고있다
멀게는 수천년 가깝게는 백여년 전까지의 한국의 역사를 시간순서대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들 가령 고인돌이나 고려청자와 같은 문화재와
같은것들을 설명하며 한국사를 설명해주고있다

이러한 한권짜리 한국사 나 세계사의 책의 특징은 이책도 마찬가지이지만
아무래도 많은 그리고 심도있는 점은 들어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고
한권짜리 역사책을 심도있게 다루자면 사전형식으로 되는 단점이있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한권짜리 전시대를 아우르는 역사책은 재미나 혹은 정보를 포기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책의 경우는 그 단점들을 그나마 균형있게 잡은 느낌이 났었다
아마 저자가 이책을 쓴 목적도 그렇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말이다

역사를 아주조금은 아는 내입장에서는 한번 쭉 훑어보고 몰랐던 부분을 캐치하면서
읽었지만 역사에 대해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대략적인 각시대의 큰틀을 이해하기에
충분한 책이라고 느꼇다 저자의 말처럼 역사를 단지 공부가 아니라 즐겁게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하는 같은 감정을 느끼며 읽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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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고프다
다니엘 뒤푸르 지음, 함수씨 그림, 이정은 옮김, 이기은 감수 / MBC C&I(MBC프로덕션)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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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공포를 겪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당했던 비슷한 유기상황에 맞닥뜨려
대처하려 할 때마다 과거에 겪은 상처가 되살아나 고통을 느끼게 된다 물론
당사자는 현재의 고통과 그 근원이 되는 상처를 잘 연결시키지 못할 것이다 - 95 -


버림받는것에 대한 두려움 혹은 버림받을거라는 두려움
이책은 유기공포에 관해서 즉 버려짐으로 인한 인지적 신체적 고통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저자는 이책에서 버림받는다는 것에 대한 기억의 파장을 말하면서
우리는 그것에 대해 잘인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스스로 자신의 과거속내면의
탐구를 할것을 제시하면서 그 감정을 억누르지말것 하지만 그것을 너무 표출하지는 말것
을 제시하고 있다 꽤나 어려운개념이었는데 이와 더불어서
그 버림받은 감정을 방해하는 생각들 가령 그것은 어쩔수없었어 라던가 하는
생각들도 억제할것을 제시하고 있다 버려짐에 관해 이렇게 복잡한 심리적조화(?)가 있다니
이책을 읽으면서 그런 복잡한 감정에 대해 알게되면서 사람심리는 역시 어렵구나
라는 개인적 생각도 해보았다

D는 자신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외도를 하고있다 이런 행동은 성적 욕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내로부터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하고 홀로 남게 될 거라는 두려움에서 나온다 - 114 -

이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버림받음이 어떻게 현재에 영향을 미치는지 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있는데 그런 기억들이 상당히 삶에 영향을 끼치는것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었다
버림받을거라는 두려움으로 인한 질투나 혹은 자신이 먼저떠나버리거나 혹은 일종의 사랑받을
대상을 더욱더 확보하려는 외도와 같은 다소 충격적인 사례들까지 이 버려짐이라는것이
인간에게 얼마나 예민하게 작용하는지와 동시에 인간은 사랑을 갈구하고 버림받는것에 대해
상당한 영향을 받는 존재인가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책에는 여러가지 유기공포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나는 이런 사례들을 통해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느꼇다
그리고 나또한 여러가지 부분으로 누군가에게 버림받았던 기억들도 함께 회상하며 말이다..
사랑과 사람 참 어렵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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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십에 작가가 되기로 했다 -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독서.글쓰기 비법
최병관 지음 / 미디어숲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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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듯 나 역시 사회적인 의무에 더 큰 몫을 부여해왔다 내가
꿈꾸는 것들보다는 내가 책임져야 하는 일들에 쫒겨 살아온 것이다 나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내가 속한 조직이 항상 삶의 최우선 순위에 있었다 의무를 중시하는 스토아철학자들이 본다면 훌륭해 보일 수도 있고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내게
주어진 의무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대견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거기엔 나 자신의
실존의 몫은 커다랗게 빠져 있는 듯했다 - 7 -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자신만의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않을까 싶다
나또한 나만의 책을쓰고싶다 지은이 에 내이름이 써있는 상상을 하면 어찌나 좋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이책은 나처럼 책을 좋아하는 일반독자에서 작가가 된 지은이가 독자로써의 독서인생과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책과 함께한 추억들을 이책에서 소개하고있는 책이다
스스로 인생의 절반을 넘어서서 작가가 되었다는 저자의 이야기 그리고 그 과정까지
함께한 책에 대한 이야기들은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써 책에서 일종의 교감을
느끼고 공감을 느끼곤 하면서 즐겁게 책을 읽어내려갔는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공통된 무언가가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이책을 읽으며 종종 느끼게 되었다 아마 책에 관한 다양한 경험들이 내가 겪었던
것들과 비슷한면들이 있기때문에 그런거같았다

나는 술대신 철학고전에 취하겠다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열입곱살때한말이다 - 41 -

헌책방은 혼자 놀기에 최고의 장소다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찢어진 부분을 테이프로 붙이고 물티슈로
얼룩을 지우고 연필로 쓴 낙서를 싹싹 지우는 일은 큰 기쁨이다
이런 엄숙한 과정을 거쳐야 헌책은 비로소 나의 책이 된다 -98-

한때는 독서보다 술 이나 골프 등 다른 취미에 빠졌었다는 작가의 이야기에서
그것을 버리고 독서를 택하는 과정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스스로 독서를 하고자
시간없는 직장인이라는 변명을 하는대신 일종의 규칙을 만들어서 독서를 했던 이야기
그리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없다는 표현으로 헌책방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글들은 같은경험을 겪었던 내가 읽음에 있어 일종의 교감을 느끼곤하였다
나또한 독서를 위해 어떤것을 포기했었고 일종의 규칙을 만들었고
헌책방에들어서면 그냥지나칠수없고 대중교통에서 나 혹은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면서
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저자와 같이느꼇기 때문이었다 내가 겪었던 경험들과 느낌을
타인에게서 듣는 재미라고나 할까? 이책은 그런 감정을 나에게 느끼게 하였다


또한 작가 본인의 독서편력기가 재미있었는데 단순히 저자스스로 좋은책을 읽은
느낌을 적은것이 아닌 그것으로 인해 생각한것 고민한것들의 내용들이 있어서
내가 몰랐던 책들은 그에게서 정보를 얻게 되었고 또 한편으로는 저자스스로
독서를 통해 여러가지 것들은 고민해보고 생각해보고 했다는 것을느끼게 되면서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있어 독서의 존재이유에 대해 한층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져다
주기도 하였다

나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 스스로 성장해가는 자신을 발견했다 마치 프란츠 카프카가 우리가 읽는 책이우리 머리를 주먹으로 한대 쳐서 우리를 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우리가 그책을 읽는거지?책이란 무릇 우리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되는거야 라고했듯이
책은 나에게 도끼가 되었다 -276-

이책을 읽으며 한편으로는 작가가 된 저자에 대한 부러움을 한편으로는 독서인으로써 공감을
그리고 책을 대하는 방법을 느낄수있었다 항상 느끼곤하지만 책에 대한 책은 이러한 매력이있는
거같다 특히 이책은 더욱더 큰매력을 가지고있고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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