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 가지 도구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문제 해결의 기술
기시라 유지 지음, 기시라 마유코 그림, 정은지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배움을 막는 최대 장해물은 정답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것은 스스로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영구적으로 빼앗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제대로 배울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논리적으로생각하고 정답을 이끌어내는 것뿐이다 생각하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명령형인 ! 가 아니라 의문형인 ? 마크가 훨씬 유용하다 - 6 -

책은 매우 아담(?)하지만 생각을가르쳐주고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이책
때문에 분량에 비해 시간을 들여서 읽어내려갔다 이책은 세가지 도구를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있는데 읽으면 알법하였지만 응용하지 못했던것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것들을 보면 실생활에서 적용한다면 정말 좋을거라는 생각도 이책을 읽고
느낄수있었다

가지 : 뒤죽박죽인 현실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준다
구름 : 문제의 구조를 알기 쉽게 정리해 엉킨 실타래를 풀어준다
목표나무 : 새로운 목표를 실현하는 야심찬 길을 안내해준다 - 29 -


이책에서 도구라고 하는것은 가지 구름 목표나무 이렇게 세가지로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흔히알고있는 동화인 개미와 배짱이 와 토끼와 거북이에서
패자로 남은 배짱이와 토끼를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서 그들이 세가지생각도구를
활용하면 어떠한 좋은결과가 나올지에 대해 천천히 그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책은
진행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재미있었다 어렴풋이 어렸을때 그저 게을러서 패배했다고 생각하고
말았던 배짱이와 토끼를 이러한 시각에서 바라볼수있고 책의 주제를 이것과 결합시켰다는것도
흥미로웠고 말이다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사고력을 방해하는 네가지
 생각의 장애물을 알아보자
바로 이와 같은 것들이다
문제와 현상을 복잡하다고 생각한다
다른사람 탓을 한다
대립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 69-


생각의 도구 응용법만 아닌 우리가 생각을 함에 있어서 가지게 되는 방해요소들과
눈을 가리는 선입견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이책에 자주 나오는데 이부분들을 보면
내가 정말 고심했던 생각들도 잘못된 부분이 많지않았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앞으로 생각을 할때 더욱 신중해야 하겠다는 생각 과 이책에 나오는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곤하였다


겨울에는 먹이를 구할수 없다는 전제 또한 바꿀 수 있는 요소다 모두가 겨울에는
먹이를 구할수 없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을 뿐 겨울에도 먹이를 구할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없다고 단정해서는 안된다 - 80 -


개미와 배짱이를 토대로 생각의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들 그리고 그들이 어떤생각을 했다면
좋았을까 라는 이야기 전개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어릴때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
생각치도 못한 부분들이 나와서 놀라기도 하였다 80페이지의 글처럼 겨울에는 먹이를 구할수 없다는전제를 바꿀수있다거나 혹은 베짱이가 그러면 겨울이전에는 어떻게 먹고살았겠는가? 놀면서도
먹이를 구했다는 것이아닌가라는 제기까지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생각을 깊이해보면 다른 여러가지들도 보이는구나 하는것까지....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지만 생각도 질 과 깊이가 있는것같다라는 생각을 하곤하는데
이책을 통해서 그러한 부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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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떠나보내는 시간 - 쓰면서 치유하는 심리처방전
김세라 지음 / 보아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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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떻게 하면 상처를 받지 않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지 일러주는 심리처방전입니다
또한 내면에 존재하면서 작은 일에도 고개를 쳐드는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진단하고
알아보는 상처 자가 진단서이기도 합니다 상처는 감추고 묻을수록 큰 파괴력을 발휘합니다
이책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꺼내고 드런면서
상처의 실체를 마주하고 그것에 맞게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 7 -

우리는 개별적인 존재이고 독립적이길 원하면서도 또 한편으로 대중적인 사랑과
미움에 의존하고 반응한다 대중은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불특정 다수지만 이것처럼
 나라는 존재를 은폐하기에 좋
은것은 없다 그래서
우리 내면에는 함께 라는 군상 속에 숨고 싶어 하는 본능이 존재한다 - 14 -


상처는 살면서 피할수없는 부분인거 같다라는 생각을 평소하는 나로써 이책은 나로 하여금
내가 받아온 상처와 열등감들을 생각해보게 한 책이었다 단순히 상처를 치유하는 처방전의 느낌이아닌상처의 근본적 원인과 해결방법 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한마디로 나에게있어서는 정말 좋은책이었다저자는 이책에서 전반적으로 상처는 스스로 극복해야할 부분 이자 상처중에는 스스로 만들어낸 것들이많이있음을 책전체를 통해 알려주고있다 특히 열등감 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는데그것은 열등감이라는 감정은 생각보다 우리 마음속상처에 상당부분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다

상처는 두 가지를 잃게 한다 바로 사람과 시간이다 - 18-

어떤사람이 열등감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동안 다른 사람은 실수를 통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 헨리링크 - - 44 -


카를 마르크스는 집의 크기는 상관없다 다만 옆에 궁전이 들어서면 내 집은
바로 오막살이가 된다 라고 가난이 상대적인 것임을 지적했다 - 72 -


상처는 사람과 시간을 잃게 한다는 저자의 말에도 공감 그리고 44페이지의 말처럼
열등감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그리고 그원인에 대해 대처는 하지않는 내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동시에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해서 스스로 마음에 흠집을 내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이책은 그런 느낌이있다읽으면서도 질책을 당하면서 반성을 하는 느낌 그리고 내 상처의 많은 원인들을 제공하는 열등감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파악하는 그런 느낌을..


악담도 상처를 주지만 지나친 치켜세움과
터무니없는 공감도 마음을 상하게 하기는 마찬가지다
어려움에 빠져 있는 사람이 있을 때는 그 사람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섣불리 말하는 것보다 침묵하는 편이 낫다
나중에 좋은 말을 해줄 기회가 분명히 있다 - 197 -


내 자신에 상처뿐아니라 타인에게도 상처를 주지않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있는데
197페이지의 말처럼 영혼없는 위로 와 오히려 상처를 악화시키는 위로에 대한 이야기까지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책은 내자신이 상처를 덜받고 빨리잊어버리고 그리고 타인에게 상처를 안주는것에 이르기까지 상처의 다양한 부분을 이야기하고있는 책이다 또한 재미있게 읽을수도있는 부분들도 상당히 많다 개인적으로 이책에서 상처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할때 영화 와 소설속 이야기들을 통해 전달하는 저자의 텍스트에 빠져들었는데 가끔은 저자가 예시로 든 영화와 소설들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상당한 영화와 소설속에서 상처라는 주제를 꺼낸 저자는 많은 문화활동을 하면서도 상처에 대한 생각도 하는구나 라는것도 느꼇고 말이다

내 자신의 상처 열등감을 되돌아볼수있게한책 한마디로 정말 좋은책 유익한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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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교 :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법 인생학교 How to 시리즈
올리버 제임스 지음, 김정희 옮김 / 프런티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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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서건강이란 지금 바로 이 순간 벌어지는 일에 대해 온전히 느끼는 것이다 세상을 온몸으로 부딪치며즉각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보고 나서야 그것이 어떤 경험이었는지깨닫는 것은 정서건강과 거리가 멀다 스포츠 해설가들이 즐겨쓰는 말처럼 정서적으로
건강한 상태란 지금 하는 무엇인가에 푹 빠진 상태다 -4 -


인생학교 역겅에 맞서는 법을 참신하게 읽은 뒤 개인적으로 만나는 두번째 작품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법을 읽게 되었다 우선 이책을 통해 정서 라는 것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에서 더 넓게 생각할수있었다 이책은 정서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해줄수있는책 이라는 느낌을받았다 우선 저자는 정서 건강과 정신건강은 따로 라는 이야기를 전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정서건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정서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있다

우리가 하는 경험들은 과거로부터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부지불식간에 우리에게 늘 일어나고있음을 아는 사람은 없다 - 23 -


이책에서는 정서에 대해 가장큰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어릴적 경험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유아기 시절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자라면서 겪게 되는 가정분위기 상황이
정서의 건강함에 지대한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를 이야기하고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성인기까지 쭉이어져 오는지 저자가 상담하고 만났던 사람들의
관찰사례를 통해 그 영향을 이책에서 이야기 해주고있다

거짓자아를 통해 존재하는 데서 오는 마음속의 깊은 공허함과 외로움으로부터 눈을
돌리고자 지나치게 활동적이고 정신없이 바쁘게 살기도 한다 - 60 -


정서가 불안정한 사람들이 어떤현상을 겪는지에 대한 이야기중에는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중에서 거짓자아 를 통해 자기자신을 잃어버린 자기의 진심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공감이 되었다 특히 그런 자아의 흔들림 과 상실의 원인이 어릴적 경험에 있다는것
그리고 그런사람들중 대부분이 자신의 자아가 왜그런지 스스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에
공감이 되었다 나또한 어릴적경험을 떠올리며 지금의 내 성격 과 자아에 대해 생각해기도하면서
말이다

불행하다는 이유로 아이의 훈육을 자신의 비참함을 표현하는 수단
원치 않는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부모가 의외로 많다 아이에게 자기와 똑같이
분노나 슬픔을 느끼게 함으로써 기분을 푸는 것이다 - 138 -


자신의 정서건강이 불안정한것은 자기자신뿐만 아닌 타인 즉 배우자나 자식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저자의 이야기 도 흥미로웠는데 마치 정서불안은 전염병처럼 감염될수도있다라
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책의 저자는 정서가 건강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가지 제시해주고있는데 많은 방법들중에 자기자신의 대한 통찰 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어릴적했던 경험이 현재에 어떤방식으로 스며있는지에 대한 통찰 정말 공감이 되었다 왜냐하면 몇가지 내가 알고있는그 영향들을 지금도 받는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기때문이다
아마 이책을 읽은사람들도 그런생각을 하게될거라고도 생각하면서 말이다

책의 제목인 정서 그리고 대부분의 내용을 차지하는 어릴적경험의 영향력
이 두가지에 대한 부분들을 느낄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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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교 : 역경에 맞서는 법 인생학교 How to 시리즈
크리스토퍼 해밀턴 지음, 이은경 옮김 / 프런티어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똑같은 것을 더 원하기도 하고 다른 것을 원하기도 하며 역설적으로 둘 다 원하기도 한다인간은 물이 새는 양동이 와 같다 플라톤의 말이다 다시말해 우리는 찰나 이상으로는 결코 충만 할 수 없다플라톤을 추종한 여러 사상가들이 비유를 바꿔 우리가 영원히 돌면서 결코 멈추지 않는 욕망의
쳇바퀴속에 있다고 표현했다 - 8 -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역경을 자의든 타의든 어떠한 방식으로 겪게 된다
이러한 역경을 느끼고 싶지않겠지만 이책의 저자는 말한다 역경은 삶에서 피할수 없는 부분이라고...그래서 그 역경에 대해 이해하고 이용해야 하고 현실적인 시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이책에서 말하고있다 이책은 저자가 크게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역경중
4가지(가족. 사랑 . 질병. 죽음) 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자기자신을 바꾸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것이다
자기 자신을 바꾸기도 어렵다면 타인을 바꾸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명확해진다 물론 어느 정도는 자기 자신은 바꿀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오랜시간이 필요하다 자기 자신을 바꾸기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타인을 바꾸려는 노력이 얼마나 부당한지 이해 할수 있을것이다 무엇보다
그들은 바뀌고 싶어하지 않을지 모른다 - 55~56 -


이책의 역경에 대한 네부류중 의외의 주제였지만 읽고나서 공감되었던 부분이
가족이였다 단어자체로는 따듯하고 온정이 넘칠거같은 단어 가족
그안에서 벌어질수있는 역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는 부분에서 가족이라는 공동체안에
이미 속해왔고 경험했던 것들중 상당수 부분들 특히 갈등 에 대한 부분에 공감이 되었다
특히 가족이지만 서로다른 성격으로 인한 역경에 대한 이야기는 크게 공감이 되었다


우리에게 에로스는 일종의 탈출이다 즉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탈출구다그것은 과거 종교의 기능이었다 과거에 종교는 이 세상이 우리의 집이고 결국에는 그 의미가 이세상밖에 있는 하느님의 왕국으로 이어진다 하더라도 우리가 이곳에서
의리믈 찾을수 있다고 느끼게 해줬다 낭만적 사랑의 경험은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만물이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만들기 때문에 귀향과 같은 기분 마침내 이세상에서 평화를 찾은
기분을 맛보게 해준다 - 80 -

당신이 죽어가는 이유는 아프기 때문이 아니다 당신은 살아있기 때문에 죽어간다 죽음은 질병의 도움없이도당신을 잘 죽인다 - 132 -


사랑 과 죽음 질병에 대한 역경에 대한 이야기들도 흥미로웠는데
이책의 전체적인 역경에 대한 메시지는 책의 서문에서처럼 피할수는 없는 부분이고
이책이 제시하는 해결방법 즉 맞서는 방법으로는 대부분 현실을 바른자세로 바라볼수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 제시방법에서 저자는 인류역사에서의 철학자들을 비롯해서 수많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곁들이면서 말이다 사랑에 대해서도 일종의 환상에대해 과대한 기대를 품지않는 자세를 비롯해서
죽음은 나에게 절대오지못할거라는 일종의 착각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책의 역경에 대한 주제는 어떻게보면 살면서 절대로 피할수없는 큰부분들을 이야기 하고있어서
읽으면서 이미 경험했던것을 이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과 대조하면서
읽으며 생각해볼수 있었다 난이도 가 있는 편이고 철학적인 사유를 요구하는 이책
솔직히 어렵지만 이책의 역경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볼수있는 계기를 가져다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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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살아가는 당신에게
엘버트 허버드 지음, 송정은 옮김 / 나무생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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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행복해지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과도한 행복은 경계한다
스스로를 지치게 하지 않으며 이웃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신에게 불명예스러운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한
최상의 방법을 진지하게 모색한다 - 들어가는 글 -


부자는 같은 인간을 소외시키는 부당한 노동을 통해 이익을 창출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적절하게 일하면 과로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낭비하지 않으면 모두가 충분히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과식하는 사람이 없으면 배고픈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 22 -


200페이지가 안되는 자그마한 이책 20여개의 소주제로 이루어진 이책에는
인생에서 여러가지 종류에 대해 짧은 저자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들려있다
그 주제에는 공부습관 과 같은 것에부터 시대정신 과 같은 폭넓은 주제들이 담겨있기도
하다 뭐랄까 이책을 읽고 나서의 소감은 저자가 인생에서 겪은 이야기들중
독자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들중 선별해서 어떻게 보면 주관적으로
풀어놓은 책인거같았다 그런면에서 어떠한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공감이 되기도
하고 반문을 하며 읽어나갔던거같다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되는 글이 훨씬 많았지만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의지를 세우기 위해 의지를 죽여야 합니다 -75 -

마르크스 사회주의의 약점은 이익은 분배하면서 실패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지
언급하지 않은데 있습니다  - 94 -

사실 사람들은 모두 습관의 조종을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습관이 굳건하게 자리잡지 않았을 때는 그것을 사자 새끼처럼 쉽게 다룰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습관이 당신을 조종하게 됩니다 - 116 -


인생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는 책이지만 이책에서는 전반적으로 발전하는 인간
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고 느꼇는데 아마 이책의 제목이 왜 적당히 살아가는 당신에게
라는 제목으로 정해졌는지 알거같았다 특히 의지를 위해서 의지를 죽여야 한다는 책속의
내용은 많이 와닿았는데 시간 이 유한한 인간에 있어 무언가를 할때는 무언가를 하고싶다는
유혹을 꺽어야 한다는 알고는 있지만 실천을 못하는 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곤하였습니다

또 알고는 있지만 실행하지 못한 좋은습관 만들기와 같은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도할수있었고
말이다 어떻게 보면 다 한번씩 들어본 이야기 들이 많이 담겨있지만 그것에 대한 철학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한번더 느낄수있게끔한 책이었다 같은 이야기라도 다른사람이 그리고
다른 사례와 이유를 들어 이야기하면 더 넓은 시야와 경험을 느낄수 있듯이
이책은 그러한 느낌이 있었다 가끔씩은 짤막한 다양한 인생의 주제에 대한 이러한책은
부담도 없이 떠오를때마다 읽으면 좋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한 책이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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