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법칙
우가야 마사히로 지음, 박재현 옮김 / 씨앤아이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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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이란 일정한 조건아래 성립하는 사물상호간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법규상의 
법칙이나 문벙상의 법칙 나아가 경제 활동의 법칙 등 매우 다양하다 -p4-

세상에는 법칙이 알게모르게 많은거 같다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법칙뿐만 아니라
개개인마다 있는 법칙들까지 말이다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이름이 있는 법칙들 가령 하인리히 법칙이라든가
DJ DOC 가 제목으로 사용하여 큰 인기를 끈 머피의 법칙같이 그런법칙뿐 아니라

개인이 가지고 있는 법칙 예를들면 " 나는 무엇을 하면 어떤일이 생기더라 ~ 운이 좋더라 ~ " 와같은
법칙들이 있다 다른말로는 징크스라고 하지만 말이다 

이책은 세상에 있는 다양한 법칙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책으로 주제선정자체가 흥미롭다
누군가는 세상이 패턴화 되고있다고 하고 누군가는 비패턴화 되어있다고들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는 일정한 법칙 과 패턴이 존재하질까? 하는 의문이 있는 편이라 그런지 이책에
나와있는 주제들에 대해 관심있게 읽고 신기하기도 하였다 이책의 저자는 흔히 세상에는 크게 두가지
법칙이 존재한다고 한다 첫번째는 " 자연법칙 " 과 같은 수학적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법칙들말이다
만유인력의 법칙이라든지 관성의 법칙들 같은것들 말이다

그리고 다른 법칙으로는 이책의 주제인 " 경험법칙 " 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스스로 경험으로 체득해서
얻은 법칙들 말이다 이책에서는 인류가 그동안 겪어왔고 경험한 법칙들 " 경험법칙 " 이라는 것에대해
이야기 하는 책으로 흔히 들어왔던 끌어당김의 법칙 이라던가 파레토의 법칙 과 같은 널리알려진 법칙뿐
아니라 몰랐던 법칙들에 대해 나열하면서 그런 법칙들이 생겨난 이유 와 설명이 깃들어져 있다
일부 몇가지 법칙들은 진짜? 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몇몇 법칙들은 어!! 하며 내 경험과 맞아떨어져
신기하기도 하면서 재밌게 읽었다

법칙이라는 것이 이렇게 많았나? 라는 생각과 함께 이러한 법칙들이 생겨난건 단순한 우연이 아닌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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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매지쿠스 마술적 인간의 역사 - 그림 속으로 들어간 마술사들
오은영 지음 / 북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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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이라는 뜻의 영어개념 MAGIC 으로 되돌아가 그 어원을 살펴보면
그 퇴적층의 심연이 드러난다 MAGIC 은 마구스(magus)라는 고대 페르시아의 
사제 계급을 가리키는 용어로부터 파생되었다 마구스 의 복수형 마기 는 기원전 7세기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메디안 의 한 부족의 이름이었다가 기원전 6세기부터 조로아스터교의 
세속되는 사제계급으로 정착되었다 이들은 주로 점성술 과 신비한 힘 등 신학적인 지식과 
능력을 가진 성직자이자 지식인 계급이었다고 할수있다 -p21-


이책의 저자는 여성마술사 이다 
그리고 이책을 쓴 이유는 시중에 마술에 관한 기술 에 대한 책은 많지만
마술의 역사에 관한 국내저작이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이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나또한 마술의 화려한 기술에만 주목했었지 마술의 기원 과 역사에 대해
무관심했었기 때문이다 

이책은 마술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지만 더 폭넓게 마술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사람들에게 스며들었고 시대상의 흐름을 탔는지 이야기 해주고있다
사실 이책을 읽고 마술이 이렇게 인류역사에 수없이 많은 영향을 주었는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것을 안점에서 이책은 역사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에게
더욱큰 지식의 폭을 가져다 주었다 이책의 호모매지쿠스 라는 제목처럼 마술 과
인간의 동행속 이야기들은 재미있기도 하였다


마술은 지금시대에서는 기술적인 의미로 신기한 기술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과거에는 지금의 생각으로는 마법의 이미지가 더 커졌다
마술사의 이미지보다 더강한 마법사의 이미지 신비로운 존재 라는 주술적
의미도 더강했으며 또한 어떤면에서는 인문학 과 과학에 큰영향을 끼쳤다
고 한다 점성술 과 같은것 혹은 독심술 더나아가 수많은 역사적 위인들이
몰두했던 그 유명한 연금술도 모두의 마술의 영역안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또한 이 마술은 식민지개척 시대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
유명한 프랑스의 마술사 로버트 후댕이 식민지 알제리에 건너가
고의적인 마술로 알제리인들에게 무력감을 그리고 본국인 프랑스에게는
프랑스인의 우월감을 보여줬다는 심리적우위의식도 심어줬다는 부분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역사적 수십만명이상의 회생자를 이끈 마녀사냥 또한 
기독교적 사상이 지배한 시대에 마술 은 이단으로 취급받아 탄압받았던
고난의 시대에 대해서도 이책에서는 이야기 하고있다

이토록 많은 역사의 순간에 마술이 들어있다니 읽으면서 흥미로웠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신과 인간 사이 그 사이에 마술이 있었다 기독교적 세계관이 오랫동안
서구사회를 지배했을 때 기독교 권력은 신의 영험함에 대항하는 마술을 검은색으로
칠해버렸다 검은칠을 당한 마술에 동조하는 민중들도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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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어야 할 때 나아가야 할 때 돌아봐야 할 때
쑤쑤 지음, 김정자 옮김 / 다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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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나아가고 돌아보고

군대에서의 훈련이 갑자기 생각났다 전투방법을 익히는 군대에서
멈추고 나가고 돌아보는것은 정말 중요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군대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인거 같은데 나만해도 
너무 앞으로만 나가서 멈춤을 몰라 지쳐서 허덕이거나 
나아가기 무서워서 머뭇머뭇 거리다 수많은 기회를 놓히고
또한 돌아봐야할 시기에 돌아보지 못해서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놓히고 또한 내 인생스스로도 놓힌 기억이 수없이 많았기때문이다


생각해보면 간단한것인데 인생에서 쉽지않은것 그것이 이 책의 제목 
그대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그럴까 왜 그렇게 하지못하는 
것일까? 이책에서 는 그런이유중 하나를 타인의 시선 과 타인을 따라하려는
나의 모습에 대해 지적을 하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른사람이 멈추기에 멈추고 나아가고 돌아보고 한다는것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심각할정도로 " 군중심리 " 라는 것에 약해서 나만의
밸런스를 맞추지 못한면이 그동안 많았다 나아가야 하는데 타인이 멈추거나
멈추라는 조언을 해서 혹은 나아가라고 해서 멈추어야 할때 나아간적...

사람마다 다른것인데 나는 그동안 남들의 기준에 맞춰 나의 인생의 속도를
맞춰오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책표지에는 세가지 삶의 시간표 라고 
적혀있는데 이문구처럼 나도 남들과 같은 시간표를 짜기 보다는 나만의 시간표
를 가지고 나의 리듬을 찾아서 나를 돌아보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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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정리의 기술 - 쓸데없이 복잡한 생각들을 단순하게 바꿔주는
도마베치 히데토 지음, 김정환 옮김 / 예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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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정리의 기술 이라?

그만큼 현대인의 머릿속에는 정리가 필요할만큼 복잡한 생각들이 가득
차있다는 것이 아닐까? 사실 나만해도 회사에서는 회사업무 및 미래에
대한 걱정 그리고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들에 대한 걱정들 그리고 
집안일에 대한것들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한다 

지인들의 평가에도 " 단순하다 " 라는 평가를 받고 실제로 단순한 내가
머릿속에는 생각보다 복잡한거 보면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머릿속이
복잡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한다 

이책은 우리의 머릿속을 가득채우고 있는 이책에서는 " 쓰레기 " 라고 
불리우는 것을 정리하는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실 이책의 제목과
이책이 알려주는 취지에 대해 조금은 반신반의하며 시작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바쁘고 멀티플레이어를 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머리가 복잡한것
은 어쩌면 필연이고 어쩔수없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기때문이다


너무나 단순하고 걱정없이 살면 그에 대한 화살이 나에게도 올수있는
세상이 되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이책은 그러한 당연한 걱정을 벗어나
소위 쓸데없는 생각 즉 머릿속 쓰레기를 치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이책에는 다양한 단계의 머릿속정리의 기술을 이야기 하고있었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것은 타인의 잣대에서 벗어나기 라는 부분이었다
분명 나 는 나일뿐인데 살다보면 남들에게 비추는 모습 혹은 비추어지는
모습에 대해 신경을쓰고 의식하고 행동하고 준비하는 것들에 대해 
과하게 생각을 하는 부분이 있고 그것이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 부분이
분명 있었기 때문이다.. 그외에도 자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벗어나고
당당하게 살라는 전체적인 메시지가 눈에 들어왔다

이책을 읽으며 머릿속정리의 중요함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들었지만
내가 과연 실천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곤하였는데 그것은 너무나 빠르고
정보과잉의 시대 그리고 세상이 발전한만큼 복잡해진 사회에 내가 너무 익숙
해진것이 아니었을까 또 더 복잡하게 얽힌 현대사회에
적응해버린게 아닐까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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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경제학 - 불황 10년, 가정부터 지켜라!
김준성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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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바로 밑에있는 이책의 문구가 공감되면서 가슴이 아팠다...

저금리 시대 / 실업대란 / 부동산 침체기 / 고령화 사회...

모두 마음에 와닿는다 저자는 서두에서 과거 경제호황기 시절의 저축이 최고의
미덕이었던 시절의 돈모으는 방법을 이야기 하면서 이제는 경제환경이 바뀌었다는
반전(?)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과거 그렇게 먼과거가 아닌 나의 어릴적 시절에 부모님이 만기적금을 타고 불어난
이자를 보며 행복해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돈을 벌어야 할수있는 사치스러운 걱정일수도있는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엄청난 실업난에 직장을 가지지 못하고 오히려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는 엄청난 수의
청년실업자들...뿐만 아니라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금 설령 직장을 가졌다해도
불안에 떨수밖에 없는 직장인들 그리고 천정부지로 솟은 집값은 우리를 옥죄고 있다
내 생각에는 취업해도 걱정이 더 늘어나는 생지옥 같은 상황이 지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

이책은 이러한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우리가 해야하는 것들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내가 읽은후 느낌은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서의 해결책보다는 차선책을
이야기 하는 책이라는 느낌을 가졌다 특히 이책에서 나는 가정경제 즉 내가 직접번
수익을 잘파악하고 관리해야한다라는 저자의 조언이 인상이 깊었다 
사실 한달의 수입 과 지출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다가 최근에 와서 파악하고
놀란적이 있었는데...그래서 더욱 그런거같았다

또한 내가 지금까지 해온 통장쪼개기에 대한 조언이 있어 원래 하던것에
플러스를 할수있어서 좋았고 말이다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돈의 노예가 되지말고 욕망을 조절하라는 것이었다
간혹 내 주변에 보면 상위 10프로안에 드는 수익임에도 너무 힘들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빛이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다...뭐 그들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겠지만 그만큼 욕망이 커져서 그런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본적이있다
내가 저사람의 절반의 수익이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할수있을텐데 라는 
조금의 시셈도 있었고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욕망...그것을 조절하라는것이
정말 인상깊었다

점점 살기 어려워지는 경제 이책에서 차선책을 조언받을수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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