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회사에서 인정받는가 - 회사와 상사를 팬으로 만드는 A플레이어
박태현 지음 / 책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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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인정받고 싶지않은 직장인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인정을 받는 직원이 되기란 사실 어렵다 왜냐하면 일을 잘하는것 말고도 다양한 변수들이 있기때문이다
일을 잘했지만 대내외적으로 티가 나지않는 일거나 혹은 일을 잘했는데 그 공이 온전히 타인(주로 상사..)에게
돌아가거나 하는 일이 생각보다 비일비재 하기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어떨때는 인정을 받을만한 일만 골라서 하거나 혹은 인정 받으려고 과장 을 섞기도 한다
그것이 직장에서 일어나는 가끔은 슬픈 모습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인정 받는 직원이 되려면 기본적인 " 역량 " 이 있어야 하는건 불변의 진리일것이다...
물론 인정만 받고 진급이나 연봉상승은 안되는 그래서 이직을 꿈꾸는 이들도 있지만 말이다...

이책에서는 인정받는 직장인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있는 책이다 
그렇다면 저자는 어떤 직원이 인정을 받는다고 이야기 하고있을까?

어느조직에서나 인정받는 사람 즉 A플레이어는 다음의 세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사람이다
첫째 전문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둘째 어떤 난관에도 식지않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다
셋째 누구와도 함께 소통과 협업에 능하다  -p5-

저자는 인정받는 직장인의 최대 소양은 이책에서 전체적으로 " 역량 " 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진리는 가장 쉽지만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그것말이다... 하지만 어쩌랴 우리는 자신의 역량을 회사에 제공하고
월급을 받는 직장인인것을...가장 어렵지만 키워야 하는것 그것이 바로 역량임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것이다 특히 소위 인맥/학연 과 같은 부가적인 스펙이 없는 직장인이 살아남는 방법은
역량 밖에 없기때문이다...그리고 혹여 더높은 길을 가기 위해서는 역량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기때문이다
세상은 특히 사회는 냉혹하기 때문에 내 자신은 하나의 상품이기때문이다...

" 자신의 진정한 몸값은 지금의 직장에서 받고 있는 연봉이 아니라 지금의 직장을 그만두었을때
 시장에서 얻을수있는 연봉이다 진정자신의 가치를 알고싶다면 지금의 직장을 그만둔다고 가정하고
 시장에서 벌어들일수 있거나 다른 직장에서 받을수있는 연봉을 따져보면 된다 " - p104 -

아주 가끔 이직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이책에서도 이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여러조언을
해주고 있다 그중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말이 저자의 말처럼 내가 이직장을 관둔다면 시장에 내가 나왔을때
얼마의 가치를 받을까 라고 생각하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생각하며 반성했었다 왜냐하면
역량도 별로없고..시장에 나를 내놨을때 지금다니는 직장보다 급여면에서 적었기때문이다..
하나의 충격이랄까 그런걸 받기도 하였다 반성도 됬고 말이다...ㅠㅠ

직장생활에서의 정도 나 방법은 없는거 같다는게 내 생각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정도가 있다는것도 내생각이다 이책을 읽으며 저자 의 생각 과 
여러번 부딪힌적도 있었지만 회사선배의 진솔하고 냉정한 조언을 듣는 기분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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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월급 관리의 법칙 - 월급만으로 부자가 된 평범한 직장인들의 30일 재정 관리 프로젝트
김경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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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만으로 부자가 된다고? 


월급쟁이인 나에게는 공감이 안되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들리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이 끌렸다 무언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호기심 그리고

월급쟁이가 어떻게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 인가 하는 반발심에서 말이다...


실제로 내 기준으로 내월급과 상승률은 어림잡아 예측해도 지금현재 시가로 

내집을 사려면 개그유행어 처럼 숨만쉬고 15년을 살아야 그나마 대출 같은 빛이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않고 집 이라는 것을 구할수있다는 계산이 나왔기때문이다

하지만 물가는 치솟고 세수는 늘어나는 현재 상황에서 암울하기만 한 미래였다

그래서 어떻게 부자가 될수있다는 것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이책을 읽어보았다


결론적으로는 이책을 잃고난 나의 판단은 부자가 되는것보다는 거지가 되지않는

방법론이 더크게 다가왔다 그리고 지금보다는 더 나은 금전적인 여유를 가질수있는

조언을 주는 책이라고 느꼇다


그리고 돈 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해주는 책이라고 느겼다


경제생활을 하신분들은 이런점을 느꼇을 것이다 " 항상 돈이 부족하다고 "

나이가 들면서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 혹은 지인들중에 과연 " 나는 형편이 괜찬은거같아 "

라고 스스로 말하는 사람을 본적은 거의 없을것이다 대부분 " 아 먹고살기 힘드네 " 가 대부분

일것이다.


나보다 2배 3배를 버는 사람도 그건매한가지이다.

왜 그럴까?.....그것은 아마도 상대적 빈곤으로 느끼는 비교감정과 함께 소득이 올라감에 따라

소비가 늘어남에 따른 빈곤감때문이다 우리가 인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이러한

것에 대해 저자는 이책에서 자주 지적하고있다

왜냐하면 돈을 저축하지 못하는 이유중 가장큰 원인으로 늘어나는 소득에 비해

지출도 그만큼 덩달아 따라오는 현상을 지적하고 있기때문이다


실제로 나보다 더 여유가 넘쳐보이는 지인들도 하고싶은거 다하고 과소비도 하면서

삶이 쪼달린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소득의절반인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지인들도

겪어봤기때문이다 이건 비단 나뿐만 아니라 한번쯤은 느껴본적이 있을것이다.


" 한달에 200만원 버는 사람이나 2000만원을 버는 사람이나 결혼하고 10년정도 지나면 빠듯하기는

매한가지이다 200만원을 버는 사람은 그렇다고 쳐도 200만원을 버는 사람이 왜 여유가 없다는 것일까?

우선 이 정도의 소득이면 차량이 두대다 차종도 범상치는 않다 십중팔구는 아이들이 해외에서 공부한다

소득이 올라가면 소비도 올라간다는 것은 당연한 논리겠지만 이런 고소득자들조차 높아지는 소득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삶의 질만 높이고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저축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많이 벌어도 여유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것이다 " -p45-


이책에서는 월급쟁이들이 꾸준히 받는 월급에 대한 보존과 재테크에 대해 그리고 미래준비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있다 특히 노후준비 부분에서 큰공감을 얻었는데 왜냐하면 각종 여가활동을 예전세대보다

많이 하는 우리세대가 노후에는 지금의 노인들보다 더많은 소비를 할거라는 저자의 조언때문이다

그리고 노후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에 대해 생각해보지않았기 때문이다


모르고 당하는것만큼 무서운것이 없다는 저자의 말대로 내 노후에 대해 생각해보니 갑갑하기도 하였고

말이다....이책에는 그러한 돈에 대한 미래 현재 에 대한 조언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월급쟁이..일명 유리지갑이라고 불리우는 직장인으로써 재테크 및 돈에 대한 생물에 대해

다시한번 깊게 사색해볼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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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선배의 신입사원 상담소 - 입사 직후부터 3년차까지 알아야 할 직장생활 생존법칙
양성욱 지음 / 민음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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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신입사원 이라는 명칭으로 사회에 나왔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학생신분이 끝났다 라는 해방감 과 함께 사회에 대한 두려움
지금은 많이 사라져버린.... 열정 과 패기 라는 것이 있던 그 시절 좌충우돌 하면서
사회의 쓴맛을 느끼기도 하면서 첫월급과 보너스라는 달콤한 첫보상을 받았던 그 기억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잘할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가끔 회사에 신입사원들이 오면 내 신입때를 떠올리며 무언가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지만 막상 그게 쉽지않다 내가 나이가 들어버린걸까..아니면 그때의 감정을
어느순간 잊어버린채 이해를 못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때도 간혹있다

마치 군대에서 이병생활을 겪어봤지만 선임이 되고나서 후임들의 입장을 이해못하는
그런 상황과 비슷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이책은 저자 스스로 자신은 거창하게 성공한 직장인이 아닌 인생선배로서 삼촌같은 마음으로
신입사원들에게 조언을 해주고자 한다고 밣히고 있다 

" 앞서 말씀드렸듯 거창한 멘토나 취업전문가 진로상담가의 입장이 아닌 삼촌같은 입장에서 
  제 경험담을 토대로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제 말이 정답이라는 보장도 없고 각자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제 얘기나 주장이 적절해 보이지 않을수도있습니다 " -p10-

실제로 이책에서는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거창한 말이나 단도직입적인 해결책을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
그것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남에게 조언할때는 아무래도
조금은 더욱 가볍기 때문이다 
저자는 누군가가 미래에 조언을 할때 이런생각을 가진다고 한다

" 당신 자녀에게도 모험적인 삶을 권할수있습니까?"

실제로 저자는 조카가 꿈을 묻는 질문에 스스로도 쿨하게 꿈을 이뤄라! 라고 말하는
쿨한삼촌이 되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만큼 사회생활과 생존이라는 것에는 꿈 보다는 현실이라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자의 마음을 공감할수있었다
나또한 꿈이 있었지만..현재 현실을 위해 전혀맞지않는 일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말이다...물론 미련은 아직 남아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잘한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알쏭한 단계에있지만 말이다..

험한 사회생활..어쩌면 나는 아직도 신입사원일수도있다...혹은 타업종에라도 
이직을 하게 되면 나는 다시 신입사원이 될것이다...
그럼 나는 또다시 신입사원의 그것을 반복하게 될것이고 말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좌충우돌이었던 신입시절에 대한 회상과 동시에
직장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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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를 사랑한 프로이트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음, 김성환 옮김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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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인간의 내면을 
유추해본다는 심리학만의 매력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의 감정과 
내면은 매우 복잡해서 그런지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존재하고 아직까지 확실하다 라는 것이 안나왔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때로는 심리학에 대한 상반된 이론들이 아직까지도
논쟁이 되는것도 그런것이 아닐까? 

나에게 있어 프로이트 는 내가 가장 신뢰하는 심리학적인 이론을
창시한 사람이다 물론 그의 주장에 모두다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어릴적에 겪은 일련의 사건들과 감정이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준다는 큰틀은 나에게 큰공감을 주었다 

이책에서는 그런 나의 프로이트(?) 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분석을 한 책이다 그는 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분석을 하려했을까?
아마도 다방면에서 천재성을 발휘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심리를
분석하고자 하는 프로이트의 도전정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프로이트 뿐만 아니라 개개인마다 한번씩은 누군가를 연구해보고 싶은
경험이 있을테니 말이다

이책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토대로 한 시대를 풍미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작품을 토대로 그의 내면을 유추해보는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같은 시대를 살아오지 않았음에도 그리고 서로 대화가 없는 다른 시공간에 
존재했던 프로이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들을 토대로 그의 심리상태를
유추해낸것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들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흔히 보는 역사서도 기록으로 혹은남겨진 유물로써 유추해보는것처럼
프로이트도 그가 정립한 심리학 그리고 남겨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들로
그의 내면의 역사를 들춰보는 시도였다고 생각해본다..

이책에서도 역시나 프로이트의 심리학에 자주 등장하는 꿈에 대한 해석과
다빈치에 대한 유년시절에 대한 유추가 눈에띄었고 작품속에서 다빈치의
내면을 알아가고자 했던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프로이트의 열정또한 엿볼
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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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 오늘의 상처를 내일은 툭툭 털어버리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치유서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조경수 옮김 / 예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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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제목처럼 과연 나만 상처를 받는것인가? 라는 생각을 책을 읽기전
해보았다. 과연 나만 상처 받는것일까? 아닐것이다 오히려 
회사내의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을것이다
어쩌면 회사안은 같은 공동체 이기전에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는
야생일지도 모른다...적어도 내짧은 회사생활에서의 경험은

회사는 전쟁터이자 야생이라는 것이었다 누구도 나를 보호해주지
않고 혼자 살아남아야 한다 그래서 남자들은 농담으로
군대가 사회보다 낫다라는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적어도 짧은 직장생활을 한 내가 겪어왔던 회사는 그런모습이었다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말이다..그런분들이 주변에 몇몇 있는데
정말 부럽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책에서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것일까?
이책에서는 우리가 회사에서 마음이 상하고 있는 이유로는
회사내에서의 비판 이나 거부 등 외부적인 요인과 더불어
스스로 생각하는 무력감 실망 등을 이유로 꼽고있다

즉 외부로부터의 상처뿐 아니라 스스로 상처받았다고 하는 감정들을
이야기 하고있었다 특히 자신에 대한 자아와 중심을 못잡은 사람들
이 이런경향이 강한데 나또한 그런 부류의 사람이었고 지금도
그런지라 공감이 많이 됬었다 그리곤 나를 상처로부터 지키는
방법..그리고 생각의 전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오늘도 상처받지 않은듯 출근한다 라는 책속의 말처럼
실제로는 매일 출근을 하며 커피한잔 과 담배한개를 피우며
출근전 야외흡연실에서 담배를 피는 내가 그렇게 바뀌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나도 상처받지 않고 내가 상처주지 않고
회사도 나에게 나도 회사에게 상처를 주지않는 생활을 하고 싶다는
큰 소망 도 가지게 되었다...물론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상처를
받지 않을수밖에 없지만 말이다 그러나 전보다 덜 상처받는 방법을
알고 실행해 나간다면 분명 상처의 크기는 작아질거라 생각했다...

평소 회사생활에서 많은 상처를 받았는데 이책을 보고
여러가지 회사 생활과 그에따른 스트레스및 상처에 대해 
다른각도 에서 사색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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