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인맥 수업 - 세계 최고의 엘리트 곁에는 누가 있는가
코니 지음, 하은지 옮김 / 꼼지락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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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그동안 내가 인맥관리에 소홀히 했다는 점이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한눈을 팔았다는 점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인맥을 쌓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깨달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의 저자가 말했듯 사심이 없는 진심이 담긴
인맥을 쌓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 책은 바로 인맥이란 무엇이며 그 힘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인간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수밖에 없는데 인맥이
없다면 분명 타인의 힘이 필요로 하는 순간이 올때에 허망함이 온다고
말이다. 나 역시 이 부분에 공감했다. 나 역시 인맥이 없어서 인생에서, 아니
조금만 노력했으면 인맥을 통해 더 발전하고 기회를 얻을 수 있음에도 그러지
못했던 사건들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진실함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일종의 감각이다. 마음으로 상대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언어나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밖에 없다. P27

 이 책에서 말하는 인맥의 특징은 바로 진실함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이와는 다른 인맥을 구축하는 이들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이익이
되는 사람들만 인맥을 구축하려는 사람들을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 그런 사람들을 거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저자는
이 책에서 진실한 마음을 통하는 인맥의 힘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사례를 담아 인맥의 힘을 알려주고 있는데
이 스토리들이 와닿았다. 사소한 소개하나로 인생을 바꾼이들도 있었고, 어려움
을 극복한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게 부족한 부분중인 하나인 인맥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립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을 많이 사귀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인간관계가 중요한 것은 알았지만 이 책을 통해 더욱 중요하
다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책을 마치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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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 세계 3대 영적 지도자 에크하르트 톨레 사상의 핵심집약판이자 실천편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최린 옮김 / 센시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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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만나기전 달라이 라마와 탁낫한과 같은 영적지도자들은 알았어도

이 책의 저자인 에크하르트 톨레에 대해선 잘알지 못했다. 그래서 이 책을
시작하면서 일종의 낯설음을 느끼기도 했다. 달라이 라마와 탁낫한의 책을
읽으면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깨달은 바가 있었기에 기대감도 있었고 말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내가 느낀 것은 '역시나'라는 감정이었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처럼 '이 순간의 나'에 대한 고촬을 할 수 있었고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 영은 어떤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기에 좋았다.

 '지금'이 가장 소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지금'만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P39

 이 책에서는 이 순간의 나, 즉 현재가 과거나 미래에 비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과거와 미래와는 달리 '지금'만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이기에 그 중요성은 과거와 미래에 비할바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아픈 과거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이 부분이 와닿았다.

 존재에 대한 인식을 되찾고, '느낌-자각'의 상태에 머무는 것이
바로 깨달음입니다. P18

 또한 이 책에서는 내 자신에 대한 존재를 찾고 '보이지 않는 것들' 즉 에너지
와 같은 영적인 이야기들도 하고 있는데 나 역시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믿는 
사람이기에 저자의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닿았고 신기하기도 했다. 내가 가장
힘들때 영적인 책들을 읽으며 다시 일어섰던 경험을 돌이켜보기도 하면서 말이다. 

 시간에서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정체성 때문에 과거에 얽매이고, 성취감
때문에 미래를 집착하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심오한 의식의 변화입니다. P60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던 것은 책의 제목처럼 이 순간의 나에 집중
하는 것의 중요성이었다. 지금의 행복을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에 빼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고 현재의 나를 놓치면 발전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영적으로 힘들때마다 힘을주는 책을 만나면 소진했던 에너지가 채워짐을
느끼곤 하는데 이 책이 바로 내게 에너지를 가져다줬다. 그리고 몰랐던 에크하르트 톨레에
대한 존재도 알았고 말이다. 이 책을 시작으로 그의 책을 더 찾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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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힘들어도 나는 울지 않기로 했다 - 내 삶을 지켜주는 진정한 긍정의 마법
백정미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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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우선 '긍정'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긍정이 왜 중요하고
긍정적으로 살면 어떠한 삶의 혜택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내 생각에는
이 세상에는 긍정적인 사건보다는 부정적인 사건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러한 책이 나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의 나의 생각은 수많은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인 상황으로 바꾸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을
말해주고 있다. 긍정과 부정의 인생의 차이가 얼마나 큰 것임을 말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정의에 대해 폭넓게 알려주고 있는데 
이는 큰 도움이 됐다. 내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작든 크든 차이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 가능한
것들이다. 다만 그것을 적대적 상황으로 간주하게 되면 문제가 된다.P29

 다른 사람의 개성을 가감 없이 받아들여라. 그것이 긍정이다. 그런
긍정이야말로 소통의 기본이 되고 공감의 발원지가 된다. 성격이 모난
사람도 성격이 유순한 사람도 다 공감받기를 원한다. 인간은 누군가
자신의 말을 귀담아들어줄 때 가장 편안해진다. P75

 이 책에서는 긍정적인 나의 모습을 가꾸기 위한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내가 긍정적이며 밝은 에너지를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있다. 특히 저자가 말했든 차이를 이해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이해하고 개성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에서 큰 공감을 얻었다. 

 단 한 번뿐인 소중한인생의 시간을 필요치 않은 것들을 얻기 위해
허비하지 말라. P45

 저자는 이 책에서 줄곳 이야기하고 있다. 인생은 유한하므로 소중히
해야한다고 말이다. 그렇기에 저자가 말했든 필요치 않은 것에 목매이고
그로 인해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이 역시 공감
이 됐다. 나 역시 쓸모없는 물건과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남을 탓하는 사람치고 행복한 사람은 없다. 늘 남 탓을 하느라
자신의 행복을 가꿀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P24

 저자가 말했단 자신의 행복을 가꾸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이 역시
공감한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기에도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며 짧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긍정적인 마음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게 됐다. 평소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면도 배울 수 있었고 말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긍정의 마인드가 필요함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고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는 어떠한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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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힘 - 열정을 삶의 무기로 인생의 판을 바꾸는 6가지 방법
재클린 최 지음 / 라온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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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없이 어떠한 일을 할때의 공허함과 허탈감을 누구나 느꼈을것이다.
이는 마치 에너지가 없는데 쥐어짜서 일을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렇다고
없던 열정을 끌어내기란 현실적으로 쉽지않다. 열정은 내가 끌어올리고
싶다고 해서 쉽게 끌어올릴수 있는 것이 아니기 떄문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열정 끌어올리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넘어 올바른 열정과 그렇지 못한 열정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이 부분이
참으로 와닿았다. 올바른 열정을 가지지 못하면 오히려 탈선의 길을 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이 책에서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 누차 강조하고 있다. 

당신의 결핍이 무엇이든 간에 그 결핍은 당신에게 열정을 창조해내는 
동력이 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자칫 그 결핍이 집착이나 잘못된 야망으로
변질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는 말기를 바란다. P67

 저자는 말한다. 결핍을 열정으로 창조해내라고 결코 그것이 잘못된
길로 빠지지 말것을 말이다. 사실 나 역시도 결핍으로 인해 과거에는 약간의
편협한 시야를 가지고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경험이 있었다. 그로인해
생긴 결과는 결코 좋지 않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결핍을 이겨내야 성장할 수 
있음을 말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시한번 그 진실을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통해 더욱 더 확신을 하게 됐다. 

 또한 이 책에서는 저자가 열정이 떨어진, 그래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올바른 열정을 심어주고 성공으로 이어주는 에피소드들이 담겨져있었는데 이 부분
역시 마음에 와닿았다. 이 이야기 속에서는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갈등하는 제자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저자의 깊은 마음이 느껴졌기에 한편의 감동도 느겼고 말이다.

 무슨 일을 하던간에 긍정적인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열정이야 말로 목표달성을
위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열정의 힘과 더불어 올바른 열정사용법을 
알게 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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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의 시대 - 우리는 왜 냉정해지기를 강요받는가
알렉산더 버트야니 지음, 김현정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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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전체부는 늘었지만 사람들은 전혀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가난했던 시기를 겪었던 이들은 그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흔한말로 "우리때는 말이야"라는 말로 시작하는 바로
'그것'을 말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내가 느낀 메세지는 바로 세상과
사람과 연대하는 삶이였다. 책의 제목과는 무척 다르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자기를 찾고 세상과 연결해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가장 크게 느꼈다. 책을 읽다보면 나를 찾고 세상과
연대하고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얼마나 이로운지에 대해서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읽다보면 나의 가치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져다 주기도 했다. 또한 점점 자기가치와
세상에 대한 가치를 바라보는 눈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대한
조언을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 부분은 크게 도움이 됐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며 슬럼프에 빠졌던 나였기에 더욱 그러했다.

 삶에 대한 강한 불신을 가진 사람들의 가장 단순한 공통분모는 결국
세상과 인간에 대한 체념이다. P24

 관심과 호의, 삶의 가치와 의미는 우리의 일생, 나아가 인류 역사의
발전과 질서를 지탱해주는 기둥이다. 이 기둥이 흔들리면 우리의
삶 또한 위기에 처한다. P40

 저자는 이 책에서 이처럼 삶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와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책의 제목이 다시한번 떠올랐다. 어떤이는 이기주의자가 되고, 
어떤 이는 세상에 마음을 닫고 살고, 어떤 이는 세상에 대한 강한 불신으로
자신의 삶을 파괴하는 것들을 생각해보니 한편으로는 안타까웠다.
나 역시 과거에 삶에 대한 가치를 잃고 확신도 없고 불신을 했던 방황자 시절을
떠올리며 그것이 얼마나 삶에 부정적인 기운을 가져오고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알기에 더욱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사람들은 오늘날 무엇이 다가오는지에 대해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신이 무언가를 얻지 못하거나 충분히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두려워한다. P76

 나와 내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었고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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