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선 '긍정'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긍정이 왜 중요하고
긍정적으로 살면 어떠한 삶의 혜택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내 생각에는
이 세상에는 긍정적인 사건보다는 부정적인 사건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러한 책이 나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의 나의 생각은 수많은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인 상황으로 바꾸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을
말해주고 있다. 긍정과 부정의 인생의 차이가 얼마나 큰 것임을 말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정의에 대해 폭넓게 알려주고 있는데
이는 큰 도움이 됐다. 내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작든 크든 차이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 가능한
것들이다. 다만 그것을 적대적 상황으로 간주하게 되면 문제가 된다.P29
다른 사람의 개성을 가감 없이 받아들여라. 그것이 긍정이다. 그런
긍정이야말로 소통의 기본이 되고 공감의 발원지가 된다. 성격이 모난
사람도 성격이 유순한 사람도 다 공감받기를 원한다. 인간은 누군가
자신의 말을 귀담아들어줄 때 가장 편안해진다. P75
이 책에서는 긍정적인 나의 모습을 가꾸기 위한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내가 긍정적이며 밝은 에너지를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있다. 특히 저자가 말했든 차이를 이해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이해하고 개성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에서 큰 공감을 얻었다.
단 한 번뿐인 소중한인생의 시간을 필요치 않은 것들을 얻기 위해
허비하지 말라. P45
저자는 이 책에서 줄곳 이야기하고 있다. 인생은 유한하므로 소중히
해야한다고 말이다. 그렇기에 저자가 말했든 필요치 않은 것에 목매이고
그로 인해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이 역시 공감
이 됐다. 나 역시 쓸모없는 물건과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남을 탓하는 사람치고 행복한 사람은 없다. 늘 남 탓을 하느라
자신의 행복을 가꿀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P24
저자가 말했단 자신의 행복을 가꾸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이 역시
공감한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기에도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며 짧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긍정적인 마음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게 됐다. 평소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면도 배울 수 있었고 말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긍정의 마인드가 필요함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고
내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는 어떠한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