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모양변화와 달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내일은 실험왕23

내일은 실험왕 23 - 달의 대결 ㅣ 내일은 실험왕 23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3월

내일은 실험왕 벌써 23번째 책을 만났습니다.

책도 책이지만 실험키트때문에 아이가 열광해 항상 출간일을 기다리는 것이 낙입니다.

이번에는 실험키트로 달의 위상변화관찰하기가 들어있네요.

달의 위상변화(달의 위치에 따른 모양변화)는 아이가 3학년때 배웠는데 개정된 초등 과학교과에서는 5학년에 나오네요.

아직 아이들에겐 관찰자로써 우주밖에서 현상을 보려는 개념만 있지 공간적 개념이 부족하여 달의 모양변화 이해하기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실험키트로 만들어 보면서 달을 관찰하여 위상변화를 비교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내가 달을 보는 위치가 지구의 위치라는 걸 잊지 않으면 참 이해하기 쉽거든요.

내일은 실험왕에서는 달의 운동에 대해 원소가 아이들에게 잘 설명하고 있네요.

달의 공전과 자전에 대해

달의 공전주기와 자전주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음력과 양력의 달력 이야기까지 이끌어 갑니다.

여기다 달과 지구 그리고 태양의 인력으로 생기는 조수간만의 차가 생기는 조석현상까지도 말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천제 망원경으로 직접 달을 관측하고 그림을 그린 갈릴레오 갈릴레이 이야기를 세상을 바꾼 과학자에 실어 놓았네요.

1600년대에 달 표면을 지금처럼 그렸다니 대단하지 않나요?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가 발달하여 오후4-5시경 줌을 많이 당겨 달을 찍으면 달 표면이 보이더라구요.

아이는 이 책을 보면서 2008년 과천국립과학관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을 관찰한 일을 떠올리더라구요.

실제로 낮에 하늘을 보며 망원경의 초점을 맞춰 스스로 달을 보는데..얼마나 뿌듯하던지.

달의 표면을 망원경과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게 되니 신기하더라구요.

달의 크레이터, 바다와 고지를 눈으로 확인했어요.

책 속에서 원소가 만든 것처럼 간단한 망원경을 만들어도 되고 간이 천체망원경만들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만들어보아도 좋겠어요.

자신이 만든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하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허홍이 달의 크레이터 만드는 실험을 해보이잖아요.

이건 석고가 있어야하는데 비슷한 원리로 골프공과 먹지만 있음 달의 크레이터 만들기 실험을 할 수가 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실험왕에서는 태양초와 한별초의 대결외에 달에 관한 이야기를 이번에 중점적으로 실어 놓으며

아이들에게 우주의 천체중 지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달에 대해 알게 합니다.

집에서 실험하기에서 표면 관찰실험과 위상변화관찰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대결 속 실험하기와 과학실에서 실험하기를 통해 망원경만들기와 일식·월식에 대해 이해하도록 하네요.

집에서도 실험가능하므로 아이들과 함께 책에 나온대로 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책으로 보거나 설명만 듣고 이해하는 것보다 실제해보면 더 잘 이해하고 머리속에 넣으니까요.

우리나라도 이제 대기권에 나로과학위성을 띄운 나라입니다.

앞으로 더더욱 우주탐사를 위한 기술 개발에 힘써 우리의 힘으로만  우주 발사체도 만들고 또 우주여행도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음 싶네요.

아직은 우주탐사나 우주개발, 우주항공과학에 대해 투자도 적고 관심도 적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하나하나 우리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달에 대한 호기심부터 해결해가면서 저 광할한 우주를 가슴에 품고

원대한 꿈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우주나 천제에 관해 관심이 많은 미래과학자들이 나오길 희망하며~

내일은 실험왕 23 달의 대결편을 통해 달에 대해 완벽정리하세요.

스토리텔링수학만화 이제 수학도 내일은 수학왕이다!-내일은 수학왕1

내일은 수학왕 1 - 가능성의 수, 확률 ㅣ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1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박현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4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학습만화,내일은 OO왕 시리즈에 이제 수학왕이 출간되었습니다.

내일은 실험왕시리즈때문에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게 된 아이들이 많은데 내일은 수학왕이 출간되었으니 조만간에 수학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목으로 등극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내일은 수학왕은 수학은 자다가도 도망칠 정도로 싫어하지만 생활 속 계산이나 새로운 풀이로 항상 번뜩이는 생각을 잘하는 강무한이란 학생이 제2회 수학왕 캠프에 참가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입니다.

무한이의 답안지를 보고 창의적 사고를 하며 푼 것을 높이 평가해 캠프에 합류시키는 장면을 보며 이런 일들이 실제로 많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석을 찾는 기쁨, 아이의 가능성을 본다는 것이 현실에서는 있기 힘든 일이지만 말이어요.

결승전 시작 장면을 시작으로 결승전 첫 문제에서 긴장한 무한이 자신이 수학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한 순간을 생각하며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무한이가 수학왕 캠프에 참여하게 된 이유과 수학왕 캠프에서 만나게 된 주요 인물들의 소개가 있네요.

그리고 수학왕 캠프에서 선생님과 학생의 비율을 맞추기 위한 2차 문제로 나온 확률문제들...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계산하고 써왔던 확률에 대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알려줍니다.

확률은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경우의 수와 중학교 2학년 2학기 1, 2단원에서도 배우는데..

마침 아이학년에 맞게 또 확률이야기가 나와주니 ㅎㅎㅎ 더 도움이 됩니다.

내일은 수학왕을 읽으며 확률을 쉽게 공부하길 기대해보아요.

교과연계가 되어있어 실제 학교공부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외에도 공수식 선생님과의 대화 속에서 평균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수학왕 캠프 첫 문제에서는 비와 비율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만화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말해주며, 수학 POINT는 주요 핵심사항을 정리하고 공식화시켜 놓은 부분으로 이해가 잘 됩니다. 재미있게 설명하고 확실히 알아야할 부분은 포인트로 콕콕 찝어주네요.

그리고 스토리텔링으로 잡는 수학, 세상을 바꾼 위대한 수학자, 실생활과 밀접한 수학, 놀이로 배우는 수학, 만화 속 수학 법칙, 핵심노트 등을 통해 수학적 배경지식이나 심화지식 그리고 관련된 재미있는 읽을 거리를 주고 있어 수학에 대한 흥미도를 더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아들아이가 최근에 탈레스라는 수학자의 이름을 본 것은 과학교과서에서 원소의 개념을 배우면서 제일 먼저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주장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들은 탈레스를 수학자 이전에 과학자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또 철학자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고대의 철학자들은 가르치는 사람으로써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사람임을 또 알게 되네요. 한 가지만 잘하는 것이 아닌 다방면에서 뛰어난 분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자를 보고 비례를 생각해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고 기하학을 확립한 분이라니 대단대단.

그리고 가장 눈이 많이간 가위바위보 필승전략.

이거 노출이 되어 아이들이 또 가위바위보하며 두뇌플레이한다고 머리에 쥐나겠어요.

요 필승 비법을 ㅎㅎ 아직 수학왕을 안읽은 사람한테 적용해서 가위바위보 신으로 등극해야겠네요..ㅎㅎㅎ

이렇듯 무한이의 수학왕 도전기와 다양한 수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내일은 수학왕.

2권에서는 또 어떤 수학적 내용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부록으로 들어있는 체험키트와 용돈기입장은 꼬맹이가 벌써 들고... 한다고 난리였네요.

용돈기입장은 받자 마자 자신의 이름을 써 가져가 버리고..

정다면체와 회전판으로 알아보는 가능성의 수 , 확률 체험키트는 만들고 해본다고 혼자 조립중입니다.

초등2학년인데 확률의 개념을 이해할런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즐겁게 읽고 놀이도 해보다 보면 개념을 잘 잡지 않을까 싶어요.

내일은 수학왕을 통해 아들아이는 수학적 개념을 정리하고 배경지식을 더 많이 쌓았음 좋겠고 꼬맹이는 수학에 더 흥미를 느껴 수학을 지루하지 않은 학문으로 단지 계산만 하는 교과로 알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책을 보니 내일은 수학왕을 통해 수학이 즐겁고 재미있는 실생활과 관련된 학문임을 알려주는 수학학습만화로 자리매김할 거 같아요.

창의로운 수학영재 무한이를 통해 수학이 공식에만 의존하는 학문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하고 풀어내는 재미있는 학문임을 내일은 수학왕에서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기회, 수학에 흥미를 느껴 수포자를 탈출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서울역사체험가이드북]아빠와 함께 역사길을 걸어요.

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 - 서울의 대표 역사 길 15곳 ㅣ 아빠와 함께 걷는 길 시리즈
남상욱.송소진.장치은 지음, 우지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3월

"아빠, 어디가?"

아이들은 주말을 목 빠지게 기다립니다.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무얼해야하나 고민이 되시죠?

이제 걱정을 붙들어매시고

아이와 함께 서울 대표 역사길을 걸어보세요.

현재있는 서울의 길을 걸으면 옛 조선의 한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은 은우와 아빠가 서울의 길을 걸으며 아빠가 은우에게 그 길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하듯 설명하고 있습니다.

길에서 우리는 조선시대의 한양을 알게 됩니다.

아빠와 함께 걸을 산책 길을 책에서는 4개의 길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1. 조선의 길      

2. 도성의 길      

3.종교, 학문의 길

4. 임금,백성의 길

왕이 살던 궁궐에서부터 거지가 살던 다리밑까지~

저도 책을 보고는 아! 이런 곳이 있었구나 안가본 곳이 몇 군데 있네요.

조선 건국 후 도성의 방어와 경계를 위해 지은 성곽의 흔적이 남은 성곽길은 작년 가을에 함 올랐지요.

숙정문에서 바라보던 발 아래 한양 아니 서울

궁궐이 다 내다 보이던 기억이 나네요.

세종로가 정비되고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가 있는 세종로도 아이와 자주 가는데 이번에 가게 되면

그 길이 조선의 관청이 있었던 육조거리임을 이야기해야겠네요.

지금은 정비하느라 흔적만 있고 옛날처럼 그런 정겨움이 없는 대학때 많이 갔던 피맛골.

양반을 피해 다녔던 길이라 피맛골.

3학년때인가 신문사 체험 후 온 가족이 함께 책들고 갔던 종묘.

 엄숙했던 분위기와 왠지 위엄있던 그곳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종로가면 빼놓지 않고 걷는 청계천 길도

정독도서관을 갔다가 돌아다녔던 북촌

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을 보다보니 3, 종교·학문의 길과 4 임금·백성의 길 중 안가본 곳이 눈에 띄네요.

틈틈히 시간나면 이제 이곳으로 출동해야겠어요.

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 책도 있겠다 신랑에게 먼저 읽고 머리 속에 넣은 뒤에 아이에게 가르쳐 주라 해야겠어요.

아빠도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많이 알고 있단다...라고 좀 뻐기며 ㅎㅎ 온가족이 같이 걷고 싶네요.

오랫만에 아이와 외출삼아 다녀와야겠어요.

마침 중간고사가 끝나면 나들이 고고~

기말엔 조선시대가 들어갈 것이니 ㅎㅎ 나들이 겸 공부도 되고 일석이조이네요.

아이와 그래도 많이 다녔던 터라..

책을 보면서 옛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도 되었어요.

이제 추운 겨울은 다 가고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하네요.

주말 특히 집에서 쉬지 마시고 거창하게 나들이 생각마시고 아이와 서울을 걸어보세요.

걷는 길에서 조선의 숨결을..

옛 한양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 가까운 길들을 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에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알찬 역사적 지식까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제 주말 어디갈까? 고민하는 아빠의 걱정 사라지셨죠?

주말마다 아이와 손잡고 서울 역사길을 걸어보세요.

그리고 주변에 있는 다양한 박물관이나 체험관도 함께 경험하시구요.

아이도 부모님도 만족하는 산책길이 되실꺼여요.

아이와 대화도 하고 역사적 사실도 알고 다양한 체험까지 덤으로..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 함께하세요.

그리고 다녀와서 다녀온 곳에 대한 보고서를 쓴다던지 북아트로 조선의 역사가 숨쉬는 한양도성책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한양도성 북아트>

<여기서 잠깐>아빠와 함께 걷는 역사 길이래서 좋아요!

1. 서울 도심에서 조선의 한양을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을 알려준다.

2. 가는 길, 오는 길, 산책코스와 정보등이 두런 두런 알고 가요와 깨알같은 산책팁이 산책정보에 실려있다.

 

3. 길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4. 선영한 사진과 만화로 그려진 주인공들의 대화로 가이드 받는 듯한 실감이 난다.

5, 한걸음 더와 역사산책 플러스+를 통해 용어나 유물유적, 역사적 사실 등에 대해 심화된 지식을 알게 한다

중학생이 꼭 읽어야할 필독 작품분석서-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 작품집

중학 국어 교과서 작품의 모든 것 세트 - 전4권 (2017년용) - 중학교 전 학년 교과서 작품 수록 ㅣ 중학 국어 작품 모든 것 (2017년)
꿈을담는틀 편집부 엮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3년 2월

요즘 아이들은 책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그렇지요.

초등학교때는 그나마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여 자유롭게 책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아이가 중학생이 되니 학교공부와 숙제, 그리고 해야할 교과공부때문에 책을 읽을 시간이 나질 않네요.

거기다 교과서의 종류는 왜그리 많은지.. 교과서 수록 도서도 다 일일히 찾아 읽기가 버겁습니다.

이런 수고로움을 덜게 해주는 것이 교과서 수록 작품만을 모아놓은 작품집이 아닐런지요.

물론 전체적인 작품을 다 읽으면 좋겠지만 시간상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다 읽지 못할 때 주요작품들이라도 챙겨본다면 아이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어요.

이번에 꿈을담는틀 출판사에서 나온 국어 교과서 작품의 모든 것이 바로 그런 작품집이네요.

국어 교과서 작품의 모든 것은 수필, 소설1, 소설2, 시 4권과 세트에는 독서다이어리가 들어있습니다.

국어 교과서 작품의 모든 것은 타 출판사처럼 학년별로 구분되어 나온 것이 아니라 중학교 3년 동안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중 국어선생님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품에 우선순위를 매겨 작품을 실고 있네요.

기본적으로 작품마다 중요도 표시를 별 1-3개까지 해놓았구요. 또한 수록 교과서도 표시해 놓았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울 때 작품을 이해하고 배워야하는 학습 목표에 맞게 여러작품을 하나의 주제별로 묶어서 실고 있어 그것 또한 신선하고 좋네요.

아~ 이런 작품에서는 이런 걸 유의해서 읽어야겠구나 하는 걸 처음부터 심어줍니다.

중간중간 삽화가 들어가 있는데 잔잔하니 아이들 눈에 피로감도 없이 그 장면을 보듯이 그려주어 지루함도 없습니다.

작품을 읽다보니 자습서가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품해설이나 어려운 용어풀이 등이 자습서 못지 않게 잘 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작품별 정리가 되어있는 부분도 있고.. 작품이 끝나는 마지막에는 교과서 학습활동을 정리하여 시험에 잘 나오거나 우리가 이 작품에서 꼭 알아야할 것들을 1-2페이지 문제로 출제해놓아 정말 자습서가 필요없네요.

작가에 대한 소개도 시는 뒷부분에 모두 모아 한꺼번에 간략히 소개를 하고, 수필은 작품의 마지막 페이지 하단에 표시를, 소설에서는 제일 앞 작품 제목아래 소개해 놓았네요.

어떤 형식이냐에 따라 책의 구성이 약간씩 달라 그것도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소설>

 <시>

<수필>

 
이 작품집 하나랑 교과서 평가문항집 하나면 학교 시험대비는 뚝딱이겠어요.

꼼꼼한 작품 분석과 해설이 참 인상적인 책입니다.

국거 교과서 작품의 모든 것을 보고 인상적인 작품들을 골라 아이와 함께 방학때는 작품 전체를 제대로 읽고 싶네요.

이제 중간고사 기간인데 이 교재를 이용해 다시금 교과서 작품 해설을 제대로 보고 시험대비도 해봐야겠네요.

<독서 다이어리>

 그리고 부록으로 온 독서 다이어리 또한 유용하게 쓰이겠어요.

아이가 작품을 읽고 독서다이어리에 항목에 맞게 쓰고 기록하면서 작품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주 길지않게 기록하고 다양한 것들을 해 보도록 칸이 나뉘어져 있어 더 좋네요.

국어 교과서 작품의 모든 것으로 학교 국어 교과서뿐 아니라 타 출판사 교과서 수록도서들까지도 알게 되고 중요 작품은 모두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우리는 안배워서 어떻게 하지? 이런 염려는 안해도 되겠어요.

작품집 하나로 이제 중학교 3년 동안 읽어야할 목록을 제대로 얻는 듯 하네요.

이 작품집 안의 작품만 제대로 봐도 아이가 중학교 3년동안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을 듯 합니다.

또한 꼼꼼하고 자세한 작품 해설로 인해 작품을 보는 눈도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현직 국어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만들어진 우선 순위의 작품들이라 더 믿음이 가네요.

초등수학 실력심화교재-상위권잡는 큐브수학2-1: 수학실력을 U

상위권잡는 큐브수학 심화학습 2-1 - 2013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2년 12월

꼬맹이가 2학년이 된지도 벌써 2두달이 다되어가고 있네요.

학교에서도 어느정도 진도를 뺐다 싶어서인지 슬슬 수학은 단원평가를 보고 있네요.

집에서 평소 다양한 수학교재를 겨울 방학 때부터 시작하여 풀고 있었지만 심화교재는 거의 풀리지 않았었어요.

그러나 이번에는 실력심화교재인 상위권잡는 큐브 수학을 풀고 있습니다.

비슷한 난이도의 기본 교재만 풀다보니 조금 지루해하는 것도 같고

보던 문제 유형이라 그런지 문제를 대충 보고 푸는 경향이 강해서 쉬운 문제에서 자꾸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단원평가 전에 상위권잡는 큐브수학으로 생각하며 문제풀기에 도전했어요.

이 책은

고난도 준비하기->

고난도 해결하기->

고난도 완성하기->

단원마무리->

주제별로 알아보는 생각하는 수학->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단원의 핵심 개념과 기본 문제를 익히는 고난도 준비하기

서술형 문제와 고난도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게 하는 고난도 해결하기

고난도 실전 문제 풀이로 실력을 쌓고 통합형 문제로 사고력을 기르는 고난도 완성하기

단원을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단원마무리

주제별 문제를 분석하여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주베별로 알아보는 생각하는 수학

재미있고 흥미있는 문제로 창의력, 사고력, 추리력을 높이는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으로 말이죠.

상위권잡는 큐브수학 2-1은 아주 어렵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들어있네요.

학년의 기본 개념을 충실히 공부하고 차분하게 단계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면 생각보다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꼬맹이도 학교시험직전에 고난도 준비하기와 해결하기 그리고 단원마무리 위주로 먼저 풀어봅니다.

그리고 고난도 완성하기와 주제별로 알아보는 생각하는 수학은 단원에 따라 풀 때도 있고 나중에 방학이나 경시대회용으로 따로 빼놓고 풀기도 합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은 재미와 흥미위주의 문제이다 보니 아이 스스로가 해버립니다.

이런 즐거운 수학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ㅎㅎ

그러나 아이의 실력 다지기를 위해서 교과 내용내의 실력심화문제는 꼭 풀어봐야할 듯 합니다.

약간 차분하게 맘만 먹으면 잘 푸는 녀석인데..

요즘 학습습관이 약간 흐트러져서 집중해서 푸는 모습을 보는게 아쉽네요.

상위권잡는 큐브수학으로 아이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보렵니다.

그래서 단원평가에서도 실수를 잘 안하도록 다 잡는 교재로 써야겠어요.

약간의 난이도 있는 문제가 있는 교재를 찾거나 서술형, 통합형, 창의사고력 강화 교재를 원하신다면 상위권잡는 큐브수학을 권합니다.

기본 개념문제는 적고 난이도 있는 실력문제들 위주로 단계적 풀이를 요하는 문제들이 있으므로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적당한 문제수록으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풀 수 있습니다.

우와~ 이런 문제도 풀다니 대단하네...하고 칭찬해주다보니 아이 스스로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그외 보충적인 문제를 원하신다면 온라인 학습 도우미의 문제들을 이용하세요.

아래 페이지 누르시면 상위권잡는 큐브수학 2-1 1학기 온라인학습실로 이동합니다.

보충학습지나 수준별 단원평가문제 등이 탑재되어있어 더 많은 문제들이 필요할 때나 시험대비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꼬맹이가 실력심화교재로 상위권잡는 큐브수학풀고 수학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야겠어요.

기본서로 개념을 다지고 실력서로 이제 수학실력을 다지는 기회~ 상위권잡는 큐브수학과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