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란 무엇인가?

사이언스 업 Science Up : 지구온난화 ㅣ 아이세움 만화 백과 7
김우정 그림, 달콤팩토리 글, 허창회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월

친환경을 위한 팜유가 지구의 심장인 열대우림을 위협한다는 TV 다큐를 보고 어떤 것이 친환경인 것인지,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길인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오일팜열매에서 나오는 팜유를 얻기 위해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지아에서는 열대우림을 없애고 팜유 농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실제로 묘목이 자라는 곳보다 실제 농장은 그 면적의 100배가 넘는 면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생태계이상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광합성을 통해 산소로 바꿔주는 열대우림들이 다 없어지고 팜유농장만 들어선다면 지구온난화는 더 가속화 될 것이며 기상이변은 더 일어날 것임을 우리는 걱정해야할 것입니다.

단순히 지금 현재 우리에게 돈이 되고 이익이 되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재앙을 늦출 수 잇는 방안을 알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사이언스업 지구온난화에서는  외딴 섬에 사는 로빈손이 자신의 섬이 점점 줄어들고 섬에 이상현상이 생기는 것을 알고 오나나박사와 함께 그 원인을 찾아 떠나고 나중엔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사람이 됨을 그리는 모험만화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구온난화는 왜 생기고 어떤 현상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지구는 어떻게 될지 알려주고 있네요.

각종 그래프와 통계자료를 통한 정확한 자료제시로 기상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잘 알려줍니다.

또한 기상현상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그림과 사진으로 잘 나타내고 오나나박사가 특히나 잘 설명을 해줘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세계각지에서 일어나는 지구온난화의 조짐들.. 그리고 기상이변

이런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것이 결국엔 인간들의 활동임을 알고 로빈손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줄이기를 위한 환경운동을 시작합니다. 가라앉는 자신의 섬이 다시 떠오르기를 바라며 말입니다.

사이언스업 지구온난화에서는 온난화가 가속화되면 어떻게 되는지 로빈손이라는 원시인의 삶의 터전인 섬이 잠기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 결국엔 어떻게 될지 그 시뮬레이션을 보여줌으로써 심각성을 깨닫게 합니다.

지금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홍수나 가뭄, 폭설, 한파 이런 것이 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결국엔 온실효과의 가속화로 일어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만약 지구가 이 상태로 계속 간다면 2015-2016년이면 여름철 북극의 얼음은 완전히 사라질수도 있고 그럼 지구온난화 효과는 두 배 더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태양계에서는 우리 행성만이 유일한 생명체가 사는 행성이고 아직 다른 은하에서든 어디든 생명의 징후를 포착하지 못한 이때 지구온난화의 가속은 결국엔 대멸종의 시기를 더 빨리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하겠지요.

그러므로 국가적으로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나 네덜란드의 헤이그처럼 초기비용은 들더라도 미래를 생각해서 친환경도시를 더 많이 만들면 좋겠고,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저탄소제품사용하기, 안쓰는 플러그 뽑기, 자전거나 대중교통이용하기, 물건 나눠쓰기, 식물키우기 등등)부터 실천하여 지구온난화가 천천히 진행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는 책을 보더니  

"이모, 여름에 땅바닥에서 자는 것도 지구를 지키는 것이래요~ 여름되면 나는 맨바닥에서 자야지~."

"이모, 우리 다음주에 여기가요!" 하고 책 뒤에 나와있는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 체험관을 가리키네요.

꼬맹이데리고 아들과 함께 한번 갔다와야겠습니다. 만화로만 보는 것보다 체험관에 가서 체험해보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더 잘 받아들이겠지요?

지구온난화에 대한 다양한 현상이나 이유에 대한 심화지식 또한  지식돋보기에 담고 있어 더더욱 고학년의 아이들도 읽어야하는 책... 과학교과연계도서로 교과학습전에 읽으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더 좋겠네요.

모이모이 핀란드-진정한 보물은 서로 믿는 형제애

핀란드에서 보물찾기 ㅣ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31
스토리 a.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월

아이세움의 세계탐험만화역사상식 31번째 책 핀란드에서 보물찾기가 나왔어요. 

핀란드에서 보물찾기는 토리가 동생 레미와 레미의 소원을 빌기 위해 핀란드의 산타마을을 가기 위해 핀란드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산타마을로 아이들을 데려가줄 가이드 올리네 학교에서 카스트렌의 지도가 도난당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에 가족애(형제애)와 핀족의 자존심인 칼레발라 속의 삼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올리와 토리 그리고 레미를 따라 잃어버린 지도속의 보물 삼포를 찾아 떠나면서 핀란드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 역사 등을 알게 됩니다.

핀란드 신화를 엮은 서사시인 칼레발라는 핀란드인들의 자존심이기 하네요. 700여년이나 스웨덴과 러시아의 지배를 받으면서도 칼레발라를 중심으로 그들의 민족 정체성을 잃지 않고 독립을 이루어냈으니 말입니다. 저는 칼레발라에 영향을 많이 받은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도 이 기회에 들어봤는데 음악이 웅장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하여간 카스트렌의 복사본 지도(지도에 이런 트릭이. 왜상으로 카스트렌의 지도에서 나타낸 삼포가 숨겨진 섬을 알게 된다는 사실)를 가지고 삼포를 찾아 떠나는 올리와 토리, 레미.. 그러나 정작 지도를 훔쳐간 범인은 올리가 생각한 형 미카가 아니었어요. 호수에 빠져 미카에 의해 구해진 토리는 죽음의 상황에서도 삼포라 생각하는 물건을 꼭 가지고 있고 그런 토리를 구해준 건 뜻밖에 미카... 사우나를 하며 기력을 회복한 토리...

삼포 속에서 나온 것은 핀어로 적힌 최초의 칼레발라.

한편 순록에 의해 산타마을로 가게된 레미는 자신이 빌고 싶었던 소원 대신 오빠를 구해달라는 소원을 빕니다.

핀란드에서 보물찾기는 핀란드인의 민족적 자존심이 칼레발라와 올리와 미카 그리고 토리와 레미 형제와 남매의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함께 있을 때는 서로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위험한 순간에서 서로가 필요로 할 때 자신보다 더 혈육을 위하는 정을 핀란드에서 보물찾기에서 보여주네요.

이들의 모험이야기 이외에 핀란드의 역사와 생활, 문화 그리고 교육이야기까지 실려있는 핀란드에서 보물찾기.

저는 핀란드에 18만 8천여개나 되는 많은 호수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저 산타클로스의 나라, 나무 특히나 침엽수가 많은 나라 정도로 알았지 호수가 많아서 국기의 파란색이 호수를 상징한다는 것도 첨 알았네요.

또한 이 책을 보면서 핀란드가 스웨덴과 러시아의 속박과 억압속에 있었던 나라라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복지정책이 잘되어있고 교육정책이 잘되어있어 단지 아이들이 살기에 행복한 나라라고만 생각했지 아픔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인지 핀란드의 교육철학은 너무 멋지더라구요. 지역이나 학생에 따른 교육편차를 줄이고 한 명의 낙오자도 없도록 지원한다니... 어찌 아니 부러울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대비가 안되는 도서관 수~ 인구 3100명당 1개의 도서관.

언제든지 진정으로 원할 때 교육받을 권리가 있는 나라.

비록 세금은 많이 내지만 이런 정책으로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핀란드에서 살고 싶어져요.

여러분도 핀란드에서 보물찾기에서 다양한 핀란드의 보물을 만나보세요.

보기만 해도 외워지는 원서읽는 룩북영단어

원서읽는 LOOK BOOK 룩북 영단어 - 2013년 ㅣ 룩북 영단어
진선주 지음 / 이토피아(Etopia) / 2013년 1월

LOOK BOOK 이라는 단어를 팩토그램으로 너무나도 잘 나타낸 표지가 인상적인 원서읽는 룩북영단어.

말 그대로 보기만 해도 단어가 외워집니다.

연상학습으로 두가지 단어를 같이 외울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책의 구성과 활용법은 다음과 같이 되어있습니다.

간략하지만 재미있는 삽화로 단어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림과 위에 써있는 글만 봐도 어떤 단어를 외워야하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책은 크게 3개의 part로 나뉘어 20일씩 총 60일에 걸쳐 단어를 외우도록 합니다.

원서읽는 룩북영단어다 보니 단어들이 주로 원서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장씩 단어 2set를 외우고 옆에 관련된 단어 4개씩 8개가 더 나와 총 12개의 단어를 외우도록 합니다.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한 문장으로 나와있어 금방 외우겠습니다.

아래쪽엔 원서에 나오는 문장을 넣어 어떻게 쓰이는지 또 알려줍니다. 

20일치의 단어가 나온 뒤에는 단어를 제대로 외웠는지 확인하는 QUIZ가 나오고 쉬어가는 페이지로 BREAK에서는 다양한 영어식 표현을 실어 놓고 있습니다.

 
원서읽는 룩북영단어책 뒤에는 하이브리드 CD가 하나들어있습니다.

오디오로 들어보니 랩송으로 나오더라구요.

저는 계속 듣고 싶을 때는 반복구간으로 해놓으니 듣기는 편한데..

랩송이 전체적으로 한번 돌고 옆에 있는 단어따라읽기는 다시 컴으로 들어봤습니다.

단어 출제 마법사도 들어있다는데 요것도 담에 함 이용해봐야겠어요.

CD를 분실했으면 천재교육홈페이지에서 교재자료실로 들어가면 듣기자료에서 원서읽는 룩북영단어 관련 듣기자료가 들어있어 이걸 이용해도 괜찮겠더라구요.

다운 받아놓고 수시로 들려줘도 좋겠어요.

원서읽는 룩북영단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영어단어 이제는 어렵게 외우지 마시고 연상학습하세요~

보면서 저절로 외워지는 단어공부~ 원서읽는 룩북영단어로 하시길~

16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포르투나-잔혹한 여신의 속임수]

포르투나 - 잔혹한 여신의 속임수
마이클 에니스 지음, 심연희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2월

16세기초 혼란기의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그 당시 역사적 인물들을 엮은 소설이다.

역사적 사실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조합한 스릴러 소설.

고급 창녀이지만 지적 수준 또한 뛰어나며 어쩔 수 없이 살기위해 창녀가 되어야했던 다미아타.

그녀는 그녀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교황의 뜻에 따라 후안의 살인자를 찾아 이몰라로 찾아들고, 거기서 그녀는 니콜로 마키아벨리와 발렌티노 공작의 공병 사령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만난다.

과연 후안의 살인법은 누구이며 이몰라에서 살해된 여인들은 어떤 연유로 조각 조각내어져 이몰라의 여기저기에 묻혀있다 나오는 것인지.

이 소설은 역사적 사실에 매우 충실히 기반함을 보여준다. 16세기 격동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교황의 사생아 체사레 보르자인 발렌티노 공작은 실제 동생인 후안 보르자가 밤에 주데카 광장 인근에서 살해당했는데 그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가 후안을 시샘했다는 것이 암살의 동기라고 한다. 이것을 모티브로 하여 당시 실제로 있었던 여러 살인사건을 발렌티노와 결합시켜 놓았다고 볼 수 있다.

소설에서는 얼굴도 모르는 살인자를 살인 패턴이나 그가 시체를 조각조각내며 시체를 버려둔 지점들을 그린 도안을 보며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역사속 인물들의 인물분석을 통한 정신분석학적 의미로 현재의 프로파일러처럼 범인의 생각을 분석하는 수사를 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보여지는 현상과 과학적 사실에 기초하여 범인 찾기에 들어간다.

결국엔 용병 대장들이나 발렌티노 공작 그리고 다미아타로 좁혀지는 가운데 결국엔 누가 범인인지 밝혀진다.

단지 그가 왜 이런 게임을 즐기는지 그걸 몰랐을 뿐..

결국엔 그는 교황을 너무나도 닮은 아들로써 그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후안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던 부분이 아쉬웠고 교황과 비슷한 성격의 인물이어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교황의 죽음이 결국엔 그의 몰락이 되었지만 말이다.

너무나도 이상적인 이탈리아를 꿈꾸었던 발렌티노공작 그를 도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멋진 도시를 꿈꾸었지만 결국엔 그에 대한 실망으로 피렌체로 가버린 건 아닌지..

 실제 니콜라 마키아벨리는 자신이 피렌체 공화국의 대사관 겸 비서로서 체사레를 만나 협상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로 그는 체사레를 크게 존경하여 그의 저서 <군주론>에서 체사레의 공적과 전략을 다수 인용했다고 한다. 그가 왜 그렇게 인용하고 글을 썼는지도 소설의 마지막에 나와있다.

이 소설은 앞부분은 다미아타가 아들 지오반니에게 보내는 글 형식으로 다미아타의 입장에서 1502년 11월19일부터 12월8일까지 기술하고 다미아타의 이야기가 끝나면서 마키아벨리가 이어서 다시 1502년 12월9일에서부터 12월31일까지 그리고 1503년 1월23일에서 12월14일까지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역사적 사실에 마녀들의 '병속의 악마'의식과 고급 매춘 여성들의 삶까지 잘 어우러져 한 편의 멋진 스릴러 영화를 본 듯 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기이한 방과 멋진 기계들이 등장하며 하는 측량이나 시체 찾는 일들을 상상하며 다미아타와 니콜로 마키아벨리와 숨가쁘게 이틀을 달려 1502년 12월 겨울 이탈리아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그들과 함께 후안과 여자들의 죽인 범인을 찾는 재미가 쏠쏠 했다고나 할까?

역사물도 좋아하고 스릴러나 탐정 소설을 좋아한다며 포르투나 잔혹한 여신의 속임수를 보시길..

어쩜 뻔한 결론 아니야?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어디서 즈음 범인의 윤곽을 잡을 수 있을지 자신을 시험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단원별로 만화로 시작해 쉽고 집중적으로 푸는 일파만파해법수학 2-1

단원별 일파만파 해법 수학 2-1 세트 - 전6권 - 수학 1~2학년군 3 ㅣ 일파만파 해법수학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12월

왜 단원별 교재가 없을까?

만들면 안팔리려나? 많은 부모님들이 바라던 교재가 나왔네요.

천재교육에서 나온 일파만파 해법수학

왜 일파만파인지 보니 ㅎㅎㅎ 일단원씩 파헤치고 만화로 파고드는 해법수학이네요.

처음 만났을 때는 헉...많이 두껍다였습니다.

두께가 장난이 아니어요.

단원별로 떼어 놓으니 생각보다 얇아요.

저정도면 아이가 문제없이 풀 수 있겠다 싶네요.

일파만파 해법수학의 구성은 단원별로 만화로 미리보기-> 교과서 개념-> 집중문제연습->마무리평가->단원성취도평가->학교시험집중연습->창의사고력문제로 이루어져 있어요.

2학년 1학기는 남진혁, 미나남매와 진혁이 친구 희준이와 떠나는 곤충세상의 이야기를 스토리로 수학개념의 이해와 문제풀이가 이루어집니다.

단원의 마무리도 코믹특강으로 중요한 부분을 콕 집어 4컷 만화로 설명하네요.

단원의 뒷부분에 있는 학교시험 집중연습은 시험직전에 마무리에 사용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시험직전에 잘라서 사용하라고 되어있네요.

시험대비까지 완벽하게 하겠네요.

다양한 수학 문제와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창의사고력문제까지 들어있어 알찬 교재입니다.

교재 제일 뒤에 정답및 풀이가 들어가 있는데 항상 떨어지는 풀이집만 보다보니 붙어있는 교재로 되어있어 약간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이것도 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며...ㅎㅎ

그러나 풀이집까지 만화로 설명을 넣어두고 자세한 풀이, 그리고 서술형문제엔 채점기준이 들어가 있어 좋으네요.

아이들과 함께 풀이집도 같이 꼼꼼하게 봐야겠어요..ㅎㅎ

뒷장 표지를 보니 영역별 수학학습만화가 또 나온다니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수학에 더 즐겁게 가깝게 접근하는 천재교육 수학교재들..

일파만파로 수학이 어렵지 않음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교재는 꼭 단원별로 순서대로 풀 필요가 없어요.

어차피 각 단원별로 떨어지는 교재이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부터 할 수 있네요.

저는 꼬맹이와 개념서인 스토리텔링해법수학에서 나가지 않은 부분인 3단원부터 일파만파를 하기로 했어요.

아이가 1단원만 주욱 풀다보면 지겨워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필요한 부분인 3단원부터 풀이를 시작했네요.

그리고 1단원은 다시 학기 시착하면 풀리리라 생각하네요.

쉽게 개념을 만화로 풀으니 아이가 즐겁게 수학교재를 봅니다.

한 단원씩 떨어져 교재가 얇아보이니 너무 편하게 수학교재를 집어 듭니다.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수학교재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개념서가 바로 일파만파가 아닌가 싶어요.

기존 교재보다 전체로 보면 두껍겠지만 실제 한단원씩 아이들에게 드밀어보면 얇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두꺼운 수학교재에 질려 문제풀이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강추하는 교재입니다.

쉽게 첫걸음으로 예습할 때나 시험직전에 가볍게 정리하고 갈 때 좋은 일파만파 해법수학입니다~

다양하게 아이에 따라 활용가능하니 내 아이에게 맞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단원별로도 따로 구매가 가능하니 필요한 단원만 구매하셔도 좋겠어요

시간날때마다 아이와 카드놀이북으로 놀이도 해야겠어요.

그럼 수학이 더 재미있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