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Secret Report
OSEN야구팀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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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은 스포츠광이다.

하는 것을 좋아하기보다는 일단 보는 것을 좋아한다.

초등학교때는 축구에 열을 올리더니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야구에 열을 낸다.

물론 농구도 좋아한다.

모든 종류의 스포츠를 보는 건 다 좋아하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주로 하는 것이 바로 요즘엔 야구와 농구다.

 

그런 아들이니 문학서는 찾아 읽지 않아도 축구관련 책이나 야구관련책이면 보이는 족족 봐버린다.

브레인스토어의 2014 프로야구 시크릿 리포트도 마찬가지다.

솔직히 야구에 흥미는 있어도 굳이 각 구단의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들에 관한 전력을 꿰고 있지는 않는데

아들아이는 아닌갑다.

야구관련 게임을 해도 그렇고

예전 선수들부터 주루룩 외고 있는 것이 어쩜 안가르쳐줘도 저리 잘알까 싶은..ㅠㅠ

그런 아들이 브레인스토어의 시크릿 리포트를 보더니 아주 파고든다.

열심히 보면서 나름 전력을 파악하나보다.

오늘부터 프로야구 개막이라던데..

이 비밀 리포트를 보고 올 한 해 프로야구를 어떻게 점 칠지 나름 궁금해진다.

아들만나면 물어봐야할 듯~

 

솔직히 엄마된 입장에선 교과공부를 그렇게 열심히해봐라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뭐든 한가지에 빠지는 건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아들의 취미를 존중해 야구를 즐기고 또 야구에 관한 책을 즐기는 건 눈감아주기로. ㅎㅎㅎ

2014 프로야구 시크릿 리포트

안에는 2014시즌 KBO에 등록된 선수 587명의 전력이 모두 실려있다.

그리고 야구전문가들이 말하는 2014년 전망

각구단의 장단점

2014 스프링캠프 리포트등도 실고 있다.

야구광이라면 한번즈음 봐야하는 리포트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이거 이렇게 책으로 나와도 되는건지?

갸웃뚱.....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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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패턴 수학 중학 1-1 - 2014년 중등 패턴 수학 2014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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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수학개념서 외에 문제유형서를 하나 푸는데..

디딤돌 패턴 수학으로 결정

2009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교재다 보니 아들녀석 배울 때랑 달리 ㅎㅎ 집합부분이 빠졌네요.

1학기는 수와 함수만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1학년 교재는 봄을 닮은 연두색 표지로 산뜻하면서도 심플하네요

 

패턴수학은 중학교 13종 교과서를 완전 분석해서 유형별로 분류하고 난이도별로 정리했습니다.
단원별 구성을 보면 소단원별로 나눠서 개념과 공식을 설명한 개념정리부분확인문제-> 교과서 All 패턴으로 되어있습니다.

교과서 All 패턴은 다시 A단계 기본문제 패턴-> B단계 발전문제 패턴-> C단계 변형문제 패턴으로 난이도별 구성이 되어있네요.

 

한 눈에 보기 쉬운 깔끔한 개념정리와 교과서에 꼭 나오는 예제, 문제들을 수록하여 개념학습을 확인하게 하는 확인문제

 

보통은 유형이라고 말하는데 ㅎㅎ 패턴수학에서는 패턴으로...ㅎㅎ 영어로 말합시다용.

문제 패턴별로 대표 패턴에 대한 개념설명과 문제가 있어요.

문제마다 난이도나 시험에 출제 정도등을 표시해 어떤 문제인지 알기 쉽게 해 놓았습니다.

교과서 최다빈출문제는 대표유형이므로 꼭 알고 넘어가야할 문제이네요.

그리고 새교과서에 나오는 신유형문제도 수록~ 개정교과서에서 강조하는 스토리텔링, 문제해결력, 추론, 의사소통, 오개념, 창의력 문제들을 실고 있네요. 신유형문제들로 인해 단순 계산이 아닌 생각하는 수학을 해야겠어요.

 

A단계의 문제보다는 한 단계 올라간 교과서 발전문제를 수록해서 학교시험대비에 아주 좋습니다.

 

C단계는 시험에 출제되었던 문제중 교과서 변형문제 위주로 구성되어있고 패턴을 표시해서 어떤 문제를 변형했는지 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자신이 틀린 문제의 패턴으로 돌아가 개념정리를 다시하고 문제를 풀면 좋게 되어있네요.

 

정답과 풀이집은 빠른 정답을 앞부분에 놓고 뒤에는 풀이와 답을 넣어두었습니다.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풀이가 맘에 들어요. 

 

패턴수학은 문제유형서입니다.

그러나 다른 교재들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바로바로 교과서 문제를 패턴별로 분류하여 실어 놓았다는 점이네요.

우리 학교 교과서에는 이런 문제가 나오는데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에는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궁금할 때, 우리는 안배우는 부분을 타학교에서 배워 나중에 불리하지 않을까 걱정인 분들께 강추합니다.

중학교 13종 수학교과서의 모든 패턴을 분석해서 수록했다니 그런 걱정 뚝이겠어요.

패턴별로 문제를 풀다 많이 틀리면 그 부분의 개념을 다시 정리하면 되니 편리하네요.

 

단 단원전체를 한번 마무리하는 단원종합문제나 시험직전에 풀 수 있는 시험대비문제가 없어 살짝 아쉬워요.

그래도 교과서 완전 분석해서 패턴별로 넣었다는 것에는 완전~~~~빠졌다는..ㅎㅎ

확인문제와 발전문제 그리고 변형문제까지 제대로 완벽하게 풀면 학교시험 100점은 따놓은 당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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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패턴 수학 중학 3-1 - 2014년 중등 패턴 수학 2014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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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간고사가 한달 정도남았네요.
방학중 엔 개념교재와 함께 패턴수학의 A단계 기본문제 패턴을 풀고
학기시작과 동시에 다시 1단원부터 B단계 발전문제 패턴과 C단계 변형문제 패턴을 풀고 있네요. 

 

시험대비를 위해서 패턴수학은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고
14종 중학교 3학년 수학교과서에 나오는 예제, 문제들을 확인문제로 넣어두어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알아보고
다음 단계의 문제들을 풀 준비를 하게합니다.

 

수학교과서의 모든 문제를 분석해 유형별로 담은 A단계 기본문제 패턴
교과서 난이도 표시와 최다빈출문제는 표시를 해놓아 문제의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교과서에 실린 신경향문제들도 수록되어있어 학교시험대비에 부족함이 없어요.

 

B단계 발전문제 패턴은 교과서의 발전문제를 수록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하네요.
학교시험에서 중요한 문제, 잘 틀리는 문제들이 특히나 많이 있으므로 주의깊게 풀어야겠더라구요.
저는 이 부분에서 틀린 문제는 다시 풀고
또 오려서 다시 오답노트를 만들고 있어요.
시험직전에 오답노트의 문제들만 다시 풀어보려고 말이어요. 

C단계 변형문제 패턴
시험에 나오는 문제중 교과서 변형문제 위주로 실려있네요.
어떤 패턴의 변형인지 알기 쉽게 표시를 해놔서 틀린 문제는 표시된 패턴의 번호로 가서 다시금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왜 틀렸는지 오답분석하기에 아주 좋게 되어있습니다.

 

 
정답과 풀이도 앞에 빠른 정답 찾기가 있어 채점할 때 편하게 되어있고
풀이도 정확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어 사용하기 편합니다.

 

패턴수학 올해 처음 사용하는데 학교시험대비에는 아주 그만인 듯 합니다.

틀리는 부분의 패턴을 알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좋으네요.
자신의 학교 수학교과서뿐 아니라 14종 중학교3학년 수학교과서 문제를 다 접해보니 우리 책에 안나오는 패턴의 문제도 알게 되어 좋습니다.
교과서 기본문제, 발전문제, 변형문제를 다 풀다보니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는 학교시험은 정말 대비하기 쉬워요.
평소에 문제풀이가 바로바로 학교시험대비라는~
수학문제유형서로 패턴수학 학교시험대비용으로는 아주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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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국어 3-1 - 2014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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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학기마다 국어교재로 쓰고 있는 백점맞는 국어

1, 2학년에서는 받아쓰기 외에는 국어시험을 따로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얼마나 소화하나

집에서 백점맞는 국어를 풀며 혼자 학습을 했지요.

모르는 문제만 제가 옆에서 힌트를 주고 스스로 국어문제집도 풀었던 꼬맹양

올해도 백점맞는 국어를 받아들고는 쑥쓰러운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개정 2009교육과정에 따라 만들어진 3학년 국어교과서를 잘 분석해

한 권으로 개념학습과 시험대비까지 가능하고 스스로 Why라는 질문을 하며 학습하게 하는 자기주도 학습서가 바로

백점맞는 국어네요.

 

백점맞는 국어는 3책 분리가 됩니다.

개념북/ 시험대비북/ 친절한 해설북

그리고 개념북안에는 별책으로 교과서 파고들기 날개북이 들어있어요.

국어교과서 활동문제와 예시답을 정리했고 사이즈도 작아서 가지고 다니며 교과내용보기에 아주 좋네요.

마법날개를 사용해 빈칸 채우기를 통한 교과서 핵심내용정리도 굿~입니다.

 

울 꼬맹양 언제나 그렇듯이 백점맞는 국어는 학기중에 사용하고 있어요.

학교진도에 맞춰 주로 복습용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개념북에는 앞부분에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소개해주고 있네요.

 

미리 방학중에 교재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이부분을 살펴 3학년 권장도서와 함께 읽히시면 국어활동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개념북은 도입학습->진도학습->마무리학습으로 되어있어요

도입학습을 위한 Why로 단원열기

만화로 단원의 학습내용을 미리 알게합니다. 흥미로운 단원도입부분이지요.

 

진도학습부분인 교과서 개념찾기와 교과서 개념알기, 백점 플러스 강의

교과서에서 배우는 중요 개념이나 용어 설명 그리고 교과서 학습활동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학습자료들로

교과서 지문 학습을 완벽히 하게 하네요. 

 

마무리학습부분은 문제를 풀면서 시험에 출제될 핵심유형을 파악하고 아이의 실력을 쌓게 합니다.

교과서 유형익히기, 술술 서술 논술형 풀기, 국어활동, 단원평가를 통해 완벽한 교과서 학습의 마무리를 짓게 하네요.

특히나 술술 서술 논술형 풀기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단계적으로 구성되어있어 서술형 풀이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좋네요.

 

개념북만으로도 충분히 학교 진도와 시험대비가 가능한데..

시험대비북이 따로 있어 더 든든합니다.

핵심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대표기출유형문제와 단원평가, 중간, 기말평가를 풀며 학교시험직전대비도 가능하게 하네요.

 

두산동아의 친절한 해설집은 타사의 교재와 특별히 차별된 부분이 바로 학부모 지도 Tip입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 지도해야할지 알려주고 있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Why 노트는 왜 틀리는지? 왜 중요한지? 왜?에 대한 물음과 설명으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게 합니다.

그외에 다양한 장치로 더 쉽고 거 깊이있게 문제를 풀도록 도와주네요.

 

한 권으로 개념학습과 시험대비가 가능한 자기주도 학습서

백점맞는 국어

개정된 국어교과서에 맞게 정말 교과서 활동이나 내용에 대한 분석을 확실히하고

아이들 스스로가 정리하며 풀 수 있게 만든 국어문제집인거 같아요.

그냥 단순하게 이해하고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채워가며 정리하는 부분들이 많아져서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꼬맹양 학교 수업후 하교하면 백점맞는 국어를 풀면서 스스로 그날의 학습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학교 시험도 걱정 뚝이고 국어 교과서 개념학습도 문제없을 듯~

특히나 날개북 ㅎㅎ 요거 얇기도 하니 벌써 챙겨서 가방에 쏙 집어 넣어버리네요.

백점맞는 국어로 3학년 국어도 이제는 안심~

 

요렇게 교재뒤에 두산동아 초등교재를 소개해놓으니

어떤 교재를 구비해야할지 알기 쉽네용.

두산동아 초등교재 구매할 때 참고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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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짜툰 1 - 고양이 체온을 닮은 고양이 만화 뽀짜툰 1
채유리 지음 / 북폴리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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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폴리오책들을 자주 읽다보니 유난히 고양이 관련 책을 많이 접하게 된다.

소설, 사진에세이, 그리고 만화까지~

뽀자툰은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중인 뽀짜툰을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채유리 작가와 그녀의 고양이들 이야기

작가와 가족 그리고 고양이...

그들이 어떻게 같이 살게 되었는지 만화속에 잘 어우러져 있다.

자유롭게 삽화와 간결한 글이 어렵지가 않다.

그냥 툭툭 일기처럼 그녀의 마음이 살며시 다가와 내 맘을 간질간질한다.

뽀또와 짜구 그리고 쪼꼬, 포비 그외 다른 아이들이야기도~

뽀짜툰은 그냥 고양이 만화가 아니다.

뽀짜툰을 통해 우리 일상을 본다.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이야기를 고양이 이야기와 담았다고나 할까?

 

어려운 상황에서 고양이들과의 생활에 대해 회의적일 때 메신저에서 받은 친구의 메세지

니가 사랑하잖아

그럼 지켜라..

그래 작가의 말처럼

얘들은 그냥 고양이가 아니야.

내가 사랑하는 존재들이야.

나는 내가 사랑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 지키면 돼

 

그녀는 애완동물에게 지극정성인 사람들의 맘을 이렇게 대변한다.

사람마다 가슴 뛰는 곳이 다양하다.

......

어떤 이는 ..

길 위의 작은 생명들에게 가슴이 뛰기도 한다.

그 모든 것에 우선순위를 매겨, 줄 세울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가슴 뛰는 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면 되는 것 아닐까.

 

맞다 누가 옳고 틀린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가슴뛰는 곳에서 각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면 되는 것이다.

도움의 손길을 주는 곳이 서로 다를 뿐임을 인정하는 것이 옳음을 알려준다.

 

나의 가슴뛰는 곳은 어딜까??

난 솔직히 동물은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양육의 책임을 지고 싶지는 않다.

하나의 생명체를 내 품안에 둔다는 것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자식도 하나 제대로 건사를 못하면서 말 못하는 동물까지는 차마.... 그런 대인배가 되지 못함을 알기에..

나는 나의 가족에게 책임을 다하고 또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 일에 몰두를 해봐야할 듯 하다.

 

지금 맘이 허한 사람은 고양이의 따뜻한 체온을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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