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수학 1031 초등 3-1 문제서 (2017년용) 초등 생각수학 문제서/개념서 (2017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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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꼬맹양 생각수학 1031 개념서를 풀었습니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하여 수학적인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에 딱인 교재였지요.

올핸 개념서 대신 문제서를 만나게 되었네요.

 

생각수학 1031문제서 3-1단계별 유형학습, 수학적 과정 학습, 서술형 학습, 학교내신 완벽대비를 시켜주는 초등학교 교과기본서입니다.

단원별로 단원의 학습목표와 더불어 학습 계획표가 제일 먼저 나와있고, 개념마당->유형마당->생각마당->평가마당->마당정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개념마당은 예시나 그림을 통한 깔끔한 수학적 개념정리와 관련 기초문제로 되어있어 배운 개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형마당은 기본유형과 발전유형의 단계별 유형 문제풀이를 통해 수학 기본실력을 탄탄히 하게 합니다.

수학교과서와 수학익힘책, 학교기출문제등을 분석하여 주제별, 형태별, 난이도별로 정리, 유형화해서 수학적 개념을 적용, 응용하도록 합니다.

 

다른 교재들에는 없는 가장 색다른 부분이 바로 다음에 나오는 생각마당입니다.

생각마당은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된 수학적 과정을 담고있습니다.

수학적 과정은 문제를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할 때 활성화되어야 하는 수학적 과정적 기능이라고 합니다.

이 수학적 과정을 학습한 단원의 주제위에 담아 논리서술, 문제만들기, 문제해결등의 문제(단원별 8개)를 풀면서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 전략을 세우게 합니다.

즉 선생님이나 교재의 설명을 듣거나 보고 이해하는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다시금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생각하고 풀어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한 페이지에 한 문제로 저는 논리서술부분이 아주 맘에 듭니다~

 

평가마당의 문제들도 마음에 드는게 최근 평가경향을 반영하여 대부분 서답형 문제들로 선택형 문제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이해를 통한 수학적 풀이 과정을 써볼 수 있는 문제들로 되어있어 참 맘에 드네요.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한 문제출제로 단원의 학습목표에 제대로 도달했는지 여부와 수행평가나 학교시험 대비에 좋습니다. 평가마당이 2회로 되어있어 더 좋아용. 문제수가 적지도 않고 문제간의 간격은 넓어 아이가 문제풀이에 부담없어 합니다.

 

마지막으로 들어있는 마당정리

이 부분은 단원의 마지막에 한 페이지로 들어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겠네요.

우리나라 각 지역의 축제를 소재로 윌리를 찾아라처럼 같은 사람찾기, 틀린 그림찾기, 숨은 그림찾기, 미로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로 되어있습니다.

단원의 마지막에 쉬면서도 머리를 굴리게 하는 페이지네요~ ㅎㅎ

 

해답및 해설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기 보다는 깔끔하고 정확한 풀이가 장점으로 보입니다.

서답형 문제의 경우 예시답안과 채점기준을 주어 정확한 채점이 가능하게 하네요~

 

꼬맹양 기본개념서등을 하고 나서인지 생각수학 1031 문제서 3-1을 혼자서도 척척 잘 풀어갑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았다거나 연산부분에서는 풀이과정을 쓰지 않고 암산을 한 경우는 틀리는 부분도 있지만요.

생각보다 생각마당의 수학적 과정을 이용하는 문제들도 잘 풀어주어 고맙네요.

 

보통 문제풀이시 그냥 답이 보이는 부분도 아래와 같이 표시를 하며 하게 합니다.

문제를 보면서 일단 그림이나 문제에 표시를 하고 나면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문제는 색칠한 정사각형을 포함하는 정사각형을 찾는 문제인데 그냥 크고 작은 정사각형을 모두 찾아 틀렸더라구요.

다시한번 문제를 꼼꼼하고 제대로 읽기로 약속했네요.

 

생각수학 1031 문제서 3-1은 새교과서를 완벽 반영한 초등학교 수학교재입니다.

특히나 수학적 사고력과 과정학습이라는 부분에 중점을 둔 유형별 문제서라는게 특징이지요.

이번 학기엔 다른 유형서들도 있지만 생각수학 1031 문제서 3-1로 수학적 추론, 의사소통,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시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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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풀어라 빈칸완성 실전특강 126제 - 수능 영어, 2014년 거침없이 풀어라 실전특강 시리즈 - 2014년
신문섭 외 지음 / 디딤돌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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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의 실전특강 시리즈의 거침없이풀어라 빈칸완성 실전특강 126제

 

처음에 만났을 때는 126제면 문제가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우려는 실전문제를 풀어보니 확 날라가버리네요.

 

빈칸완성 실전특강 126제는 3책 분리가 됩니다.

본책

핵심어휘암기노트

정답과 해설

 

아들녀석은 핵심어휘암기노트는 사용안하기로 했어요.

왜냐면 단어를 그 문장에서만 쓰이는 뜻으로만 한정지어 외울 수 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는 직접 찾아서 단어장에 정리하는 걸로 했네요.

그러나 고등학생들 특히나 수능을 앞둔 고3들에게는 단어찾는 시간을 줄이고 특정 문장에서 쓰이는 뜻을 알고 넘어가기에는 핵심어휘암기노트가 좋은 것 같아요.(시간도 줄이고 단어의 다른 뜻을 알기에는 적당)

 

본책은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나눈 출제빈칸 part와 실전문제를 넣어 놓은 part로 나뉘어 놓았습니다.

 

출제빈칸에서는 유형별 기출예제를 넣어두고 옆에 바로 연습문제를 풀게하니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할지 알 수 있네요.

keyword를 찾고 주제를 알아내어 답을 찾게 하는데.. 예제부터 상세하게 체크되어있어 따라쟁이가 되어 따라하다보면 빈칸추론 문제없겠네요.

 

거침없이 풀어라 실전은 실전 16회까지 한 회당 6문항씩 96문항이 수록되어있는데

수능에서 매년 6-7문항씩 출제되는 것에 딱 맞춰 실전문제를 넣은 센스가 돋보입니다.

 

아들아이는 고1, 2 문제는 무난히 푸나 최근 수능기출문제는 좀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역시~ 이 빈칸완성 실전특강도 좀 어려워하긴 하네요.

문제의 답은 맞추지만 답만 맞추었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기에 다시 아빠와 함께 풀이를 들어갑니다.

정확하게 어떤 것이 keyword가 되고 주제문이 되는지 찾는 것을 구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 아빠는 실전문제에 나온 문제들이 정말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구조적으로 딱 떨어지는 문제들이라 정말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비록 중학생이 이해하기에 내용적인 부분에서 어려음을 느끼지만 어려운 내용의 글도 읽어봄으로써 좀더 영어뿐 아니라 국어적인 부분까지도 해결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고 있네요.

어렵지만 빈칸완성 실전특강126제를 하고 나면 고1, 2학년의 빈칸문제는 쉽게 풀어버리더라구요.

실전특강126제로 빈칸완성 공부하고 좀더 쉬운 문제를 푸니 문제풀이가 재미있나보더라구요.

아이는 하루에 많이 풀지는 않고 2-3문제씩 매일 풀고 있어요.

문제가 정말 맘에 드는 빈칸완성 실전특강126제입니다.

 

실제 고등학생인 아이들도 이 교재를 풀어보더니 고1 녀석들은 역시나 약간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도 정복하는 즐거움으로 공부하는 녀석들을 보면 대견해요.

좋은 문제가 많아 맘에 쏙 든 빈칸완성 실전특강126제.

문제가 좋아 문제수가 적은게 용서가 되용~

 

정답과 해설도 잘 활용하면 좋을 듯.

아이는 빈칸완성을 풀고 정답을 맞추고 틀린 문제의 경우 스스로 오답풀이를 다시하고 나서도 잘 모르겠으면 그때 해설을 봅니다.

스스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시 아빠와 푼 전체 문제를 자신이 설명하며 풀이를 하다 막히는 부분에서는 아빠의 도움을 받습니다.

문제 하나하나에 대해 완벽하게 분석을 하고 갑니다.

 

수능에서 정말 빈칸추론문제  중요하지요. 이 부분에서 1, 2등급이 갈려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중요한 빈칸추론문제 대비에 디딤돌빈칸완성 실전특강 126제 추천합니다.

문제가 정말 좋아서 추천...

거침없이 풀어 꼭 수험생들 1등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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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 따라하면 VOCA 된다 1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선진호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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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익숙하지 않은 일에는 두려움을 느끼고 저항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정 기간 반복하면 뇌가 새로운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새로운 습관이 이렇게 몸에 배는 시간이 바로 21일입니다.
 
21일의 법칙에 따라 나온 영어 단어학습책이 바로 디딤돌21일만 따라하면 VOCA된다입니다.
울 꼬맹이 주5일 학교에서 일정한 시간에 방과후 영어 교실에서 영어를 배웠지만 집에서 복습이 안된다보니 단어도 엄청 딸립니다.
읽기는 어느정도 되나 쓰기가 영~
그게 바로 단어를 외우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 덕에 번번히 오빠한테 깨지고 있습니다용..ㅠㅠ
 
그래서 꼬맹양은 다시 처음부터 21일 시리즈로 파닉스부터 시작하고 뒤이어 단어도 시작했습니다.
주 5일 하교후에 거실 큰 책상앞에서 공부하기로 했지요.
 
학습 1일차  My face is like a building.부터 시작했어요.
교재의 제일 위에 공부시작 시간 쓰고
첫 페이지의 우리말 속에 들어있는 단어들을 먼저 읽어봅니다.
그리고 뒷장을 보고 CD듣기를 했답니다.

 

CD로 정확한 발음을 듣고 따라 읽으며 쓰기까지도 해봤어요.

가볍게 문제도 풀어보고

새 단어를 소리내어 따라쓰겠금 되어있는 영어 노트형식의 페이지도 써보았답니다.

소리내어 읽고 쓰기부분에서 단어 아래 우리말 뜻과 발음기호 거기다 한글로 표기한 영어발음까지..

이 부분은 파닉스를 배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발음을 할 것이고

잘 모르는 아이들은 한글로 써진 영어발음을 참고해서 읽어도 좋은 것 같네요.(굳이 없어도 될 듯하지만)

 

울 꼬맹이는 지금까지는 단어 철자를 안외우고 지나간 편이라 단어장에 오늘 배운 단어를 쓰기로 했어요.

그리고 시간날 때 마다 틈틈이 보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외워버리기로~

파닉스에서 4단어와 VOCA에서 10단어해서 매일 14개씩~ 암기하기로 약속했지용.

 

단어정리까지 끝내고 다시 교재로 넘어가 CD를 들으며 문장의 빈칸 채우기를 했어요.

들으며 쓰니 그래도 덜 틀리네요.

 

단어장에 단어쓰기까지 하고 교재공부를 마치니 한 30분 정도 걸립니다.

(한번 스윽한다치면 20분도 안걸리지만 그래도 제대로 다시 듣고 읽기를 반복하다보니 30분 정도)

파닉스보다는 약간 시간이 걸리는데 하루에 30분 투자하니 뭐~ 별로 길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네요.

페이지로 보면 4페이지~

아주 가뿐하게 공부할 수 있네요.

 

다음날 2일차 공부를 하기 전 어제 배운 단어 체크부터 했어요.

교재 뒤쪽에 단어 테스트를 넣어두었답니다.

잘라서 쓰면 아주 유용한데 앞에는 영어를 한글로~

뒷장은 한글을 영어로 쓰게 하네요.

 

따로 단어테스트지를 만들지 않아도 되겠금 되어있어 편합니다.

외웠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지용.

 

학습 후 사과나무에 스티커붙이기도 잊지 않아요.

스티커 다 붙이는 날이 빨리 왔음 하네요~ㅎㅎ

 

디딤돌 21일만 따라하면 VOCA된다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이야기속의 문장에서 주요 단어를 익히게 합니다.

교육부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를 수록했다고 합니다.

쓰지 않으면 잊어버리기에 스스로 따라쓰도록 지면을 할애해서 학습시간안에 반복학습을 하게 해 좋습니다.

따로이 워크북없이 교재하나로 해결가능해 더더욱 편하네요.

많은 단어를 외우게해서 아이들이 영어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10단어씩 조금씩 매일 그리고 재미있는 스토리안에서 단어 학습을 하게 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학습하게 합니다.

울 꼬맹양은 전날 배운 단어테스트에서 혹 틀린 것이 있음 단어장의 단어에 색칠을 하고 다시 외우기로 했네요.

꼬맹양이 21일만 따라하면 VOCA된다를 다 풀어 초등 필수 영단어를 3학년 때 다 외워버렸음 좋겠어요.

21일만 따라하면 단어도 정복이 될꺼라 믿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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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수학 심화 3-1 (2015년용) - 경시대회 및 특목중고 대비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15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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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꼬맹양 아직 특목중을 갈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수학 실력을 쌓기 위해 매학기마다 심화 수학문제집을 풉니다.
이번 학기에도 어김없이 천재교육의 최고 수준 수학을 골랐습니다.
3학년부터는 본격적인 학습이라 생각하므로 수학도 이제는 개념서나 기본서로 기초를 탄탄히 하고~
문제유형서로 다양한 문제들을 풀고 심화실력서로 좀더 다져주면 학년에 맞는 교과수학은 단단하게 다져지리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번에 만난 최고수준 수학은 약간 바뀌었네요.
스토리텔링 및 통합교과(STEAM) 유형을 새롭게 수록하였다고 합니다~
최신 경향에 맞춰 심화실력서도 새롭게 개편한 최고수준 수학 정말 맘에 드네요!

 

단원의 도입부에 전에는 없었던 단원과 연결된 스토리텔링이 나옵니다.
수학이야기들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단원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네요.
이 부분을 저도 읽었는데..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됨으로써 수학적 배경지식도 쌓이네요.

 

단원핵심정리+체크체크
단원의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했으며 아이들은 빈칸을 채우고 체크체크 문제를 통해 개념을 확인합니다.
개념서나 기본서를 먼저한 학생들은 뛰어 넘고 가도 되겠지만 다시금 가볍게 본다 생각하고 하고 넘어감 좋겠어요.

 

1단계 잘 틀리는 문제 유형 탐구
어렵거나 학생들이 잘 틀리는 문제를 담아 단계별 풀이를 하게 하고 유형 확인문제로 제대로 풀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비법풀이특강을 넣어두어 학생들에게 tip을 주고 있네요.

 

2단계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요즘 학교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스토리텔링형 문제, 통합교과형 문제, 서술형 문제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3-4페이지정도 되도록 문제를 실어 놓고 있고 문제수도 많지않아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이 정도 문제만 제대로 풀면 학교시험 대비는 완벽하겠더라구요.

 

3단계 스토리텔링 창의사고력
단원의 최고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3학년 1학기 1단원 덧셈과 뺄셈에서 보면 개정전 중학교 집합에서 보던 문제들도 집합이라는 용어만 빠지고 나와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한 단계에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2-3단계는 풀어야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합니다.
문제도 실생활이나 통합교과형 문제들이 많아 꼭 수학이 여러방면에서 쓰임을 알게 하네요.

 

정답과 풀이가 있는 꼼꼼 풀이집
정말 꼼꼼합니다.
문제푸는 순서를 써넣은 해법순서, 문제 풀이의 주안점과 주의할 점을 적은 생각열기와 서술형 가이드,
서술형 문제 채점기준, 알아야할 사항을 적어놓은 참고 등 다양한 장치를 넣어두었네요.
 

최고수준 수학 3-1
문제수는 많이 않지만 학교시험에서 꼭 알아야할 문제, 잘 틀리는 문제 등
교과서 속 최고수준의 문제와 교과서 밖 심화문제를 넣어
학교시험은 물론 경시대회 준비까지 문제없겠어요.
다양한 주제의 문제들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수학적 개념을 통한 문제를 해결력을 키워 아이가 커갈 때 생활속이나 타교과영역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제대로 수학적 개념을 적용시켜 풀 수 있을 듯해요.
3단계의 경우 간단한 기본 문제들이 아닌 심화 실력문제들 위주로 되어있어 더더욱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 기르기에 적합한 것 같아요.
최고수준 수학은 단순한 연산 문제풀이가 아니라 생각하며 풀어야하는 창의사고력문제스토리텔링 문제들이 많아 개정 2009교육과정을 제대로 적용한 심화실력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아이의 수학 심화실력을 기르기에 적당한 교재가 바로 최고수준 수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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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격 - 내가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건가
최효찬.이미미 지음 / 와이즈베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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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프로그램에서 부모 VS 학부모를 본 적이 있다.

보면서도 참 많이 공감도 가고 어떻게 아이를 양육해야하는지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예전 우리 부모님세대만해도 아이들에게 먹고 입히고 공부시키는 걸로 할 일 다했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요즘음 그게 다가 아니다.

워낙 아이가 한 둘로 적기도 하고 예전보다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와져서인지 가정 생활보다는 오히려 아이 교육쪽으로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듯 하다.

 

부모의 자격은 저자 부부가 교육에 관여를 하고 있어 다양한 부모님들과 학생들을 만난 사례와 통계를 실고 있어

정말 현재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상황을 자세히 적은 것 같다.

입시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그 입시에 따라 학원이며 학교며 교육계가 춤을 추고~

그런 상황에서 부모는 어떤 중심을 잡고 아이를 길러야하는지 알려주려고 한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힘든 일이 많다.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를 때도 많다.

내가 클 때와는 상황이 다르고 아이의 반응도 달라 더더욱 당황스럽다.

그럴 때 결혼전에 부모로써 갖춰야할 요건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봤을 정도로 부모라는 자리는 힘들다.

내 몸에서 나온 자식이라서 그런지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고 존중하기도 힘들다.

자신이 원해서 그런 건 아니지만 요즘의 부모 대부분은 아이를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자신이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동경과 아쉬움을 자식을 통해 해소하려는 건 아닌지..

부모의 자격에는 이런 사례들이 비일비재하다.

 

나도 내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하나 항상 고민이 된다.

아이의 꿈을 응원해주고 믿고 기다려줘야한다지만 솔직히 지금 우리 현실에서는 참 힘든 이야기다.

변화무쌍한 교육현장에서 또 현대사회에서 우리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는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주기가 얼마나 힘든지..

믿는다 믿는다하면서도 과연 잘 하는 것인지?

내가 가진 가치관대로 아일 키운다고 하면서도 정말 제대로 키우고 있는건지 항상 의심한다.

자식의 인생도 내 인생도 한 번뿐이기에 더더욱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도 말하듯이 결국엔 아일 믿으며 아이의 꿈을 빨리 찾아 스스로 목표를 세우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는 것이 내 몫이 아닌가 싶다.

내 아이가 내 자식이기 전에 사회의 일원으로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자라길 바라며..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적어도 아이에게 짐을 지우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부모로써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금 나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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