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역사 2 미국인의 역사 2
폴 존슨 지음, 명병훈 옮김 / 살림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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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역사 2

우리나라의 우방국인 미국의 역사를 800페이지 두권 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권에서는 최초 아메리카 대륙에 유럽인들이 정착하고 한나라를 구성 하기 위해 법, 화폐, 주권등 여러 가지 기본 체계들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이야기 한다.
1대 워싱턴 부터 현재 41대 클린턴 대통령까지 시대별로 있었던 일들 큰 사건들 (닉슨 의 워터게이트/클린턴의 성 추문 사건)
을 방대한 자료를 참조로 이야기 해 나간다.
미국인의 역사 2권에서는 근대 1860-1999까지 사이의
역사적인 사건들과 중대 에피소드들 또 시기별로 어떻게 미국이란 곳이 점차적으로 (경제,문화,종교,국방등) 발전 되어 왔는지를
사실적으로 알려 준다.

첫번째 권에서는 아메리카 대륙에 현실적으로 정착하고 살기 위한 여러가지 투쟁 (토착 원주민과의 영토 싸움의 계속되는 분쟁,노예해방) 이책에서는 첫번째 책보다 시대상으로 가까워져서 그런지 훨씬 이해가 빠르고 책장도 빠르게 넘어 간다.
미국이민이나 여행 연수 가기전에 읽고 간다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실감이 될 정도로 지금 보고 있는 시대극 미드 ‘매드맨’ 시청중에도 이해가 보다 잘되고 시대상을 그려볼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미국사이지만 미국과 가까운 주변국 라틴아메리카 멕시코 쿠바의 이해관계와 마지막 알래스카 주를 승인하기까지의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그동안 안개속에 있었던 일들을 선명하게 그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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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비너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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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비너스 #히가시노게이고

여름하면 추리 소설

500페이지 인데 게이고의 소설은 영화 보는 것처럼 후딱 읽게 되는 범인을 찾아가는 매력이 아닌가 싶다.

남동생의 실종사건과 그 의 아내인 가에데에게 끌리는 하쿠로,올곧고 옳지 않는 일을 싫어하는 그에게 윤리적인 갈등이 시작된다.
마지막 반전에서는 가에데의 정체가 밝혀지고 범인은 가족중의 하나로 드러나게 되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게 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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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소희와 JB, 사람을 만나다 남미편 2
오소희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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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이라는 것은 아름다움이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군형상태에 은은하게 뿜어져 않는 분위기 같은 것이다.먼저 세월을 입어야 하고,그 세월속에 살아낸 내용의 격이 있어야 한다.16p
사람마다의 비등점이 다르기 마련이다.어떤이들은 아주 높은 온도에서도 열기를 안으로 다스릴수 있고,어떤이는 조금만 뜨거워져도 밖으로 부글부글 흘려져버리고 만다.

약해져 있을때 우리는 종종 결단이 시급해지지만,약해져 있기 때문에 도리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곤 한다.47p

생애는 굴곡이 있는 법이고, 그 리듬을 타며 춤을 추느냐 엎어지느냐 하는 것은 그가 일생을 통해 구축해온 내면의 긍정성이 더 많이 좌우되기 때문이다.우리는 시련속에서만 진정한 자신의 ‘강도’를 실험 당한다.4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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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역사 1 미국인의 역사 1
폴 존슨 지음, 명병훈 옮김 / 살림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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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프랑스 식민주의 시대로 부터 어떻게
아메리카라는 대륙을 발견하며 정복 착취해 나가는지 연대기별로 방대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주관적이기 보다 객관적인 역사적인 사건 사실들을 저자는 여러 자료는 수집하고 통합하여 시간별로 잘 취합하여 미 합중국이라는 나라가
여러 인종 인디언 원주민 부터 정복해 나간 주 민족인인 앵글로색슨,
아일랜드계,스코트랜드,이탈리아등 유럽인들이 어떻게 그 곳으로 이주하게 되었는지, 많은 이주민들을 위해서 시(카운티),주,주를 통합한 연방국이 탄생되어 가는 눈물겨운 과정들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싸 내려간 책이다.

『미국인의 역사』는 “인류 최대의 모험”을 다룬다는 취지에 걸맞게 단순한 사실의 나열로 이루어진 연대기적?평면적 개설을 뛰어넘는다. 대신에 각 시대를 대표하는 주제와 인물을 중심에 놓고 관련 사실과 사건을 과감히 취사선택하여 유기적으로 서술해나간다. 더불어 각 사안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뚜렷하게 드러낸다. “이 책은 미국이 겪은 과거의 모든 면, 모든 시대에 관해 새롭고 때로는 매서운 의견을 담았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미국사에 관한 통념을 끊임없이 깨뜨려준다. 이 독특함이야말로 미국의 과거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하고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크게 확장시켜준다.

미국의 역사에 대해 3가지 근본 질문을 제기한다. 첫째, 미국은 건국 당시 저지른 “불가피한 죄”(원주민인 인디언들 학살 하고 침입자가 정복자가 되기 위한)를 정의롭고 공평한 사회 건설로 속죄했는가? 둘째, 사사로운 이익 추구의 욕구와 야망을 공동체적 이상과 이타주의로 통합해냈는가? 셋째, 인류의 본보기가 될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대담한 계획을 달성했는가? 이상의 3가지 질문은 “자유와 평등과 정의에 기초한 민주 공화국의 완성”이라는 목표로 수렴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의회에 대한 투쟁과 쟁취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이 나라가 없었을것이다.

역사는 돌고 돈다고 한다.이런 점에서 이 세가지 질문들이 던지는 물음에 대한 국민을 의해서 그리고 위한 가장 최선을 방안들에 대한 해결책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여러 방대한 분야에 걸쳐서 다뤄야 하는 시사점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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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김민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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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얼마나 가슴뛰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이책 서문을 보면 이렇게 써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 설레는가? 나를 설레게 하는걸 찾아갑니다.때론 새로 산 중국어 초급회화 교재가 나를 설레게 하고, 매일 아침 만나는 블로그의 하얀창이 나를 설레게 합니다.창밖으로 보이는 화창한 날씨가 나를 설레게 하고, 출근길에 보이는 한강 자전거들이 나를 설레게 합니다.설렘을 안고 떠난 여행길에서 새로운 나를 만났어요.”

그리고는 다시 내 삶으로 들어와 봅니다. 오늘 일상생활 중 얼마나 이 설렘을 가지는 순간들을 만날수 있을까? 다시 한번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의 삶에서 잠깐이나마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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