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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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참된 소유자를 떠나면 죽은 시간이 되고 말아.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시간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그래서 이것이 참으로 다신의 시간일 때만 그 시간은 생명을 갖게 되는 거란다.”

우리들은 바쁜 삶에 쫓겨 시간이 없다.여유가 없어서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정작 생각해보면 무엇이 우선 순위를 두지 않고 막연하게 때우고만 있다.다시 한번인 시간의 의미를 깨워주는 울림과 알람을 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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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사람들 법정 스님 전집 1
법정(法頂) 지음 / 샘터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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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가 고스란히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끝없이 변화하면서 생성되는 것이 생명현상이다.철저한 자각과 의지적인 노력드로 거듭 태어나므로 순간순간이 늘 새로운 것이다. 고통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날마다 좋은 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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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소설집
정세랑 지음 / 아작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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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소설집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묶어서 담아낸 작품

앞부분의 모조 지구 혁명기와 리셋은 최근 tv에 방영되고 있는
시지프스를 이상하게도 많이 떠올리게 한다.
정세랑 작가의 책은 처음인데 여러가지 다양한 소대 어떻게 보녕 황당무계한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는 점이 이 소설의 매력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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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시대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경남 옮김 / 민음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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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혹은 기후로 인한 재해에서 크나큰 공포를 가지고 살고 있다.

저자는 800페이지를 나누어 심리적인 측면, 역사적,문화, 종교적등 다박면에서 최초의 인류의 시대로 부터 현재까지 인류의 자아인식의 발달로 인한 공감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잘 표현해 놓았다.

공감의식은 제일 높은 상위단계,일차적단계인 생존권이 안정되어야
점자척으로 발달해가는 시간의 흐름을 알려준다.
예를 들면 선사시대로 부터 1차 산업혁명을 통한 유럽대륙의 노동투쟁 과정들 ,미국 개척시대를 지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순간 부터 노예혁명 해방 ,여성운동 등등의 여러 예시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는다. 그런 모든 과정을 통해 최근에 2006년 부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인터넷의 나노초 단위로 접속하며 생기게 되는 다양한 인종 문화 장소를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의 시대가 최고조에 이르렀지만 , 마지막 과제인 에너지고갈로 인한 불안한 시대를 가지고 있다. 서로 온 지구의 나라가 통합하는 방안으로 힘쓰지 않으면 이 시대로 로마제국의 멸망후 500년 동안 암흑시대를 가진것 처럼 역사에서 배울수 있도록 권장한다. 물론 그 해결책은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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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시대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경남 옮김 / 민음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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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려면 어떤식으로든 자신의 입장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내가 다른 사람에게 몰두 할수록 아 자신을 다 잘알게 되고 나의 정체성도 다욱 확실해진다.2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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