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 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
김상균.신병호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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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운 용어들을 저자는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 놓았다.

‘메타 ‘meta’그리스어인 초월+’universe ‘영어인 세상에서 가져온 metaberse 초월한 세계를 뜻한다. 디지털세계를 뜻하는 모든 부분에서 해당되는 것으로 보면 될듯하다.

10월에 재오픈하는 싸이월드 저장용량으로 쓰는 기업용 클라우드
안경을 쓰고 가상현실을 즐기는 게임시대

코로나 19로 한걸음 더 당겨진 언컨택트 시대로 일반 cs상담들은 쳇봇으로 대체하고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일들은 이미 AI로 작업 가능한 상태

이미 여기에 쓰여져 있는 어느 정도는 진행되어져 있고 앞으로 VR을 이용한 다양한 증강현실로 또는 자율주행운전석에 도입한 첨단 차량시스템이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다가오고 있는 현실

그에 맞추어 사라지는 직업군에 앞서서 대비하는 코앞의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고 혹은 재화가치로 투자하거나 여러가지를 행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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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8-22 2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메타버스 책중에 이 책 평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가필드 2021-08-22 20:17   좋아요 0 | URL
다른책들도 읽어보려 했었는데 아직 읽어 보진 않았지만 이 책 한권만으로도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초딩 2021-08-22 20: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막시무스님 좋아요 하셨네요~
지금 북플에서는 막시무스님 찾기 운동이 한참이랍니다 ㅎㅎㅎ 잘 지내시죠?

막시무스 2021-08-22 20:24   좋아요 2 | URL
ㅎㅎ 운동까지! 어제 신고식 충분히 했습니다! 시원한 저녁시간 되십시요!ㅎ

초딩 2021-08-22 20:27   좋아요 1 | URL
ㅎㅎㅎ 반갑습니다! 댓글 방금 봤어요 :-)
파이팅!
 
아트 하이딩 인 뉴욕 - 당신이 모르고 지나친 뉴욕의 예술 작품들
로리 짐머.마리아 크라신스키 지음, 이지민 옮김 / 혜윰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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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뉴욕의 갤러리를 배회하는 느낌이 든다.

2005년 첼시 갤러리를 마지막날 발견 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겨서 인지
뉴욕 갈때 옆에 끼고 가야할듯

이 책은 뉴욕 곳곳에 작가들이 숨어 있는 작품들을 알기 쉽게 소개 한 책이다.
카테고리 별로 1.의외의 숨은 작품(거리마다 숨겨진 조각 건축물) 2.식사하며 즐기는 작품(호텔이나 레스토랑의 작품) 3.비밀을 품은 작품(작품속 스토리를 알려줌) 4. 기업 로비에 전시된 작품( 회사건물안의 벽화가 조각품) 5.예술가들이 머물렀던 곳 6.건축이 품은 예술 7. 과거의 예술품 으로 나누어 쓰고 있다.

아쉬운 점은 주석을 그 다음 페이지로 달아 매번 읽으면서 주석의 페이지로 넘겼다 다시 앞으로 돌아오는 불편함과 작품의 저작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장소의 사진 컷으로 비교 컷을 실었으면 이해도가 높았을 것 같다.

그러나 몰랐던 작가들의 이야기들 생활들 스토리들 작품들을 엿보게 되어 다음번에 풍성한 뉴욕 여행기로 꾸며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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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21-08-20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작권이랑 비용때문이겠네요.(사진 첨부하는게 비용이 훨 든다고 주워들음) 일일이 사진을 검색해봐야겠지만 저도 궁금합니다. 뉴욕 가보고 싶은 곳인데 책으로 배회해볼래요ㅋㅋㅋ😆
 
푸른 하늘 맥주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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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파란 하늘에 치맥이 생각나게 한다.
무엇보다 저번 주말에 호캉스 하면서 읽으려 했던거였는데 퇴근하며 책상에 두고 온것.

그래도 머 어떠랴 아직은 여름에 끝자락이긴 하지만 캬~하는 소리와 넘어가는 꼴깍꼴깍 하는 소리가 잘 어울리니까 말이다.

역시나 주인공은 아웃도어 스타일을 엄청 즐긴다. 낚시와 수영 어디든지 물만 있으면 휴식이 된다.어이없는 장면도 많았지만 읽으면서 화장실에 얽힌 에피소드를 여러번 언급한 글들을 보면 어이없고 지저분하지만 야외에선 도시화 되어 있지 않기에 언제 든지 일어날수 있다.처음엔 픽션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작가의 글들을 보니 자전적 소설 에세이 라고 보면 될듯.

코로나로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요즘 캠핑을 차로 즐기거나 국내여행을 많이 즐기는 추세이다.

이 에피소드를 보면 여행하면서 화장실 에피소드를 생각나게 하고 바닷가 주변에 누군가가 놓고 갔던 냄비 한가득 조개를 끓여 먹었던 생각도 나게 한다.그런가 하면 도시에서 잘 일어날수 없는 여행지에서 누구든 만나면 따스해지고 마음의 이야기들을 털어 놓게 되는 여행의 마법같은 이야기들도 떠올려 진다.

어디서나 지천으로 널린 나물을 튀겨먹고 갓잡은 생선으로 회로 안주 삼아 아이스박스에 쟁여두었던 맥주를 기울이고 싶게 만들기도 한다. 결국 이 작가님에게 나도 말린걸까 !😅

우선 반짝이며 흘러가는 계곡의 수질이 굉장히 좋다. 상류에 민가가 한 채도 없어서 오염 물질이 전혀 흐르지 않기 때문이다.
맑고 차가운 물가에는 맛도 향기도 짙은 야생 물냉이가 빽빽이자라 있고, 주변을 조금만 걸으면 미나리와 파드득나물을 얼마든지 캘 수 있다. 수중 마스크를 쓰고 물 안을 들여다보다가 바위 그늘에 숨은 무수한 새우를 발견하면 어망으로 일망타진할 수 있다.
강변의 돌을 굴려 민물게를 잡는 것도 즐거운 놀이다.
물냉이는 살짝 데친 후 적당히 사박사박 썰어서 고춧가루, 깨,
김 등과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린다. 미나리와 파드득나물로는 튀김을 만들면 좋다. 새우와 민물게는 그대로 튀겨서 소금을 살짝 뿌리면 끝이다.
도봉 포인트에 있으면 이런 사치스러운 안주가 순식간에 준비된다. 그야말로 ‘푸른 하늘 맥주‘를 위해 존재하는 듯한 비밀 장소인 것이다.
밤은 밤대로 또 멋지다.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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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책방 천일야화
백창화 지음 / 남해의봄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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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책방을 운영하며 여러가지 책에 대한 에피소드 경험들을 들려준다.

어린이 그림 동화부터 만화 그래픽노블 인문학책 시 등 여러 카테고리로 선택하기 쉽게 책방지기처럼 쉽게 풀어 놓았다.

다양한 책들을 소개 하는 것 만큼이나 다양한 경험들과 지방도시에서 책방을 하며 북토크를 연다던가 스마트폰으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종이 책의 읽는 즐거움에 대해 여러 가지 이벤트로 벌인다.
코로나로 인하여 지금은 모든것이 멈춘 삶 그럼에도 저자는 꾸준히 책을 읽으며 모든 시간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성향들의 작가나 카테고리로만 고르는 편향성에서 이런 책들 (소개해주는) 만나게 되면 같은 책을 만나도 다르게 해석하는 부분이라던지 혹은 읽는 책들만이 아닌 다른 관점의 책들을 소개 받을수 있는 장점에 에세이 형식으로 되어 있어 가볍게 읽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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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8-18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꿈입니다~~~ 북 그리고 카페 그리고 모임 ㅎㅎㅎ
 
밥보다 여행 - 275일간의 세계 일주, 노마드 모녀여행 밥보다
이상정 지음 / 책밥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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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의 딸과 어머니가 함께 265일간을 여행한 이야기

무엇보다 배낭여행만을 강조하지 않고 나만의 스타일대로
때로는 치앙마이에서 한달 살기를 한다던지 호텔에서 지친 잘을 보내거나 에어비앤비로 누릴수 있는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엡을 사용하여 보다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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