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 개정보급판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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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의 하면 떠올리는 단어는 죽음과 가까운 장소이다.
예전 이 곳을 방문하며 끔찍한 순간들을 살아갔던 그들을 추모했던 그곳이 기억났다.

이 고통을 뛰어넘어 정신의사이자 수용소에서 살아 남았던 프랭클 박사의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답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은 살아 남을 의지를 만들면
그 역동적 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극복할수 있는 힘을 가질수 있다는 이야기.
어떠한 환경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삶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라고 ....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닌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사실을.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 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자신에 대해 매일 매시간마다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138p

삶의 의미는 세가지 방식으로 찾을수 있다.
1.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2.어떤일을 경험하거나 어떤사람을 만남으로써
3.피할수 없는 시련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그 의미에 다가갈수 있다.184p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란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
자유의지로 선택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1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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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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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라는 소재로 썼던 작가 베르베르의 새로운 책
이번에는 기억이란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잠이라는 책과 비슷한 맥락인 부분도 없지 않지만
전체적으로는 주인공인 역사선생인 “르네”를 통해
총괄적으로 역사를 기점으로 넘어 들며 스토리가 이어진다.
전생으로 넘나들며 여러 시대를 둘러다보며 역사 이야기를 듣는 것도 흥미이로왔다.
마지막 3권에서는 어떻게 결론이 나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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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 삶의 속도를 선택한 사람들
김남희.쓰지 신이치 지음, 전새롬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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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 신이치씨와 김남희 작가가
행복의 나라 부탄 부터 일본과 대한민국의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현재 넘치는 것들을 위해 환경 공해 자연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그로 인한 소음등 여러가지 것들에 생각하게 한다.
도시화 되면서 산과 들, 물 그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돌이켜보고 생각하게
하는 글..
현대화 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살아왔던 우리가 그 속도를 버리고 자연과 함께
하는 속도 환경을 위해 다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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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관하여 - 비로소 가능한 그 모든 시작들
정여울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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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을 끊어내야먄 비로소 나 자신으로 돌아올수 있었다.뛰어나 예술 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삶과 나를 바라보는 ‘미적거리’를 가지게 한다.예술은 그렇게 끝이 없을 줄로만 알았던 그 무엇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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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휴가 - 천천히 머물며 그려낸 여행의 순간들
배현선 지음 / 앨리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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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도쿄,치앙마이, 교토에서 관광하면서 소소한 기쁨 먹는 즐거움
에 대해 일러스트와 함께 그렸던 책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
일러스트와 함께 보기엔 소소한 재미 각 도시에서 들었던
Playlist와 함께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다.

베트남에서 많이 들었던 음악 ,라오스에서 많이 들었던 곡들은 들으면 그 장소가 순간이동이 되듯 음악은 장소와 함께 하기엔 큰 요소이다.

잠시 그곳에 있던 감성을 불러오고 싶다면 플레이 버튼을 살짝 누르기만 하면 하노이나 루앙프라방 혹은 발리의 어느 한 곳에서 순간 머물기도 가능한 밤. 오늘은 잠시 순간 소환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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