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구상에서 인간은 다른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물과 연결되어 있다. 양자물리학과 같은 과학이 점점 발달할수록 그 증거는 더욱더 분명해지고 있다. 타인과의 연결은 절대로 끊어질 수 없는 것이며, 그것에 별 의미가 없다고 믿는다면 이는 잘못된 관점일 가능성이 크다. -알라딘 eBook <외롭지 않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에바 블로다레크 지음, 이덕임 옮김) 중에서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 명예는 모두 세종대왕님께 돌려야 할 것 같다. 예를 들어 12x19를 계산1다고 생각해 보자. 우리는 ‘십이 곱하기 십구‘ 라고 읽으면서 머릿속에 숫자가 그대로 그려진다. 그런데 영어로는 ‘투웰브 바이 나인틴‘이다. 읽을 때 숫자와 곧바로 매칭이 잘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구구단을 외운다. 이것 역시 읽기 쉬운 숫자 발음 때문이다. 여러 모로 영어 문화에서는 암산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나 보다.
진정한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강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부정적 반응에 굳이 마음을 다칠 필요도 없다. 대개 그것은 내가 아닌 상대의 문제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아마 자신의 마음을 여는 데 문제가 있을 것이며, 그런 불안함이 무례한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일 수 있다.
부모가 흉허물을 다 털어놓는 것도 아니에게는 부담이다.아무리 악의가 없다고 해도 깎아내리기와 비꼬기,놀리기는 아이의 영혼에 독처럼 스며들어, 불안함을 피워올린다.
외로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책.
외로움을 보상하기 위한 여러 방식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고통을 해소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