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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 0-10세 아이 엄마들의 필독서 ㅣ 지랄발랄 하은맘의 육아 시리즈
김선미 지음 / 무한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2012년 일기 김영성님 독서 일기 보고 찾아 올림.
재밌게 읽었다.
저자는 글빨보다는 말빨이 끝내주시는 분..
책이라면 분명 표준말을 써야해서 정말....그렇지만 말빨이라는 기준으로는 괜찮은 책이었다.
무엇보다
책육아란 캐치프라이즈로 아이를 잘 키웠다는(내가 보기에도 그럼) 엄마의 책은 내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긴장감을 고취시켰다.
내가 좋아한 책들은 저자도 좋아했고 그 책에 따라 육아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들끼리 떼지어 다니지 말라는거..
나도 어느정도 인정은 하지만서도..너무 격하시키셨더라~
당신들하고 노는 엄마들은 ˝조직원˝으로 승급시키시고..
욕쟁이 할머니에 이은 욕쟁이 애미의 책은 호불호가 갈릴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싫은건 싫은거고 좋은건 좋은거..
그분이 조언해준 내가 생각하기에 좋은 것만 스펀지처럼 쏙쏙 빨아들이면 되는거 아니겠쏘?ㅋㅋ
일단 그분이 얘기한 영어 가르치기 인정!!
ㄱ추천하신 책 정리하자면
<노부영 베스트 30> 괜찮고 <차일드 애플>, < 삼성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씨뿌리기,싹튀우기시리즈 <런 투 리드>
그리고 그 뒤는 뭐..팍처북->리더스북->챕터북
그리고 DVD추천..DVD연결 재생되는 PIC7080기계 추천..(정말 유용해 보임)
그리고 아기 쇼파(코코모 아기소파 아이보리) 추천하고 고시용 투명독서대 (고시용 그랜저HD-500)
그리고 1200 책장 추천함.
흠-그리고 돈 아끼라는거 그것도 어느정도 공감하고..
뒤에 이 분이 영향받은 책 추천도 정말 공감..
옆에 두고 도움받기 좋은 책이었다.
푸름이 아버지는 뭐..직업이 영재 아빤가?암튼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