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스물아홉째 왕자 (외전증보판)
라쉬 / 비하인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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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다른 작품 괜찮게 봐서 구입했습니다. 거친 느낌이 좀 있기는 하지만 재밌었어요. 기피요소가 있다고 들어서 긴장했는데 그 부분이 역시나 좀 걸리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단편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이야기라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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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내 짝
두부달걀 / BLYNUE 블리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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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소재는 아닌데도 내용이 밝고 큰 역경이 없어서 무난하게 봤어요. 달달하고 가벼운 전개라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외전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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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짝사랑의 타이밍
YUN짱 / 조은세상(북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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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방향과는 너무나 다르게 진행되는 소설이었어요. 갈수록 이상해지더니 끝까지 구질구질하게 구는 민규 아주 비호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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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이별찬가
O29(오이구) / BLYNUE 블리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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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하고 알콩달콩 귀여운 내용이에요. 은근 웃겨서 지루할 틈이 없네요. 둘의 참사랑이 보기 좋아서 흐뭇하게 미소 지으면서 봤어요. 참사랑의 끝은 동반입대로~^^ 외전까지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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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계약 1 [BL] 계약 1
유시얀 / 로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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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혼자 힘들게 생활하던 은우는 뒤늦게 오메가 판정을 받아요. 남자 오메가가 살기 힘든 사회지만 은우는 희망을 잃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를 통과한 끝에 수능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수능 보는 날 갑자기 히트사이클이 시작되고 무방비하게 거리를 헤매던 중 한 남자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마침 자신의 아이를 낳아 줄 오메가를 구하고 있던 남자는 은우에게 계약을 제안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오메가로 혼자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끼고 있던 은우는 그 제안을 받아 들입니다.

그 뒤의 전개는 예상대로 흘러가서 은우와 남자가 계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이어지는데, 어떤 감정적인 교류없이 관계만 맺습니다. 남자는 남자대로 바빠서 관계 맺을 때 빼고는 은우와 잘 만나지도 않는지라 남자보다 남자가 기르는 개 로키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에요.

 

그런 관계로 둘 사이에 어떤 감정선도 느끼지 못했는데 은우가 납치당하고 나서 갑자기 남자가 은우에 대한 마음을 불태우는 게 정말 황당했어요. 애당초 계약 상대로 은우를 선택한 것도 은우를 보고 첫눈에 반했거나 언우의 처지에 동정심을 느껴서도 아니고 다른 오메가를 찾기 귀찮았기 때문인데 왜? 언제? 은우를 사랑하게 된 건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은우도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기는 한데 은우의 감정도 이해가 가지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남자의 태도는 계속 냉정했고, 사적으로 따로 보는 시간도 거의 없었고, 계약으로 인한 관계 맺기 정도로 만나고 있었는데 왜 좋아하게 된 건지 전혀 이해가 안 갔어요. 나 모르게 소설 밖에서 둘이 썸이라도 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 외의 황당한 부분이 크게 2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오메가가 된 후 매달 생리를 하는 은우입니다. 오메가가 되었다고 여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신체는 남자 그대로에 형질만 오메가가 되는 것인데 생리라니요?? 임신을 할 수 있으니까 생리도 할 수 있어! 이건가요?

또 다른 하나는 갑자기 우성 오메가가 된 은우입니다. 다른 오메가버스물도 열성이 우성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요. 이 소설에서는 정말 뜬금없이 우성 오메가가 됩니다.

 

"이은우 씨의 몸이 우성 오메가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정말 현실 헛웃음 터졌네요. <SYSTEM : 은우이(가) 우성 오메가로 Level Up 했습니다!> 도 아니고 말이죠. 접촉하는 짝에 따라 보통 오메가가 우성이 되기도 하고 열성이 되기도 하는데 상대 남자가 우성이어서 우성이 된 거라며 우성 알파와 멀어지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특이체질이라는 설명에 정말 할 말이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오메가버스 세계관에 대한 이해 없이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말도 안 되는 전개에다가 내용도 뚝뚝 끊기고 산만해서 몰입하기 어려웠는데 1권이 꼭 완결처럼 끝나서 뭐지 했더니 2권은 서브 커플 이야기로 시작되더라고요. 뜬금없이 경호원을 왜 바꾸나 했더니 2권 서브 커플로 나올 인물이라 그랬나 봅니다.

외전까지 다 산 제 손 때리고 싶어요. 매달 생리한다는 부분 봤을 때 느꼈던 슬픈 예감은 왜 틀리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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