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의 영혼 - 경이로운 의식의 세계로 떠나는 희한한 탐험
사이 몽고메리 지음, 최로미 옮김 / 글항아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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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와의 교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놀랍고도 신기하네요. 문어의 독특한 의식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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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 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 - 어떻게 위대한 정복자가 우리에게 종교적 자유를 주었는가
잭 웨더포드 지음, 이종인 옮김 / 책과함께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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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 칸의 일대기를 통해서 그가 어떻게 뛰어난 정복자가 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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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나폴리 4부작 3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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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질투하기도 했지만 서로를 계속 신경쓰며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현실적이라 마음에 와닿았어요. 사랑으로 인해 다른 길을 걸어갔던 두 사람이 또 다시 사랑으로 인해 틀어지게 되네요. 다음이 시리즈 마지막인데 어떻게 결말이 지어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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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랑의 덫
나가타니엔 사쿠라 지음 / 시크릿노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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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차가 있는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고 키워드들도 대부분 잘 맞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여주와 남주는 어릴 때부터 함께 사이좋게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남주는 여주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숨기지 않아요. 여주 또한 남주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지만 기사와 하녀라는 신분차 때문에 남주에게 폐가 될까봐 떠나려고 합니다. 보통 이런 스토리에서는 여주 스스로 깨닫는 것도 있지만 남주의 부모님이나 주변 인물이 주제 파악 하라는 식으로 훈수를 두는데 이 소설은 그런 게 없어서 신기했네요. 덕분에 아침 드라마 스타일의 막장 전개가 없어서 좋았어요.

제목이 사랑의 덫이고 표지에 족쇄가 있어서 남주가 감금할 때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했는데 감금이지만 폭력적이고 여주를 억압하는 느낌이 심하게 들지는 않았습니다. 강제성이 있기는 하지만 달달한 느낌쪽이 강해서 분위기가 무겁거나 피폐하지는 않아 마음 편히 볼 수 있었어요.

큰 사건이랄 것이 없기도 하지만 여주가 떠나려한 이유였던 신분차 문제도 너무나 쉽게 해결되고 흐름이 순탄하게 흘러가서 약간 허무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큰 감정 소모 없이 귀엽고 달달한 이야기라 더운 여름에 읽기엔 괜찮은 소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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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랑의 덫
나가타니엔 사쿠라 지음 / 시크릿노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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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소재인데 꽁냥꽁냥한 재미가 있어서 귀여웠어요. 표지의 족쇄를 보고 남주가 미친 집착을 하나 생각했는데, 집착이 있긴 하지만 기분을 상하게 하는 그런 종류는 아니어서 마음 편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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