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THIRST
백희 지음 / M블루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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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가 뱀파이어물과 잘 어울려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뒤로 갈수록 결말에 급급한 전개로 진행돼서 아쉬워요. 무엇보다도 뱀파이어인 율리안의 매력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그 점이 제일 아쉽네요. 대형견공이라 그런지 맹목적으로 노아를 따르고 지키기는 하지만 뱀파이어로서의 매력은 글쎄요.... 노아도 아름다운 외모가 주로 부각될 뿐 그 외엔 딱히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서 공수 캐릭터 둘 다 크게 마음에 와 닿지는 않았어요.

사건 중심으로 전개가 되기는 하지만 뭔가 있을 것처럼 의미심장하게 나오다가 허무하게 결론이 나고 둘 사이의 감정 교류도 딱히 없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둘이 사랑하는 사이가 돼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다 읽고서 어떤 부분에서 서로 반한 것인가 생각해보니 짐작이 가는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납득이 가지는 않더라고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은 많지만 그래도 초반의 분위기가 좋았고 나름대로 둘은 행복한 엔딩으로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그걸로 만족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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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THIRST
백희 지음 / M블루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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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랑 분위기가 좋아서 시작하며 기대를 많이 했는데 뒤로 갈수록 좀 엉성하네요. 반전 포인트인 노아의 정체도 사실 충분히 짐작 가능했기 때문에 결말이 더 아쉽습니다. 해피엔딩이지만 외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노아가 자신에 대해 모르고 살아가는 게 마음에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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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두 명의 황제 : 음란한 사랑의 딜레마
야시로 요네카 지음 / 코르셋노블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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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황제 사이에서 사랑받으면서 누구를 택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여주의 딜레마를 예상했는데, 생각과는 달랐지만 그래서 더 재밌었어요.

여주가 완전 걸크러쉬 매력 뿜뿜입니다~!! 황제와의 첫 만남부터 비얌~을 때려잡기도 하고 TL 소설의 흔한 여주들과 다르게 솔직한 성격이 매력적이에요. 자신과 결혼한 황제의 비밀이 결코 가볍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떡하지ㅠㅠ 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돕고 힘이 되어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 여주가 둘 중 누구를 선택할까 궁금했는데 세 명 모두 행복행복한 엔딩으로 끝나서 안심했어요. 알렌도 키이스도 못 잃어..

삽화가 정말 예뻤고 내용 전개도 재미있어서 재탕 의사 완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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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두 명의 황제 : 음란한 사랑의 딜레마
야시로 요네카 지음 / 코르셋노블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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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즐겁게 봤습니다. 무엇보다도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낸 여주의 당찬 모습이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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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첫사랑 마리아쥬 : 잊지 못한 마음과 약속의 기사
세리나 리세 지음 / 코르셋노블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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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에 재회물을 좋아하는지라 선택했는데 평범한 내용이었어요. 서로 좋아하지만 신분의 차이도 있고 서로의 마음을 몰라 오해 끝에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이 재회 후 불타오른다는 내용입니다. 예상대로의 전개로 흘러가는데다가 그다지 갈등이 없어서 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굳이 갈등을 꼽자면 서로 좋아하면서 확실하게 말을 안 함으로써 일어나는 오해 정도겠네요. 막장 전개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너무 단조로운 느낌이 아쉬웠어요. 여주도 착하고 남주도 착하고...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이 잘 읽히지만 그렇게 기억에 남는 부분도 없고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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