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친구들
집중을 잘 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 한다. 또 무엇이든 하나에 푹 빠져 버리면 주변에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게 될 정도로 흡입력이 좋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어떤 일을 할때 그것에 완전히 몰입해 버리면 주변 사물이나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는 것이 바로 몰입이라고 본다. 과연 이런 몰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이런 몰입이 있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 몰입이라는 단어 자체가 좀 답답해 보이고 약간은 어려워 보이고 또 어떤면에서는 그냥 나와는 상관이 없을것처럼 느껴졌었다. 이 책은 몰입 두 번째 이야기라고 한다. 얼마나 몰입에 대한 인기가 컸으면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이 된 것일까? 너무 궁금했었기에 책장을 조심스레 열어보게 되었다. 하지만 책장을 여는 순간 완전히 이 책속으로 나는 빨려들어가 버렸다.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공부라하고 했던가? 이 책이 바로 그런것 같다 책을 펼치는 순간 어려워 보이고 답답해 보이던 책 속으로 그냥 쉽게 빨려들어가 버렸다. 완전히 책속에 몰입해 버린것이다. 나도 모르게 아주 자연스럽게 말이다. 그만큼 몰입에 대한 이야기들이 흡입력이 있었다. 흔히 몰입을 하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듯 하지만 사실은 이런 저런 잡념들이 머릿속에 한꺼번에 등장해사 오히려 더 복잡한 상황이 오고야 만다. 이럴때 우리는 몰입이 상당히 힘들다고 생각하여 그런 잡념들을 떠올리며 이런 고민 저런 걱정들을 하나씩 풀어보게 된다 이것은 진정한 몰입이 아니다. 진정한 몰입이라는 것은 정말 단 1초 동안이라도 모든 잡념과 결별하고 오로지 슬로우 싱킹으로 인하여 천천히 자신을 집중해 나가는 자세이다. 처음에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것도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자꾸 집중하여 몰입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이런 훈련에 의해서 점차 몰입에 성공할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몰입에 성공할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주고 어떤 식으로 몰입을 해야 좋은지 그리고 몰입을 하면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볼수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우리 자신들을 모두 100% 사용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일단 몰입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가볍게 자신이 원하는 목적이나 목표에 도달하면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아서 끝내 버리는 습성이 있어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열심히 연구하는 분야에서도 자신의 지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고 막아서는 격이 된다.뉴턴이나 아인슈타인처럼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기 가보자는 식으로 연구하고 또 연구하여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한가지에 몰두할수 있는 자세가 진정한 몰입이기에 100퍼센트 지적 능력을 발휘했다고 할수 있다. 이처럼 몰입을 잘 할수 있다는 것은 성공의 노하우를 배울수 있다고 말할수도 있을것 같다, 책을 한권 읽더라도 그냥 건성건성 대충 읽는 것과 진정 몰입해서 읽는 것에서는 아주 큰 차이가 나타날수 있다. 우리의 두뇌를 활용하면 할수록 더 많은 정보들을 입력하고 활용가능하지만 그냥 그대로 두면 아무것도 남는것이 없을것이다.이렇게 좋은 몰입에 대해 어떤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에 소개된 슬로우 싱킹을 배워보면 좋다. 종교인들의 묵상이나 명상의 장점들은 이미 많은 매체에서 소개한바가 있어 많이들 잘 알고 있을것이다. 심신을 단련하는데 명상이 왜 그리 중요한지는 자세하게 모를지라도 어느정도 이해들은 할수 있다. 사람은 할수 있는 데도 생각이 잘못되어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몰입이 상당히 중요한 것인데 일단 자신의 생각이 하나의 목표나 목적을 두고 달릴때 미리 걱정하고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는 분명 목표에 도달하기 힘든 결과가 나올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몰입을 통해서 자신의 정신건강까지 챙겨본다면 자신을 더 이끌어 줄수 있는 든든한 에너지가 발산이 되어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더 힘들지라도 분명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몰입을 배워야 한다,몰입을 하면서 생각도 바뀌기 때문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자신으로 변해갈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몰입만 잘 하고 자신의 마인드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해 간다면 앞으로 미래는 밝을 것이다. 이렇게 좋은 방법을 미리 배워서 조금씩 몸에 배이도록 해야할것 같다. 누구나 몰입만 잘 해도 성공할수 있을것 같다.
반짝반짝 빛나는 표지에 일단 마음을 빼앗겨 버렸던 책이었다.시크릿 다이어리라니 누구나 사춘기때는 한번씩 비밀 일기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만의 비밀들을 그 일기장 속에 모두 털어놓곤 했던 기억이 있을것이다 시대가 변해서 이제 우리 아이들이 일기장과 비슷한 다이어리에 자신의 이야기와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고 봐야한다. 다이어리는 일반 일기장과 조금 다른 점이 그냥 일반적으로 글만 작성하는것이 아니라 자유자재로 자기의 생각이나 마음을 글과 그림을 통해서 가끔은 다른 사진이나 여러가지 스티커등을 통해서 더 멋지게 꾸밀수 있다는것이 장점일 것이다. 이 다이어리 역시 한 소녀의 비밀 일기인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궁금한것을 참지 못하고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주의문구를 무시한채 살짝 열어보게 되었다.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조금만 들여다 보려 했지만 일단 한번 책장을 펼치게 된다면 완전히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될것이다. 왜냐하면 이건 책이 아니라 일기가 아니라 만화 같아 보이는 재미난 그림들과 문구들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영화 [마마]라는 영화 시사회를 다녀온 기억이 난다. 그 영화에서는 세 가정의 엄마와 자식의 이야기를 아주 정서적으로 자연스런 가정안에서 여러가지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풀어가고 있는데 그 세 가정중의 한 가정이 바로 어떤 모녀의 이야기였다. 너무나 잘 나가는 뮤지컬 배우이자 오페라 가수인 소위 잘난 엄마를 둔 딸이 느끼는 마음과 생각들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어서 공감하는 바가 컸었던 영화였는데 이 책도 잘나가는 엄마를 둔 열두살의 딸 폴리가 겪는 마음의 변화들이 고스란히 책속에 묻어나고 있음을 알수 있다.폴리의 소원은 그저 평범한 부모와 함께 평범한 식사를 하고 평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그것이 가장 행복한 가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아니 솔직히 본다면 아마 자신은 그렇게 평범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느끼는것인지도 모른다. 잘나가는 배우인 엄마를 두었기에 항상 평범함을 꿈꾸는 소녀가 어쩌다 엄마가 공연하는 미국에 함께 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너무 가기 싫어했던 미국이었지만 어쩔수없이 따라가게 되는 폴리 가는 내내 다이어리에 자신의 마음을 적어본다. 그리고 도착해서 우연히 무대에 오르기까지 겪는 일상들을 하나씩 빠짐없이 기록한듯 하다.어떻게 보면 엄마가 상당히 어린 아이처럼 보여지고 딸인 폴리는 더 어른스러운 면이 엿보이는 책인것 같다. 둘 만의 사이가 그리 좋다고 할수 없지만 책을 읽는 내내 만화처럼 또는 영화처럼 즐거이 읽을수가 있었다.엄마의 그늘에서 항상 기죽어 지내는 딸이었던 폴리는 엄마와의 여행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것 같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이 사실인것 같다. 이런 경우를 보면 말이다. 폴리는 화려한 엄마와 항상 불만에 차 있는듯 보였었다 하지만 이젠 본인이 우연히 참여하게 된 공연을 하면서 이젠 한층 더 엄마를 이해할수 있을거라 본다. 말괄량이 같으면서도 귀여운 폴리의 다이어리를 보면 어릴때 기억이 자꾸만 떠오른다 주변에 모든것이 새롭고 즐거웠던 어린 시절이 다시금 생각이 나는것이다 이젠 추억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멋진 공연을 할수 있었다는 자체가 정말 영광일것 같다. 좌충우돌하면서 즐거웠던 여행을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폴리와 엄마가 좀 더 친하게 잘 지내기를 바란다. 모녀지간의 사이가 훨씬 더 돈독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리고 앞으로는 엄마 보다 더 멋진 폴리가 되어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전 세계적으로 위기라는 단어가 이젠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우리는 많은 위험에 노출이 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구 전체가 사라진다는 둥 하루가 멀다하고 지진과 해일 쓰나미와 같은 천재지변의 공포가 많은 언론을 통해서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 각종 매체들로 하여금 공포로 몰고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갑작스런 위험들이 늘 도사리고 있는 요즘 조금이라도 우리가 위험에 대비한다면 만약을 대비해서 참 좋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사람들은 그게 나일거라는 생각은 하려고 하지도 않고 하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보면서도 안일한 태도를 하고 아무런 준비없이 늘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위험은 사전 예고도 없습니다 그리고 안전이란 언제까지나 나에게만 존재하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단순하게 길을 걸어가다가도 묻지마 범죄에 대상이 될수도 있고 또 자가용을 타고 가면서도 갑작스런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볼수 있고 아니면 큰 사건에 휘말릴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건 사고들이 구지 나만 피해서 가는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시간 뉴스에서 보면 하루에도 전 세계에서 정말 어마어마한 사건사고들이 많이들 터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미리 조금이라도 우리가 알고 대처한다면 어느정도는 예방도 가능할것이고 그만큼 주의를 하고 다니기에 어쩌면 피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지금처럼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꼭 읽어보면 좋을 그런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위기에서 생존하게 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생생하게 들어볼수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당하게 되는 많은 사건 속에서 생존자들은 어떻게 해서 살아날수 있었는지 알아봅니다. 긴박한 상황에서 사실 알고 있던 노하우나 지식들도 다들 새까맣게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을 통해서 어떤 상황들이 있었는지 하나씩 알아보면서 자신에게도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이런 사례들을 통해 알아본 후 나의 생존 가능성도 알아보게 되는데요 나는 어떤 유형의 생존자일지 한번 알아보게 됩니다.생존자 다섯가지 유형에는 전사,신앙인,연결자,사색가,현실주의자 가 있는데요 이 가운데 가장 나와 흡사한 것은 아마도 현실주의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생존도구에는 어떤 것을 찾을수 있을지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세가지만 찾으라고 한다면 희망과 본능과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들어본 많은 사례들과 앞으로 긴 인생터널안에서 어떤 위험한 일들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서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생존이란 그저 가만히 기다리는 자에게는 결코 있을수 없는것이라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절한 조치와 행동들이 함께 어우러져야 충분히 우리의 생존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봅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앞으로 어떠한 위험이 온다고 해도 충분히 생존할수 있을거란 자신감도 찾을수 있었고 또한 생존자들의 교훈을 마음 깊이 담아 두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